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영어 모닝콜 스트레스 많이 받나요?

초5맘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12-08-26 02:16:51

지금부터 윤선생으로 꾸준히 해볼까 하는데

1주일에 한 번 선생님 방문, 3번 아침에 전화 관리 한다네요.

아침 7-7:30분 전화해서 전날 뭐 공부했나 간단히 물어본다구요.

1주일에 3번 더군다나 아침이라니, 제 생각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 같은데 경험해보신 분 어떤가요? 전화관리는 받지 않겠다고 해도 되는 건지...

5학년인데 6학년 단계 테스트해보고 파닉스부터 하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모음부터 한 3개월 반 정도 얘기하는데 파닉스를 보고 가는 게 좋을까요?

제 생각엔 파닉스는 그냥 집에서 훑어줘도 되는 거고(윤선생 파닉스가 좋다곤 하는데 요즘 좋은 교재 많으니까요. 집에서 좋은 교재가 있어요) 바로 단계로 들어갔으면 하거든요.

엄마표로 해볼까 항상 맘은 있는데 막상 끊질긴 실천이 어려워서...믿을만한 영어 학습법 택해서 쭉 가보려구요.

베플리까지 하루에 50분-1시간씩 한다는데 나중엔 2시간 걸린다는 말도 있지만...

학원 왔다갔다 하는 시간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요.  

 

IP : 221.165.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6 2:32 AM (121.145.xxx.84)

    윤선생 5년간 한 애였었는데요..적응되면 눈감고 책 안펴도 말이 나와요..ㅎㅎ
    물론 스트레스긴 했지만 지금봐도 그 교재들은 참 좋았어요..국내판데..발음이 좋다는 소리는 몇번 들었네요..

  • 2. 궁금
    '12.8.26 2:34 AM (211.246.xxx.236) - 삭제된댓글

    혹 윤선샘 라이팅 해보셨어요? 평이좋던데 할만한가요

  • 3. ...
    '12.8.26 2:37 AM (210.121.xxx.182)

    전화관리는 안받겠다고 하면 안해도 되구요.. 저녁때 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 수업 다닐 시간 말고 다른시간에요..
    우선은 해보세요..

    ㅎㅎ 그거 선생님들도 무지 스트레스래요..

  • 4. 아침형인간
    '12.8.26 2:57 AM (122.34.xxx.48)

    아침형인간이 절대 아닌.. 저희 집은 저부터 스트레스가 많답니다.ㅠㅠ
    그래도 아이 공부하는 일인지라.. 열심히 시간맞춰 깨우긴 하는데..
    아이도 비몽사몽.. 몇 마디 대답하곤 그만이더라구요.
    저희 집같은 경우는,. 그냥 형식적 확인 정도...

  • 5. 제가
    '12.8.26 7:03 AM (210.218.xxx.136)

    어렸을때 그거 해봤는데요 전화영어 시키지 마세요 그시기에 잠이 중요한건데 7시면 넘 빠르고 제 기억으로 그때 아침전화 끔찍했어요 전날 외운 단어 체크한다고 해도 단어장 펴놓고 보면서 대답해도 모르구요 글구 교재 네다섯가지 시키라고 할건데 그렇게 많이 시키지 마세요 두세가지면 충분할듯....글구 그때 도움이 됐던게 파닉스에요 제가 지금 발음이 좋거든요 그때 파닉스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 6. ...
    '12.8.26 7:07 AM (121.142.xxx.228)

    생각해보면 제 아이도 그거 무지 힘들어했었어요. 저도 힘들었구요. 워낙 안깨어나는 아이 전화벨 울리면 죽어라고 깨워서 전화기 들려주고.. 뭐라 대답하는 소리가 들려야 안심하고.
    선생님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었네요. 그렇지만 아이가 전화 안받았으면 공부를 좀 게을리 했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윤선생만으로 특목고 진학했어요.

  • 7. 제가
    '12.8.26 7:11 AM (210.218.xxx.136)

    지금 부모님 생각이야 문법 단어 독해 위주로 빨리 진도 빼고 싶으시겠지만 제 기억으론 단어 문법 교재등은 영어공부를 어렵고 지겨운 것으로 생각되게 했구요 파닉스랑 동화책같이 쉽고 그림많은 리딩책이었던가... 그런것들은 공부하는 느낌이 덜 들어서 비교적 재밌었던거 같아요 고학년이라도 무리하지 마시고 파닉스부터 쉬운걸로 차근차근 영어에 흥미를 갖게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중고등학교 가서면 똑같은 문법 단어 지겹도록 할거에요

  • 8. 원글
    '12.8.26 9:47 PM (221.165.xxx.228)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닝콜, 긍정적인 점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전 일단 단점이 훅 다가와서 ... 고민이 되었네요.
    심리적으로 아이나 저나 힘들더라도 하게 되면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해야겠어요.
    라이팅 교재는 잠깐 봤는데, 정말 쉽게 되어있더라구요.
    윤선생 홈피에도 있지만 예를 들어 나를 소개하는 상황이다 하면,
    일단 소개하는 항목을 구성한 후, 앞 뒤로 말을 붙여서 줄줄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저도 맘에 들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19 일본스키 안내책자를 공짜배부한다길래 1 joke19.. 2012/08/27 926
146618 매월 50만원씩 적금을 넣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11 좋은아침 2012/08/27 5,673
146617 아침에 만원 지하철에 백팩매는 남자들.. 15 에고 2012/08/27 4,598
146616 우리 아파트 태풍대비 우리집만 하나봐요. 3 ... 2012/08/27 2,599
146615 비 나오는 영화봤는데요~R2B 3 juliet.. 2012/08/27 1,536
146614 드뎌 .태풍징조가... 4 뭉치들 2012/08/27 2,670
146613 태풍에 에어컨 실외기 7 태풍 2012/08/27 5,904
146612 중국도 많이 컷네요 센가쿠 열도 미국은 개입하지마라 8 짱개 2012/08/27 1,431
146611 회사 입사날.. 상을 당해서... 7 재취업 2012/08/27 2,120
146610 서울.. 오늘 오후-저녁 외출은 상관없겠죠? 오늘 2012/08/27 990
146609 볼륨매직 84000원이면 싼 편인가요? 3 에구 2012/08/27 3,234
146608 마트 계산하시는 분들 좀 천천히해주세요.. 29 계산대가 제.. 2012/08/27 4,415
146607 창문에 신문지 2 창문 2012/08/27 1,203
146606 갑자기 일가족이 사망하면, 재산 및 뒷처리가 어찌되는지요? 11 아시는 분 2012/08/27 5,048
146605 자동차외장:흰색?쥐색? 시트 색깔-베이지? 검정?-도와주세요 5 ... 2012/08/27 3,126
146604 이번 뉴스타파 보셨나요? 3 도둑잡아! 2012/08/27 1,232
146603 82세 아버지 소변에 피가 .. 1 비뇨기과 어.. 2012/08/27 1,143
146602 태풍대비 창문에 테입 vs 신문지.. 제발 결정좀 해주세요 5 2012/08/27 2,635
146601 8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7 832
146600 어떤 식초가 음식에 무난한가요? 3 식초 2012/08/27 1,502
146599 세탁조 락스 청소 어떻게 하나요? 4 통돌이세탁기.. 2012/08/27 6,793
146598 전 이젠 때리는 엄마가 될 것 같아요 8 아놔 2012/08/27 2,891
146597 주름 싫어 보톡스 2012/08/27 806
146596 간단한 포장 음식...추천해 주세요.. 1 아빠생각 2012/08/27 2,286
146595 법무사로 월2000 버는 23세 화성인 보셨어요? 9 법무사 2012/08/27 5,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