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적응이 끝까지 안되는 사람은 라식수술 하는게 나은거죠?

이것만제발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2-08-22 21:14:08

시력이 양쪽 0.5예요.

난시 근시 다 있어 안경안쓰면 사물이 넘 흐리고 불편하고 저녁때쯤되면 두통이 시작되고 ㅠㅠ

 

안경 쓰면 너무 답답해서 확 내던지고 싶어요.뭐가 확 가리고 있는 느낌...

안경 도수가 안맞나 싶어서 바꾸기도 여러번....안경쓰고 가만히 있으면 너무 잘보이고 시원한데

움직이기 시작하면 아주 미세하게 렌즈움직임이  어지럼증을 일으키네요 ㅠㅠㅠ

집에서는 그럭저럭 지낼만 한데

 

안경쓰고 외출하면 너무 답답해서 지나가는 사람 거리도 맞추기가 힘들정도네요.

막 빠르게 고개를 움직이기도 힘든데요.

 

렌즈도 너무 편한데 이틀정도만 되면 각막염도 오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정말 죽고 싶네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구요.

 

안경없이 눈만 잘보이면 정말 살것 같아요...정말......

저는 라식수술이 최선이겠죠? 안경,안과에서도 몇일만 벗지말고 껴봐라

적응되면 괜찮다 해도 전 안되네요ㅠㅠ 매일매일 쓸때마다 불편하니

제가 아주 예민한가봐요.

 

라식수술 너무 무서운데 도움말씀 주실분 안계신가요? 수술이 최선이겠죠 ㅠㅠ

 

IP : 211.209.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2 9:25 PM (118.219.xxx.124)

    라식하세요
    검사가 복잡하지 수술은 정말 간단해요ᆢ

  • 2. 시력은
    '12.8.22 9:41 PM (125.179.xxx.20)

    병원에서 재고 계시는 거죠???
    안경원에서 시력 재지 마시고 꼭 병원으로 가시구요
    난시는 몰라도 근시로 0.5정도면 안경 안쓰고도 일상생활 하실 수 있는
    정도일텐데요.

  • 3. 제가
    '12.8.22 9:41 PM (14.52.xxx.192)

    그래서 얼마전에 라식했어요.

  • 4. 우왕~
    '12.8.22 10:58 PM (58.143.xxx.215)

    라식이 정말 하고픈 처자입니다^^ 헌데 지금은 눈을 좀 많이 써야 되고 해서 다니는 안과에서 눈좀 쉴수 있을때 수술하라고 해서 참고 있는데요
    철저하게 검사하고 일주일 경과보고 제대로 해주는 병원이면 보통 라식 얼마 정도 하나요?
    눈이라서 그런가 싸게 하는건 좀 걸리고 돈좀 더 주더라도 제대로 하고싶은데..
    종로면 가깝기도 하고
    빨리 수술받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안구건조증에 결막염도 잘 걸려서 렌즈도 거의 못끼거든요ㅠ

  • 5. 윤괭
    '12.8.22 11:53 PM (175.253.xxx.180)

    라섹한지 아홉달짼데 아직도 시력 왔다갔다하구요.
    인공눈물 하루에 두개씩 꼬박 사용합니다.

    주위에 라식하고 지독한 안구건조증에 너무 힘들어 하는분들
    많구요.
    눈을 혹사하는 직업이라서 의사가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라섹하신분 중 한명은 시력이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56 오늘 제부도 식당들 문열까요 1 ㅇㅇ 2013/09/18 2,026
300955 남편의 주장 13 ..... 2013/09/18 3,587
300954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10 2013/09/18 4,729
300953 대한민국 수호자3 우꼬살자 2013/09/18 1,530
300952 어쩌지요? 3 LA갈비 2013/09/18 1,160
300951 이 쇼핑몰 모델 정말 예쁜거같아요. 42 llo 2013/09/18 17,190
300950 박근혜 아동 인권의식 있어요 4 박근혜멋쪄 2013/09/18 1,803
300949 서울사람 9 우체부 2013/09/18 2,836
300948 장가안간 시아주버니들~~ 17 헹~ 2013/09/18 9,729
300947 알고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악수’ 스윗길 2013/09/18 1,600
300946 부추전 부칠 때요 5 전전전 2013/09/18 2,618
300945 첫명절 앞두고 잠이 안와요 ㅠㅠ 3 첫명절 2013/09/18 1,820
300944 서윤이는 태주 좋아한거 같죠? 1 ㅇㅇ 2013/09/18 2,398
300943 더테러라이브 보고... 하정우 칭찬좀 할께요^^ 5 ㅇㅇ 2013/09/18 2,808
300942 무재사주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2 00 2013/09/18 5,882
300941 아티스트 봉만대 영화 봤어요-.ㅡ;; 2 헐... 2013/09/18 2,502
300940 지금 집 사라고 권하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다 2 ... 2013/09/18 3,419
300939 진작에 레시피를 좀 보고 할걸.... 6 소갈비찜 2013/09/18 3,166
300938 시댁에 대한 유일한 불만이 11 불만 2013/09/18 4,934
300937 생후 30일 안된 아기데리고는...제가 제대로 처신한 것맞나요?.. 26 2013/09/18 6,261
300936 선물용 1돈 돌반지 구입 어디서 해야할까요? 돌반지 2013/09/18 3,405
300935 어제 읽은 끔찍한 기사 3 멘붕이에요... 2013/09/18 3,077
300934 동그랑땡 두부 비법 오늘 알았어요 21 ^^ 2013/09/18 17,582
300933 어제 3자회담에서 박근혜가 꽤나 까불었네요... 11 황당 2013/09/18 5,109
300932 딸네미 수족구 걸려서 이번 추석에는 친정 못가요...ㅠㅠ 5 아놔..진짜.. 2013/09/18 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