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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당일치기 (혹은 1박2일)로 다녀올만한 전라도 여행지를 꼽는다면???

긍정적으로!!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1-08-23 10:19:25

담양빼고요....^^;;

 

얼마전 티비에서  군산에 관한 프로그램을

엄마가 보셨는데..

괜찮았다 하시더라구요...

바람 좀 쐬어 드리는게 필요할 거 같아

이번 토요일 어디든 갈까 싶은데..

군산지역은 일제시대 몇 몇 건물과

이성당, 복성루 등 지역 맛집 둘러보는 데..

4-5시간이면 충분할 거 같긴 한데..

이왕 멀리 가는거에 비해서,

넘 무미건조하다할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변산반도 들러.... 군산 가거나....

군산 주요 명소 둘러보고.. 1박을 한 뒤에..

전주쪽으로 넘어가... 한옥 구경하고 부산으로 돌아올까 싶기도 하고...

여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굳이 제가 언급한 지역 아니어도 괜찮으니....

팁 좀 주세요 ^^

 

IP : 211.241.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라도사랑
    '11.8.23 10:33 AM (99.226.xxx.38)

    저는 순천 쪽을 추천하고 싶어요.
    순천만, 선암사, 낙안산성...모두 다 너무 좋습니다.
    1박2일이라면, 화순에서 온천하시고 움직이셔도 좋아요(콘도가 있어요)
    담양도 가셔도 좋습니다.
    코스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편한 코스를 찾으셔야죠. 아무래도 숙박과 관련이 있으니까요.

  • 원글입니다
    '11.8.23 10:39 AM (211.241.xxx.242)

    답변 감사드려요...^^ 순천만.. 지금 가도 괜찮을까요? 갈대밭을 보려면.. 가을이 적기가 아닌가 해서요.. 낙안산성은 낙안읍성과 동일한 곳이죠? 예전에 갔었을 때.. 상업적인 분위기가 생각보다 심해서 약간은 실망했던 기억이...^^;;그나저나 선암사... 전부터 좋다고 많이 듣긴 했어요..

  • 2. ^^
    '11.8.23 1:00 PM (218.235.xxx.17)

    담양은 가지마세요..너무 덥던데요.

  • 원글입니다
    '11.8.23 8:29 PM (119.198.xxx.156)

    담양에 두어번 다녀와서... 이번엔 패스합니다...^^

  • 3. 보성 괜찮았어요~
    '11.8.23 3:47 PM (116.126.xxx.249)

    해외 나갈까 하다가 그냥 시간도 없고 해서 가족끼리 단촐하게 다녀왔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전주에도 지인이 계셔서 잠깐 들렀는데 음 전주비빔밥이 아주 살짝 기대이하여서 좀 실망했구요...(다른 확실히 맛있는집 미리 검색해서 찾아가시는게 좋을듯)
    의외로 별기대안한 보성에서 차 체험이 정말 좋았어요 ㅎㅎ 직접 ㄷ딴 찻잎을를 덖어서(맞나?) 만들어보는건데 나중에 자기가 만든 차는 가져올수 있거든요~(아까워서 못먹고 고이 모셔두고있어요...내가 만들어보니 정말 기분이 엄청 다르더이다) 주인아주머니가 너무 우아하시고 동물농장에 나온 수능이란 강아지도 있었고(사실 작년에 티비에서 이걸 보고 딸아이가 가보고싶어했던데라...) 다실에서 차훈득기이던가...(이름은 대충 들어서 다시 못물어봄) 아무튼 도자기그릇에 녹차를 그득 부어놓고 얼굴에 김을 쐬면서 명상하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이것도 너무 좋았어요...ㅎ 돈만 있으면 집에서도 매일매일 하고싶은...^^ 다실도 황토로 직접 주인부부가 설계하고 지었다 하고 명상할때 주인아주머니 설명도 참 단아하셔서 ... 뭐 기대안하고 갔다가 너무 만족했어요 숙박시설도 참 정갈했는데 이름이 잘 기억안나네요 ㅜㅜ 동물농장 녹차밭 뭐 이렇게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하루 자고는 벌교에 가서 그 유명하다는 꼬막정식 먹고 올라왔는데 음 이것도 아이들은 좋아해서 나쁘진 않았어요 저는 꼬막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안그래도 좀더 무릎아파지기 전에 친정엄마랑 둘이서 바람쐬러 또 오고싶다 생각했던터라 길게 써요 에고...ㅎㅎ 어디든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부럽네요^^

  • 아 추가하자면
    '11.8.23 3:56 PM (116.126.xxx.249)

    저는 안가봤지만 그 옆에 녹차탕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 다원 오시는 분들은 할인권도 준다고^^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인가로 유럽유기농인증까지 받고 황금차 개발해서 9시뉴스에도 나오고 국무총리상도 받은 집이었어요... 그리고 장흥이 가까운데 소고기가 (정육점식당...아시죠?) 서울에 비해서는 꽤 싸더군요^^ 그렇지만 역시 입이 짧은 저는 그냥 1등급~ 이어서 좀 아쉬웠다는...

  • 원글입니다
    '11.8.23 8:30 PM (119.198.xxx.156)

    보성이 아마.. 순천과 가까운 편이지요? 다원쪽은 여러차례 개인적으로 가봤었는데... 엄마는 제가 알기로 가신 경험이 없어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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