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정속옷을 입으면 살이 어디로 가나요??

...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2-08-21 18:40:56
어디서 보정속옷을 권장하는 글을 보고 
집에 쳐박아 뒀던 웨이스트 니퍼를 입고 허리 사이즈를 재보니까 정말 허리사이즈가 줄었네요..
근데 이 살은 어디로 가죠?
허리 위 아래로 옮겨가는 건가요?
아니면 압축? 살이 압축되나요?
아니면 뱃속의 위와 장속의 빈 공간을 눌러서??
IP : 112.121.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21 6:43 PM (112.158.xxx.50)

    차곡차곡 개어져서 보정속옷안에 얌전히 있어요~~^^

  • 2. 네 그렇죠
    '12.8.21 6:51 PM (121.147.xxx.151)

    압축이불팩에 넣는 것처럼

    눌러서 보정 속옷속에 넣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러니 속 내장에 그리 좋지는 않겠죠.

    너무 꽉끼는 보정속옷 입으면 내장들이 제위치에서 많이 이탈하게 되니

    꼭 입고 싶으면 바깥에 나갈 때 잠시만 입으라고 하더군요.

    잘때까지 하루 종일 입고 있으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 3. 웃음코드
    '12.8.21 7:10 PM (110.10.xxx.194)

    최근 읽은 글 중 가장 재미있어요.
    원글님의 순진무구한 질문과 답변들..

  • 4. ㅎㅎㅎ
    '12.8.21 7:47 PM (211.201.xxx.188)

    전 보정속옷 입으면 소화불량 와요ㅜㅜ
    어쩌다 입어야할땐 스 *스 입구요. 요게 좀 덜 불편해서..

  • 5. 그럼..
    '12.8.21 7:53 PM (118.217.xxx.22)

    보정속옷 입고 효과 봤다는 사람은 뭘까요.

    돼기고기 누른것처럼 계속 꽉 눌러주면 살이 눌린채로 고정되는걸까요!!
    가끔 보정속옷으로 효과봤다는 글 보면 의아하더라구요.
    아니면 너무 꽉 조여서 소화가 안되 먹는양이 줄어서 살이 빠졌다는걸까요?

    혹시 착용했을때 부피가 줄어드는것을 효과 있다고 하는건가요?

  • 6. ...
    '12.8.22 1:41 PM (112.121.xxx.214)

    아무래도 지방이 줄어드는것 같지는 않구요...
    혈액이나 체액처럼 몸 안에서 돌아다니는 애들이 줄어드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보이는 곳은 줄었어도 다른 어디선가는 늘어낫겠죠..
    그런데 어제는 원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몰랐는데
    오늘은 컨디션 좋았는데 보정속옷 또 착용했더니 슬금슬금 머리가 띵~ 하니 아프네요..
    어제 속옷 벗고 나서는 배 가려워서 벅벅벅벅 긁어댔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01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8,612
151900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2,126
151899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924
151898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605
151897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585
151896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6,290
151895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532
151894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572
151893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768
151892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915
151891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716
151890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835
151889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371
151888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884
151887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684
151886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417
151885 진급 떨어지고나서는 회사 그만두라는 이야기겠지?? 라고 자꾸 말.. 4 승진 탈락자.. 2012/09/07 2,700
151884 예쁜손님 1 중국집 2012/09/07 2,197
151883 헤이리 가끔 가시는 분들...어디 가세요? 일산맘 2012/09/07 1,459
151882 공부 잘 했던 아빠들 72 기가차서 2012/09/07 19,286
151881 서울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유명한 호텔이 어딜까요? 6 dancin.. 2012/09/07 3,222
151880 점 또는 피부과 시술하면 세수.화장 전혀 못하나요? 5 ... 2012/09/07 2,768
151879 조립컴 케이스를 바꿨는데, 소리가 윙 더 커요 8 ... 2012/09/07 1,299
151878 와우 나꼼수 19회!!!!!! 4 부들부들 2012/09/07 2,427
151877 불륜... 들키지 않는 이상 계속 되나요? 8 ... 2012/09/07 1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