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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파마+염색 했다가 머리카락이 완전히 망가졌었는데요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2-08-22 08:18:06

그동안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미용실에 못가다가 며칠전에 갔어요

역시 돈이 좋더군요 ㅠㅠ

제 머릿결 개털만들어준 미용실말고

미스코리아 배출한

다른 미용실에서

매직하고

흑갈색 왁싱했어요.

머리결 좋아보여요

그리고 처음 파마+염색 해줘서

머리카락을 재앙수준으로 만들어준

미용실이 저희집 바로 앞에 있는데

아주머니는 성격좋으시고 착하세요

가끔 눈인사도 하구요.

하지만 미용실은 못가겠네요;;

거기가 동네 마실모임 열리는데고

미용사는 아주머니 한분 이시거든요

동네 아주머니,할머니들 오시는데

항상 일손이 딸려하시고

친한 아주머니 두분이 오셨는데

한분은 염색하러, 한분은 놀러 오셨더라구요

그때 제 머리 하고 계셨는데

놀러오신분한테 염색하러오신분의 머리를

맡기시더군요 ;;;

항상 바쁘고 정신없으셔서 그런지

기본컷트도 디테일하게 안하시고

대강 하세요.

그때도 제가 염색+파마 같이 하면

머릿결 상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괜찮다면서

초스피드로 하셨거든요.

에구;;;;;;

같은 동네 분이고 좋은 분같은데

따지기도 뭣해서 그냥 돈모으면서

기다렸다가 다른 실력좋은 미용실에서

머리하러 간거예요..

하튼 이 동네 이사와서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요..

IP : 59.25.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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