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2-08-23 09:39:30


 

 

 
"아무튼 이때 여당의 대통령 후보는 참 중요한데, 하여튼 그래서 잘 하시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한 말입니다.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 자택을 찾은 박 후보에게 “지금 나라가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5년 전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이명박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김 전 대통령은 “정권교체를 위해 나도 적극 돕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고난을 극복해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말입니다. 파이시티측에서 8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법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불명예스러워 견디기 힘들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현재 보석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경제민주화도 모르는 내가 뭐라고 말하겠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말입니다. 같은 당 이혜훈 최고위원이 한 방송 인터뷰에서 이 원내대표에게 “경제민주화 자체를 이해 못하겠다는 데 좀더 공부를 하라”고 비판한데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그래도 또 정 쌓고 살아야지, 어떻게 하겠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어제 저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 신청사에 대해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3197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119.64.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490 문득 그리운 담양 소쇄원... 태풍에 무사한지요. 9 Deepfo.. 2012/08/30 2,131
    148489 엄마가 준 매실액이 너무 신데 올해담근 매실액이랑 섞어도 될까요.. 3 너무셔 2012/08/30 1,460
    148488 휴대폰가게에서 사기당했어요. 10 ㅇㅇ 2012/08/30 4,079
    148487 8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0 1,031
    148486 봉주18회 들어요. 10 나꼼수 2012/08/30 1,770
    148485 지금 청소하고 잔치 준비해야 하는데 꼼짝도 하기 싫어요. 7 2012/08/30 1,643
    148484 아침에 독고영재 나왔던데요. 5 꼬미 2012/08/30 5,815
    148483 산후조리 준비하는 친정엄마.. 12 친정엄마 2012/08/30 3,191
    148482 11번가 코슷코 구매대행 해보신분? 2 tree 2012/08/30 1,264
    148481 회전근개파열 2 유정 2012/08/30 2,509
    148480 유기농우유 생협게 젤 좋은가요? 4 우유 2012/08/30 2,566
    148479 리큅 건조기 타이머? 메이플 2012/08/30 1,802
    148478 안먹는 라면 구제하는 방법좀.... 6 ..... 2012/08/30 1,671
    148477 박근혜,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6 호박덩쿨 2012/08/30 2,434
    148476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앞으로 건전지, 콩나물, 전구, 두부 못 판.. 18 람다 2012/08/30 3,726
    148475 너무 자주 웃는사람, 좀 그런가요? 4 2012/08/30 2,807
    148474 초1 여아 바이올린.. 8 조영아 2012/08/30 2,352
    148473 월세인생 10년에 드디어 전세집 찾아 이사가보려 하는데요.. 6 월세탈출 2012/08/30 2,217
    148472 김연아 선수의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직찍 사진이네요... 34 안구정화.... 2012/08/30 5,789
    148471 입주자 대표회의 비용이 관리비고지서에 나와있는데요. 12 의심스러워 2012/08/30 2,817
    148470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8 2012/08/30 3,386
    148469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읽고.. 12 스위트맘 2012/08/30 2,025
    148468 초등1 남아책상 4 원시인1 2012/08/30 1,406
    148467 키플링 핸드폰 파우치 1 핸드폰 파우.. 2012/08/30 1,512
    148466 유시민 "노무현은 작은 태풍, 안철수는 큰 태풍&quo.. 3 샬랄라 2012/08/3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