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 전봇대 감전사가 3년동안 55명이랍니다.

민영화뒷면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2-08-25 20:18:16

지금 씨방새뉴스보는데

나오네요. 전엔 전봇대에 작업할때 고압전류를 끊고 했는데 이러면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그냥 고압전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게끔 한답니다.

그것도 민영하청에 맡기면서요.

ㅠㅠ

이러면서 어떻게 자살률이 낮아지길 바라나요?

복지가 따로 있는게 복지인가요?

무조건 민영화 민영화

국가기간사업을 다 팔아먹고 누굴 위한 민영화인데요?

그러니 물가가 오르고 실업률은 높아지고 사회는 정점 흉악해지죠.

IP : 121.125.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가의 희생으로
    '12.8.25 8:23 PM (211.223.xxx.94)

    이득을 챙기는 이 악덕을 신자유주의란 말로 요약할 수 있겠지요.
    정부는 나쁘고 시장은 좋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 2. 그러게요.
    '12.8.25 8:32 PM (121.125.xxx.149)

    무조건 무한 경쟁식의 승자독식체제를 고수하는 쥐새끼가 뭐가 좋다고 99%가
    뽑았는지 전 안뽑았는데 그놈의 다수결 때문에
    같이 당하고 있는 거 생각하면...
    결국 쥐새끼족속만 배불려주고 대다수는 몰골이 앙상해졌는데도
    아직까지 정신 못차린 까스통 할배같은 인간들 보면 노예근성이란 생각 밖엔..

  • 3. 그저 민영화만 하면 엄청 좋아진다고
    '12.8.25 8:39 PM (121.125.xxx.149)

    선전하는 언론도 문제지만 거기에 속아 넘어가는 국민들이 한심한 거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안을 봐야죠.
    조중동이 맨날 공사나 국가기관 직원들 봉급 많아서 문제다 민영화하면 그만큼 가격이 낮춰진다는 헛소리에 속아넘어가지 말아야합니다.
    결국 민영화해서 직원 두명이 할 거 한명 자르고 한명이 두명이 할 일하게 만드니 복지의 질이 좋아질리 있겠어요? 그리고 그 수익은 직원에게 가능게 아니라 임원이나 간부 몇명에게 돌아가는 식으로
    우리나라만 법에 정년 연령이 명시하고 있지 않아요.
    언제든지 자르겠다는 취지죠.
    그러니 돈 써서 국개의원하는 금권정치가 보란듯이 횡행하고...
    4대강 해서 일자리 늘어난다고 거짓 선전에 놀아났던 국민들 낯짝 좀 보고 싶네요. 지금 무슨 말 할지
    그리고 쥐새끼가 집권해야 집값 오른다고 했던 인간들도 보고 싶구요.

  • 4. ..
    '12.8.25 8:50 PM (39.121.xxx.58)

    인권단체들은 이런문제에 나서야하는거 아닌가요?
    흉악범들 인권 챙기지말고 이런문제에 앞장 좀 써줬음 좋겠네요.

  • 5. 윗님 인권단체가 이런 문제 안나서겠어요?
    '12.8.25 8:55 PM (121.125.xxx.149)

    근데 당사자는 한전이죠.
    씨방새 클로징 멘트에서도 나오네요.
    지금의 고압전류 끊지 않고 작업하는 방식 계속 고수하겠다고요.
    55명은 선진국이랑 별 차이나지 않는다고 하면서요.
    그러니 앵커클로징이 만약 한전직원이었다면 저렇게 대응할까요라고 하네요.
    결국 민영화에 하청업체 직원과 자신의 정규직 직원과는 차별하겠다는 겁니다.
    이게 뭔가요? 결국 승자독식에 들어온 인간들끼리만 잘먹고 잘살겠다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왜 표달라고 할땐 국민이란 이름으로 구걸을 하죠?
    제발 딴 소리로 물흐리기 하지 마세요. 논리가 없어 보여요.

  • 6. 그리고 55명은 사망인원만이에요.
    '12.8.25 9:08 PM (121.125.xxx.149)

    부상까지 합하면 전기배선공 감전부상이 하루 1명꼴이래요. 인터뷰도 2년전 두팔 잃은 분 나오더군요.
    제발 내가 낸 세금이 쥐새끼한테 들어가는지 내 복지에 쓰이고 있는지 감시 좀 잘합시다.
    두팔 잃은 분도 2년전까지만 해도 장애라는 단어가 자기 이야기가 될줄 알았겠나요?
    그저 파업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오너의 입장이 되서 조중동처럼 생각지 말고요.

  • 7. 지금 기사보니 지난 3년간 1만4천명이 감전사고
    '12.8.26 12:29 AM (121.125.xxx.149)

    다친 사람이랍니다.
    정전방식이 선진기법????
    에라이 망할 새끼들아 니네가 고압전류흐르는데서 배전하러 올라가봐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19 직장맘 초딩 저학년 방학에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5 고민맘 2012/09/21 2,163
157918 랑콤 제니피크? 회색병이요~ 2 선물 2012/09/21 1,865
157917 명절에 시댁에서 음식할때 무슨옷 입으세요? 17 궁금 2012/09/21 3,981
157916 3000만원 어디에 넣을까요? 11 오늘만기 2012/09/21 3,315
157915 예전 웃어라 동해야처럼 친자식 못만나게 하는것으로 몇 달 드라마.. 2 그대없인 못.. 2012/09/21 1,852
157914 바퀴벌레 없는 집이 없다구요??? 26 아파트 2012/09/21 15,038
157913 국산 순한 로션 모가있을까요 2 감사 2012/09/21 1,524
157912 서울에 중고 사무용 가구 파는데 있나요? 4 미즈박 2012/09/21 1,524
157911 가격 햇사레 황도 11-14개 4만원 6 좌회전 2012/09/21 2,139
157910 9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1 1,566
157909 내 자식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21 ㅎㅎ;;; 2012/09/21 4,286
157908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타령' 3 최강욱 2012/09/21 1,799
157907 포진바이러스에 좋은음식? 2 2012/09/21 2,464
157906 남편 정말 사랑하나부다.... 34 애엄마 2012/09/21 12,297
157905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한 잘못된 프레임 7 판세 2012/09/21 3,016
157904 바퀴와의 동거...잠이 안와요 11 멘붕 2012/09/21 3,159
157903 참 덧없네요. 7 ........ 2012/09/21 2,985
157902 '자기야' 전원주 "잃어버린 옷, 사돈이 입고 있었다&.. 80 ..... 2012/09/21 22,907
157901 lg 광고 나레이션.. 4 .. 2012/09/21 1,516
157900 꽃게, 어디서 구입하세요? 6 꽃게주문할래.. 2012/09/21 1,943
157899 김민전교수 불안하네요 23 서른즈음 2012/09/21 15,389
157898 시술받고 싶어요 미간주름 2012/09/21 1,424
157897 40대에 이혼하신분들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16 dlghs 2012/09/21 6,287
157896 애들 있는 집 식탁매트 추천해주세요! 5 식탁매트 2012/09/21 4,299
157895 면생리대 만들어쓰시는분 계세요? 3 .. 2012/09/2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