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성악 레슨하는거 옆에서 듣기 괴로워요.

초5맘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2-08-22 17:28:36

저희딸은 사립초 5학년이에요.

학교가 예능쪽으로 좀 많이 공을 들이는 곳이구요.

해마다 콩쿨이 가장 큰 행사일 정도로요.

저희 아이는 악기도 재능이 없고 그래서

성악을 시켰어요.

계속 금상을 받았고요.

올해도 콩쿨이 다가와서 레슨중인데

선생님도 마음이 다급해지는지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아이 방에서 레슨 받고 있는데 거실에 있는 제가

밖에 나가야될듯..ㅠㅠ

제가 혼내는건 괜찮은데

남이 제 딸에게 소리지르고 혼내니까 왤케 듣기 싫죠? ㅠ

게다가 제가 성악을 전공했기때문에

선생님 가르치는 것도 맘에 안들고..

제가 그냥 아이 레슨때는 나가 있어야겠어요.

빽빽거리는 아이 목소리도 듣기 싫고 선생님 혼내는 소리도 듣기 싫고..ㅠ

넘 괴로워서 한자 끄적여요^^;;

IP : 183.98.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2 10:32 PM (1.232.xxx.12)

    이웃에겐 안들릴까요?
    엄마도 듣기 힘든 소리라고 하니 급걱정이 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00 태웅이 양보하는거 어디서 감 잡으셨어요? 18 짜릿~~ 2012/09/12 4,592
153899 거참 조용하네 8 .. 2012/09/12 2,097
153898 서인국 키스신때메 저 또 설레네요 14 ... 2012/09/12 5,358
153897 헬퍼이모되기(웨딩) 2 ........ 2012/09/12 3,430
153896 우리 요끼 집자랑 소심하게 해볼께요 4 2012/09/12 1,582
153895 항공권 예약할때 대기상태면 3 .. 2012/09/12 2,605
153894 부산여행 가면 서면시장골목에 떡 맛나요(추천해서 갔음) 2 ㅜㅜ 2012/09/12 1,920
153893 아침부터 폭풍눈물이었던 사진이 설정이라네요 3 ana 2012/09/12 3,741
153892 영어문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2/09/12 1,046
153891 근데 윤제형 이건 뭐............... 28 ㅎㅎㅎ 2012/09/12 4,790
153890 매일매일 쓸수있는 식기.. 나쁘지 않은걸로 추천 부탁드릴께요.... 10 개념이없어서.. 2012/09/12 2,652
153889 시원이 엄마 제사상처럼 차릴려면 12 얼마들까요?.. 2012/09/12 4,317
153888 요즘 몸이 너무 가려워요 5 바이올렛 2012/09/12 2,364
153887 15개월 아기 열이 38.2도에요...어쩌죠? 12 싱고니움 2012/09/12 31,787
153886 탈모 치료중인데요 3 리마 2012/09/12 1,615
153885 언니의부탁 8 잘살자 2012/09/12 2,201
153884 응답 오늘 달달한 장면 2 꺄악~~ 2012/09/12 2,500
153883 입학사정관제 내신 필요없나요? 10 ..... 2012/09/12 2,204
153882 결혼4년차인데, 남편이 너무 싫고 집에안들어오는게 더 편해요.... 50 ........ 2012/09/12 17,424
153881 응답하라 본방 사수는 첨이라서요 3 궁금 2012/09/12 1,672
153880 여자 키 158cm이면 어떻게 보이는지... 83 .... 2012/09/12 55,222
153879 처제형부연인사이... 5 본적있어요... 2012/09/12 9,815
153878 학습지교사일 참 힘든일인듯... 3 수제비 2012/09/12 3,605
153877 미국에서 사올수 있는 그릇 추천부탁드려요!! 제발.. ㅠ.ㅠ(미.. 4 shim 2012/09/12 2,512
153876 응답 예고편 알려주세요 4 나도 슬프다.. 2012/09/1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