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집 비워두면 집 망가지나요. 1년 주재원 가는데요

배관 조회수 : 8,529
작성일 : 2012-08-24 19:26:55

시간이 촉박해서

9월 초쯤에 나갈 예정이라,

전세나 월세줄 형편이 안되구요

한 친구는 짐을 옮기지않아서 그게 주부입장에선 편하다 하구요

11개월 20이 정도 비워둡니다.

다른 친구는, 집 망가지고, 누가 도둑들면 어쩌냐고하는데.

아래 글들 보니,

배관도 다 뜯어야한다니.

그게 천만원 정도잖아요

중간에 누가 와서 보라고 부탁할 사람이 없어요.

알려주세요

IP : 112.150.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4 7:29 PM (112.121.xxx.214)

    가구 가전 포함한채로 싸게라도 월세 주세요.
    월세는 미리 다 받으면 좋구요..

  • 2. 호티
    '12.8.24 7:33 PM (175.195.xxx.7)

    저도 고민하다 다 두고 비워놓고 왔는데요.. 사람 드나들면서 더 망가지지 않을까요?
    1년은 비워놔도 아무 상관 없어요..중간중간 집안 식구들에게 부탁해서 도우미 청소 부탁하던지 귀국전에 청소시켜 놓으면 들어올때도 편하지요..
    보안은 세콤 같은 보안회사에 1년 정도 계약해서 보안 부탁하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1년 있을 사람 찾는거 되게 힘들어요..날짝 딱딱 맞춰줄 사람은 더더 힘들고요..

  • 3. 궁금 혹시라도
    '12.8.24 7:37 PM (58.143.xxx.184)

    동네가 어디신가요?
    참 사람 집에 있어도 욕실이고 곰팡이 장난아닌데
    문 다 닫아두면 ...상상하기 힘들어요.
    사람이 살아야해요.

  • 4. 주변에
    '12.8.24 7:38 PM (218.52.xxx.130)

    1년 다녀오시는 분들 그냥 잠궈두고 다녀 오셧어요.. 다들 괜찮았어요

  • 5. 부산이면...
    '12.8.24 7:38 PM (116.36.xxx.15)

    딸이 살 수 있는데....부산서 학교다니거든요.

  • 6. ...
    '12.8.24 8:01 PM (218.236.xxx.183)

    제대로 지은집은 문 닫아놓는다고 무슨 일 생기지 않아요.
    환기도 안해도 되구요. 부실한 집이 문제지...

    근데 난방은 가끔씩 돌려줘야 해요.
    동네 친구라도 있으면 한달에 한번 이라도 들려서 봐 달라 하세요...

  • 7. ................
    '12.8.24 8:29 PM (125.152.xxx.202)

    보일러만 약하게 돌려서 외출 모드로 해놓시고 다녀오시면 됩니다만. 경비실 없거나 보안안되어있는 집이라면 도둑은 어쩔 수 없죠.
    불을 켜놓고 가시거나 타이머 작동해놓고 가세요.

  • 8. 안망가져요
    '12.8.24 9:32 PM (58.230.xxx.113)

    아파트시죠?
    저도 외국 가면서 일년이상 집비워놨는데 멀쩡했어요. 오히려 세내주고 나중에 돌아오면 입주시기 못맟춰서 불편한데 아무때나 돌아올수 있어서 참편했어요.

  • 9. 123
    '12.8.24 9:35 PM (183.98.xxx.98)

    저도 아파트 1년 비워둔 적 있어요...
    아무 문제 없었어요..베란다문 조금 열어놨었어요..
    작년 겨울 엄청 추웠잖아요..혹시 배관이 얼까봐 걱정했는 데 괜찮았어요..
    보일러도 한 번도 안틀었어요.
    근데 저는 1년동안 세 번정도 가 봤어요..
    청소기 한 번씩 돌리고 전체환기도 시키고 했는 데 머무른 시간이
    짧아서 그건 별 의미 없었구요..
    서 너번 들러서 이상이 없나 봐 줄 사람이 있으면 좋긴하죠..

  • 10. 4년 비워둔집
    '12.8.25 10:10 AM (59.22.xxx.74)

    입주 2년차 아파트 4년 비웠다가 지금 살고 있습니다.
    아무 이상 없습니다
    허나 1년 정도라도 두 세번은 점검을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92 후진 서울집 vs 멋진 경기집.. 6 .. 2012/09/21 2,929
157991 늘 내게 엄마가 젤 이뻐 하던 딸이.... 제리 2012/09/21 1,770
157990 기미때문에 피부과 가려고 하는데요 1 Ask 2012/09/21 1,918
157989 삼성전자 msc 아시는분... 삼성.. 2012/09/21 2,040
157988 펌(민주당 당원이자 한때 정책보좌를 한 경험으로의 안철수) 1 서른즈음 2012/09/21 2,127
157987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전자파 2012/09/21 1,329
157986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실리 2012/09/21 4,052
157985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622
157984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633
157983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5,089
157982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502
157981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322
157980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360
157979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973
157978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468
157977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795
157976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298
157975 책 빌려달라는데..... 26 ... 2012/09/21 4,169
157974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695
157973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609
157972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253
157971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511
157970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597
157969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443
157968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