아이 초등학교 입학때문에 저희집에 주소 이전해 달라고 하는 친구
이거 해줘도 되나요 ?
아이 초등학교 입학때문에 저희집에 주소 이전해 달라고 하는 친구
이거 해줘도 되나요 ?
하지 마세요.
해 주고도 고맙다 소리 못 듣고,
가끔 상당히 귀찮은 일도 생깁니다.
잠깐 해줘도 되지않나요 그리고 삼월에 입학하자마자 주소이전 해가라 하면 되지 않을까요
친구 집이 원글님집에서 멀지 않은거 같은데
초등학교는 아파트 단지차이로 배정이 바뀌니까요
같은 동네인데 길하나 사이로 가고싶은 학교 못가게 하니
전 제친구 해준적 있어요 그리고 제 친구 전세만기되자 저희 아파트 쪽으로 이사왔어요
한집에 같은 학년 아이가 있으면 검사나옵니다
학군위반으로 걸리면 강제전학가야되고 중학교배정시 제일 멀리 떨어진 학교 배정받아요
별로 귀찮은 일은 안생기지만, 적법한 일은 아니므로 원글님 신경쓰이시면 거절해도 되구요.
주위에 아이 학교때문에 잠깐 엄마랑 아이랑만 어떤집에 동거인으로 주소이전해 놓는 경우를 봤는데
귀찮을 일이란.... 아이 입학통지서 나올때 동장이 갖다주거든요. 갖다주면서 이 아이 여기 사는 아이냐고 물어볼수도 있대요. 그때 그렇다고만 대답하면 된다 하더라구요.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별로 문제된 일은 없지만, 그래도 적법한 일은 아니니까요. 친한 친구 사이라면 저 같으면 우리집에 같은 학년이 없다면 해줍니다.
저희아이도 큰길하나 차이로 학교가 갈리는 바람에
아이 다니던 어린이집원장님댁 주소로 바꿔서 아이 입학시켰어요
글구 입학하고 주소 다시 원상복귀했구요....
저도 만약 제친구가 부탁하면 해주겠습니다~
별 문제 없더라구요. 동장이 묻긴해요. 근데 그게 강제되는게 아니라서 적당히 둘러대면 알아들으시더군요.
워낙 이런 케이스가 많고 동장님도 부모니까 좋은 학군에 보내고자 하는 부모마음을 신고거리로 만들지 않아요. 신고 해 봤자 이리저리 불려다니고, 무슨 정의를 실현하는거라고 그러겠습니까.
별 불편할것도 없는데 아주 친하고 신세진것도 있는 사이인데 거절하면... 아마도 다시 친해지기 어려울거예요.
자식일에 서운한거는 오래가는거라서요.
불법아닌가요? 이사올 예정이라면 2월쯤 집계약서 들고 주민센터 가면 해줄것이고.
이런 작은 편법들이 모여서 도덕불감증에 빠지죠
현 국회의원들이 다~죄다 해도 되는 정도로 만들어 버렸죠.
초등생은 그리 많이 따지거나 하진 않더군요^^;;심지어 같은 집 주소로 취학통지서 2장 나와도 조사하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중학생은 다른듯하지만요~~
초등학교 입학이고 별로 신경쓸 일은 없을거예요.
통장이 집에 들러 거주 확인 한 번 할거고.
취학통지서 집으로 오면 전해주면되고.
그 정도 해줄 수 있는 사이시면 해주시고.
아이 학교 들어가고 바로 옮겨가라하시구요.
본인이 찝찝하면 안해주는게 맞지만 초등학생이면 별 문제될건 없어요.통지서나올때쯤 했다가 입학하면 다시 옮시면 되거든요. 초등학생은 조사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냥 통지서만 대신 받아주심 되는거에요.
저희 아파트도 큰길따라 조금만 가면 되는 학교가 있는데도 위험한 찻길을 세번이나 건너야되는 학교로 배정이 돼요.그래서 거의 반정도는 주소 옮겨서 다른학교로 가는것 같아요.학교에서도 다 알지만 문제삼지않는다는 입장이라 내년에 학교가는 딸이 있어서 저도 고민중입니다ㅠㅠ
아마도 동네에서 좋다는 학교로 입학시키려는거 같은데..
초등이면 별 문제 안될거에요
나참 불법을 이리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다니....
이러니 자식교육이 되나요...
옆에서 보고 배운게 이정도는 불법 저질러도 된다고 배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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