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중요한가요??

유치원생엄니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2-08-22 17:11:18

지금 첫애 어린이집 4세반 보내요. 가정식어린이집이라 4세반까지만 있어서 내년엔 원을 옮겨야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교회에서 운영하는 선교원 한군데가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거기 보낼까하는데 주변에 아무도 그런데 보내는 사람이 없어서 판단이 잘안서네요. 제 친구들은 전부 놀이학교 보내거든요. 가정식 어린이집 보낸 사람도 저밖에 없어요 ㅎㅎ 
선교원 선생님들 좋으시다는데(종교는 저희도 기독교라 거부감은 없구요) 놀이학교나 일반유치원 다니는것과 차이가 날까요?
선교원 원비도 20만원대고 정원도 일반유치원보다 적어서 맘에 드는데..(놀이학교 원비와는 3배정도 차이나고 정원은 놀이학교가 조금더 적네요) 그런데 보낸다고 주변에서 이상하게 생각할라나 신경도 좀 쓰이고^^; 애한테 너무 투자안하는 엄마 같아보이려나 싶기도 하고..
그냥 제 주관은 애들 어릴때 쓸데없이 많이 드는 돈 모아 나중에 정말 필요할때 투자해주자 라는 생각인데요. 놀이학교나 영유같은 곳들과 선교원교육이 허벌나게 차이나는거면 저도 다시 생각해봐야할거같아서요. 
유치원교육이 기관종류별로 정말 차이 많이 나나요? 돈 들인만큼 뭔가 크게 다른가요?

아 경제적형편은 놀이학교가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구요. 그래도 어릴때 유치원 지나고보니 다 거기서 거기인거면 한푼이라도 아끼려구요;;
IP : 218.50.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5:15 PM (211.179.xxx.90)

    놀이학교도 영유처럼 유행타는것같습니다. 놀이학교 정말 잘하는 곳이라면 돈아깝지않겠지만
    옥석을 가려야하는건 어디든 마찬가지같아요,,,놀이학교랍시고 가격은 일단 높고요,,지방이든 서울이든,,,
    일반 유치원도 좋아요--;;;;

  • 2. ..
    '12.8.22 5:17 PM (124.56.xxx.140)

    일곱살때만 동네 괜찮은 유치원 보내시면 될듯 싶어요 유치원친구가 초등친구로 이어지니까요..^^

  • 3. 원글
    '12.8.22 5:32 PM (218.50.xxx.250)

    저도 영유 vs 일유에서 일반유치원 보내려는 엄마인데, 단한가지 걸리는게 일반유치원은 정원이 너무 많다는점이거든요. 6,7살엔 괜찮을거같은데 5살은 정원이 좀 적은곳이 좋을거같아 일반유치원 외의 곳들을 알아보고있었어요. 선교원이 일반유치원보다 정원이 조금 적더라구요.
    일반유치원도 정원 좀 줄였음 좋겠는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29 선행학습...아이들 교육... 99 푸딩푸딩 2012/08/23 14,020
145028 책 많이 읽고 똑똑한데 성적 나쁜 경우도 있나요? 30 미래 2012/08/23 5,696
145027 성폭력범 형량강화 아고라 서명 부탁드립니다!! 8 테네시아짐 2012/08/23 1,169
145026 매달 느끼는 호르몬은 영향. 4 . 2012/08/23 1,735
145025 감기 한약하구요 쌍화탕 여쭤볼게요 2 감기 2012/08/23 1,742
145024 8월 전기세 38,080원 선방~ 인증~ 9 에어컨 선방.. 2012/08/23 3,035
145023 심플 나시원피스- 진한 네이비 or 블랙 어떤게 나을까요? 3 고민 일주일.. 2012/08/23 1,737
145022 남자 전업주부 베스트를 보고. 17 ㅎㅎ 2012/08/23 3,676
145021 미용실 안 간 머리... 서양인과 동양인 6 헤어 2012/08/23 6,670
145020 영국 왕자가 나체로 파티하다 사진찍혀서 영국이 난리났데요 54 ㅎㅎ 2012/08/23 27,217
145019 매일 고데기로 머리세팅하는거 힘들까요? 6 머리숱적어요.. 2012/08/23 4,514
145018 시댁.. 분노 조절법 좀 알려주세요. 22 다르게살자 2012/08/23 5,004
145017 힘들게 말했건만.... 1 혼자이고싶은.. 2012/08/23 1,208
145016 드라마에서 신은경하고 강실장 잘됬으면 좋겠어요~ 3 그래도 당신.. 2012/08/23 1,612
145015 간만에 짝 보고 놀람 1 휴.. 2012/08/23 2,546
145014 시부 중환자실에 계신데 남편이 밤샌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10 아고 2012/08/23 4,253
145013 다이어트하려면.. 2 뚱..뚱이... 2012/08/23 1,099
145012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넣을수 있나요? 4 ㅇㅇ 2012/08/23 2,776
145011 저는 자식입장인데 제가 집에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좀 서럽.. 1 bb 2012/08/23 1,894
145010 옆에서 보기 참.. 안타까운 남의 집 아내 4 불쌍 2012/08/23 5,444
145009 주폭관련 방송보니까 몸서리 2012/08/23 1,190
145008 인생 팔짜대로 간다는말.. 36 부자 2012/08/23 20,851
145007 이번에 티아라 왕따사건에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324
145006 강원도 토종 찰옥수수란? 1 .. 2012/08/23 1,471
145005 누가보냈는지 모르는 선물.. 사기일까요? 3 궁금 2012/08/23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