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계학과 대학졸업후 취직전망이 어떤지요 아시는분 고견부탁드립니다

진로고민 조회수 : 6,549
작성일 : 2012-08-23 16:21:17
문과성향 남학생인데 기계과 갈려는 이과생 입니다.
IP : 183.10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눈
    '12.8.23 4:50 PM (58.79.xxx.37)

    서울대 수통 입결이 의대 바로 다음입니다.

    전망이 있으니 높은듯합니다.

  • 2. 마이마이
    '12.8.23 5:24 PM (175.200.xxx.185)

    아, 통계학과 좋습니다. 전 통계학과 출신은 아니고 다른 전공으로 박사과정하는 학생인데요..

    논문쓸때 통계가 필요한데, 이거 학위논문 통계 돌려주는거 아르바이트 하는 통계학과 출신들 많거든요.

    30만원정도 받고, 또 통계 돌려준거 자문해주고 몇십만원받고 이런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구요.

    마케팅이나 정치, 방송 이런곳에서도 통계 활용 정말 많이 하거든요.

    제가 딸아이가 수학에 관심이 많다면 통계학과 보내고픈 마음도 있어요.

    그냥 굳이 어디 취직 하지 않아도, 통계 아르바이트(주로 학위논문이나 논문 관련 통계 돌려주거나 자문)

    해도 쏠쏠한거 같아서요.

    사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도 통계는 자신없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외국에 진출하면 거의 천재급이라는...우리 나라 사람이 수학 잘해서요.

    이건 연대 통계학과 나와서 미국 유학한 아는 사람한테 들었어요.

    통계분야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이 정말 두각을 많이 나타낸다구요.

  • 3. 라맨
    '12.8.23 5:33 PM (125.140.xxx.57)

    서울대 수통 입결이 의대 바로 다음입니다.

    전망이 있으니 높은듯합니다 2!

  • 4. ..
    '12.8.23 5:40 PM (39.115.xxx.38)

    저 통계학과 졸업생인데요... 졸업한지 꽤 됬지만. 요즘 통계학과 그렇게 떴나요? 저땐 앞으로 유망한 학과과 될꺼다.. 란 정도였는데. 배우면서는 좋았어요.
    근데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만 학부만 나와선 전공못살리는.
    전산이나 경영을 부전공 해야 하는 그런 과였는데...

    통계 돌려주는 알바가 있었군요... 난 왜 졸업하고 통계를 놓구 살았을까요. 통계 좋아했는데.
    이제는 전혀 다른 일 하고 있는 일인이였습니다.

  • 5. 이어서
    '12.8.23 5:43 PM (39.115.xxx.38)

    그때 그런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다르지 않을 꺼 같은데.
    통계 하나만 해선 별 소용없어요. 꼭 부전공이 있어야 합니다.
    통계는 도구일뿐이에요.

    사회학을 하는 사람, 심리학을 하는 사람이 보조로 통계가 필요할 뿐이죠.

    어느 과나 그렇겠지만 좋은 대학 가면 통계학과도 좋습니다.
    석박사 밟아서 여론조사 기관 들어가면 되니까요.

    그치만 대학이 별로면... 어느 과나 마찬가지겠지만 전공불문한 일을 하게 될 가능성 많습니다.
    고려하시길.

    통계 자체는 좋아요.편견없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줍니다.

  • 6. **
    '12.8.23 5:4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통계학과가 학교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고
    문과인 곳도 있고(연대 응용통계) 이과인곳도 (서울대 수리통계) 있어요
    거의 모든 학문에 통계가 필요하니 전망이 괜찮긴한데
    설치된 학교가 많지 않을거예요

  • 7. ..
    '12.8.23 5:50 PM (39.115.xxx.38)

    문과성향인데 기계과 싫어한다면 이과인가요? 그럼 통계가 어울리긴 하네요.. 이과,문과 성향 다 필요한 곳입니다. 기본은 수학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13 친정 엄마 심리가 뭘까요 4 18:55:50 213
1595412 강형욱 중립인가요? 중립풀어야하나요? 6 18:55:08 559
1595411 송지효 울쎄라한 영상보셨나요? 8 18:44:39 1,506
1595410 38살에 전재산 3800만원인 전문직 남자는 어떤가요 15 . 18:43:42 703
1595409 카페 얼음은 집에서얼린거랑 다르지요? 4 ... 18:43:39 284
1595408 홈메이드아이스크림. 30분마다 젓는거요;; 질문 18:43:01 100
1595407 언니들……제딸 등짝 한번만 때려주세요 6 .. 18:41:45 972
1595406 인스타공구 1 봄봄 18:40:54 130
1595405 선업튀질문요 어제 솔이 타임슬립했잖아요 ㅇㅇㅇ 18:40:28 177
1595404 염정아 남편 병원은 잘되나요? ... 18:40:07 366
1595403 장혜영 의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법안 발의 7 .. 18:39:45 323
1595402 개털 돼지털 얘기듣다가 생각났어요. 2 ... 18:35:49 350
1595401 제주 올레 아름다운 구간 좀 .. 18:34:39 75
1595400 이 오이김치 다 버려야 할까요? 2 ㅜㅜ 18:32:13 503
1595399 HCG 호르몬 수치 비임신 질문요 18:31:56 85
1595398 해외직구 물건이 일주일만에... 궁그미 18:29:29 321
1595397 아들 여자친구가 돼지털 같아요.... 25 .. 18:28:59 2,740
1595396 굿당을 다녀왔어요. 저는 제3자 입장이구요. 굿당 18:28:15 471
1595395 신병2 드라마 재밌어요 1 ㅇㅇ 18:27:01 184
1595394 우리나라 여자들 지위가 원래 낮나요? 1 .. 18:24:17 256
1595393 엔하이픈 노래 좋네요 1 아줌마 18:23:12 148
1595392 설명회를 갔는데 투자를 권유하더라구요 2 하... 18:21:49 424
1595391 두유제조기 물표시선 min이하로 물 넣어도되나요? 2 두유 18:19:46 176
1595390 노인 교통사고 급증하자...‘조건부 운전면허’ 검토 16 65세..... 18:15:17 1,072
1595389 훈련비를 늦게주면 개를 굶겼다니.. 6 그분 18:14:5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