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깁스푸는게 무서워요...절단기땜시...

힘주세요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12-08-25 20:32:21
발목에 깁스를 하고 있는데 화요일에 깁스풀고 검사후 다시할건데요...

그 절단기요 작은 전기톱...

그 생각만하면 무서워서 병원가는날 오는게 너무 스트레스예요...

잘못하다 다친사람들은 없겠지요??

ㅠㅠ 깁스는 꼭 그렇게 전기절단기를 이용해야하는지...

스트레스만땅입니다.. ..
IP : 211.246.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5 8:36 PM (14.55.xxx.168)

    제 아이 깁스했을때 옆침대 보호자는 작은 줄톱으로 일일이 잘랐어요
    전기톱이 공포스러워서요

  • 2.
    '12.8.25 8:37 PM (175.208.xxx.91)

    나는 5살때 허벅지까지 깁스했거던요. 깁스풀때 그때당시 전기톱이 어딨어요. 의사샘이 어디서 길다란
    톱가지고 와서 쓱싹미는데 나 기절했잖아요. 깨어보니 엄마등

  • 3. ㅜㅜ
    '12.8.25 8:38 PM (115.126.xxx.16)

    전 아이 팔깁스풀 때 못쳐다봤어요.
    그냥 아이 얼굴만 뚫어져라..고개도 못돌리고 ㅠㅠ 정말 무서워요.

  • 4. .....
    '12.8.25 8:42 PM (218.209.xxx.234)

    그 절단기 보다 더 힘들었던건 깁스 풀고 굽어진 상태로 장기간 깁스한걸 펴는데 지옥이
    따로 없을만큼 아팠어요.

  • 5. ...
    '12.8.25 9:20 PM (220.84.xxx.175)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그 절단기 살에 닿아도 안다친데요
    직접 손바닥에 닿아서 보여주는거 봤어요 닿게도 안하겠지만 닿는다고 해도 전혀 안다치던데요
    너무 걱정마세요

  • 6. 걱정하지마세요.
    '12.8.25 9:29 PM (121.191.xxx.195)

    전~~~~~~~~~~혀 아무 느낌 없어요.
    전기톱 돌아갈깨 오싹하고 두렵긴하죠.^^
    근데 정말 아무 느낌도 없어요. 닿는 느낌마저요.
    저는 한 번은 의사샘이 한 번은 사무장인가 하는 분이 절단해줬는데 두 번 다 아무 느낌도 없었어요.
    아무 느낌도 없네? 하고 걍 깁스열 때 꼴꼴한 냄새 확~~ 올라오면 어쩌나... 민망한데... 하고 항상 소심해지더군요.ㅋㅋ

  • 7. ...
    '12.8.25 9:42 PM (180.67.xxx.41)

    톱니가 돌아가는게 아니고 진동이라 절대 안다치게 설계되어 있어요 안심하세요

  • 8. 그맘 이해합니다
    '12.8.25 10:23 PM (121.145.xxx.84)

    그래도 주변에서 다 잘만 풀던데요..저는 남동생이 바둥거려서 제가 잡고 있느라 온전히 느꼈는데
    생각보다 안전해요 다른쪽 보시면서 멍~~때리면 끝날거에요

  • 9. 고맙습니다
    '12.8.26 7:30 AM (211.246.xxx.125)

    안전하다고하시니 조금 안심이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131 장례식에 가서 깜빡 부조를 안하고 왔습니다. 어쩌죠... 10 윤쨩네 2012/09/07 5,824
152130 산업은행 전 팀장 "안철수에게 뇌물 안 받아".. 1 세우실 2012/09/07 1,656
152129 방광역류검사 꼭 해야 할까요... 1 궁금해요ㅠㅠ.. 2012/09/07 2,047
152128 아이폰에서 음악들으려면 어떤 앱을 가입하는게 좋은가요? 3 문의 2012/09/07 1,486
152127 제평 상가는 환기를 안 시키나요? 2 .. 2012/09/07 1,503
152126 봉주 19회 버스가 바쁘군요! 새 버스 또 갈게요~ 2 바람이분다 2012/09/07 1,512
152125 지방간이 왜 생길까요? 6 ... 2012/09/07 3,189
152124 어린이집 가기싫은 이유가 영어때문이라는데요... 5 현이훈이 2012/09/07 1,561
152123 70대 엄마 모시고 가는 일본여행 8 ... 2012/09/07 3,505
152122 눈(시력)에 관련된 도서 좀 추천해 주세요. 2 행복이 2012/09/07 1,521
152121 방금 뉴스기사 봤는데 끔찍해요.ㅠ 5 2012/09/07 3,906
152120 30대 후반 구두 어디서 사세요?? 2 궁금 2012/09/07 3,042
152119 '요즘은 부잣집 애들이 성격 더 좋은거같다' 편견일까 사실일까요.. 7 skqldi.. 2012/09/07 3,819
152118 꼬맹이들과 처음으로 롯데월드 갈까해요~ 5 서울촌년 2012/09/07 1,606
152117 소간 손질법 좀 알려주세요~절실합니다. 4 내가 미쳐ㅜ.. 2012/09/07 9,557
152116 빙그레 바나나 우유 몸에 안좋은가요? 15 qq 2012/09/07 5,179
152115 mbn에 신율교수가 안철수를 말하는데 12 9월 2012/09/07 3,519
152114 내년여름엔 해외 바닷가로 갈 예정인데요 6 흠...돈벌.. 2012/09/07 1,464
152113 손연재보다 잘하는 국내 선수가 있었군요.. 10 shsgus.. 2012/09/07 4,596
152112 서울시민 수원화성 무료관람 5 서울만 2012/09/07 1,860
152111 도움절실) 아이폰분실시 찾을 수 있나요? 1 리턴공주 2012/09/07 1,536
152110 핸드폰번호만으로 사람찾을수 있나요? 8 ㅠㅠ 2012/09/07 3,210
152109 살빼기는 어려워도, 찌기는 쉽다더니. 4 정말 2012/09/07 3,117
152108 헐... 이게 뭡니까.. 6 ... 2012/09/07 3,204
152107 서울역에서 KTX타고 오는 사람 만날 약속 잡는거 무모한거일까요.. 12 서울역 2012/09/07 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