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싸요' 얼마냐고 묻는데 저렇게 대답하는 까닭은 뭘까요?

왜 그러는지요?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12-08-26 23:53:05

옷가게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비싸요' 그러고 마네요. 

빈정상해서 그대로 뒤돌아 나오긴 했는데요

IP : 116.46.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8.26 11:54 PM (1.251.xxx.179)

    장사 마인드가 ㅋㅋㅋ

    저런 가게 아직도 의외로 많아요.

  • 2. 자신의 가치
    '12.8.26 11:55 PM (58.124.xxx.62)

    비싼옷을 팔면 자기 가치가 높아진줄
    아나보네요.

  • 3. 명언을 쏴주셨어야
    '12.8.26 11:56 PM (27.115.xxx.207)

    아직도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82이인이 계셔서야...
    그럴땐 명은을 쏘아주셨어야죠...


    "비싸요" -> "너한테야 비싸겠지"

  • 4. ..
    '12.8.27 12:02 AM (58.234.xxx.221)

    저런경우에 제가 만약에 당신한테야 비싸겠죠라고 했는데

    그 점원분이 완전 센분이라 저한테 마구 쏟아붓는다면

    전 완전 얼어서 그소리 다 듣고 기어나올듯..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네요..ㅠㅠ

  • 5. ,,
    '12.8.27 12:06 AM (59.19.xxx.15)

    싼티나는데 뭘,,이러세요

  • 6. 나쁜장사꾼
    '12.8.27 12:06 AM (211.36.xxx.4)

    딱 봐서 안사게 생긴 손님한테 저래요..니수준으로 비싸니 못산다 그러니 가격알아 뭐할래?이런 마인드예요
    한마디로 원글님 무시한행동

  • 7. 그게 판매 술책이죠
    '12.8.27 12:10 AM (188.22.xxx.129)

    손님 오기를 건드려 바가지 씌우려는

  • 8. 응??
    '12.8.27 12:11 AM (211.246.xxx.21)

    듣도보도 못했어요;;

  • 9. 고뤠00
    '12.8.27 12:12 AM (1.177.xxx.54)

    너라고 하지 말구요
    님한테는 비싸겠죠 이렇게 하는게 나을듯요.
    보통 이렇게 하면 상대가 들이대진 않을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판매자가 그 이상의 무엇을 한다는건 장사접겠다는것이므로..

  • 10.
    '12.8.27 12:15 AM (119.18.xxx.141)

    정말 장사 마인드에요??
    정찰제 아니면 절대로 안 들어가야지 ㅡ,,

  • 11. ---
    '12.8.27 12:19 AM (92.74.xxx.110)

    이 가게 별로 안 비싸 보이는 구만. 끽해야 만 오천원 짜리 같은데. 이렇게 말하세요.

  • 12. ...
    '12.8.27 12:19 AM (39.115.xxx.84)

    동대문이 진짜 장난아니죠.
    더 보고 올께요~ "응 그래 다신 오지마"

    영등포 지하상가 신발가게도 장난아니고.
    신어보고 안산다고 하면 쌍욕에 감금에 폭행까지..
    임신한 사람 팬 일화는 아주 유명하죠.

    장사하는 쪽 사람들이 조폭이랑 연관이 많은가요 아주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사람이 많던데요.
    그냥 자기들끼리 싸움붙은것만 봐도 정말 비상식적인
    쌍욕을 날리면서 살벌하게 싸워요.

  • 13. ....
    '12.8.27 12:26 AM (220.82.xxx.154)

    얼마예요? 물어보고
    듣고 가려니
    잘 봤다고 말도 안하고 간다고 생 grgr

  • 14. --
    '12.8.27 2:13 AM (92.74.xxx.110)

    이래서 상인들 안 좋아해요.; 아무나 장사하는 거 아님.

  • 15. ..
    '12.8.27 2:23 AM (122.36.xxx.75)

    우와 윗님 ㅋㅋ너한테야 비싸겠지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91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2 초보엄마 2012/09/19 1,381
156890 Daum에는 유독 문재인 후보 기사가 없다 9 눈 여겨 보.. 2012/09/19 5,923
156889 배변훈련하는 아이 있는데 침대 메트리스 어떻게사용하세요? 3 침대 2012/09/19 1,662
156888 나이들어갈수록 또다른 잘생김이 묻어나오는 배우 누가 있을까요 6 ... 2012/09/19 2,674
156887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음식 먹고 입냄새 어떻게 하세요? 7 beechm.. 2012/09/19 5,934
156886 댜오이다오에대해서요 2 궁금 2012/09/19 1,736
156885 돼지껍데기 못먹는다고 구박받았는데 이런 기사 떴네요.. 4 쌤텅 2012/09/19 4,415
156884 초딩 이상 청소년을 위한 보험 괜찮은거 있으면 추첮해주세요 8 kweon 2012/09/19 1,653
156883 영어과외 얼마정도하나요?.. 11 과외비 2012/09/19 24,756
156882 약속은 했는데 상황이 안 될때 2 배려 2012/09/19 1,535
156881 김치에서 소독약 맛이 나는건.. 12 88 2012/09/19 7,194
156880 아이보리 가죽소파...도저히 감당 안될까요? 1 ... 2012/09/19 3,259
156879 싸이의 국위선양 효과 대단하네요. 14 퍼옴 2012/09/19 5,437
156878 카페트전기매트 사용하신 분들 질문드려요.. 2 ........ 2012/09/19 1,499
156877 길들여진 입맛을 못버리면 방법이 없어요. 2 직화 2012/09/19 2,160
156876 마흔살생일 6 마흔살 2012/09/19 1,879
156875 꽃거지땜에 요즘 다시 푹빠져 듣게 되네요.. 2 공격형 내살.. 2012/09/19 3,012
156874 울엄마 2 불효녀 2012/09/19 1,699
156873 여긴 진짜 미국 찬양하네요 1 계산기 2012/09/19 1,744
156872 정말 모처럼,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3 솔직한찌질이.. 2012/09/19 3,136
156871 응답하라 1997 삽입곡들... 2 벚꽃 2012/09/19 2,597
156870 석유난로 가정용으로 사도 될까요? 7 ........ 2012/09/19 16,468
156869 19 일이 친정아빠 생신인데 전화하기가 싫네요 2012/09/19 1,836
156868 자전거 역주행 1 깜짝 놀랐어.. 2012/09/19 1,473
156867 전화번호를 저장해놔서... 카톡이요~ 2012/09/1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