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다녀오고 싶은데 동남아 풀빌라 가격은 어느정도 해요?

궁금 조회수 : 6,708
작성일 : 2012-08-21 18:09:41
풀빌라는 발리가 가장 괜찮다던데..

푸켓도 나쁘지 않구요..

근데 그런곳은 3박 4일 정도에 가격이 얼마쯤 하나요? 보통 패키지로 가는거죠?

저렴한곳 있으면 엄마랑 둘이 한번 다녀오고 싶어서요..

동남아를 가본적이 없어서 아무런 정보가 없는데 신혼여행으로 가는 이름 좋은 곳들은 너무 비싸고...

적당히 괜찮은 가격에 깔끔하고 조용하고 서비스 괜찮은 곳, 모녀끼리 가기 좋은 곳은 대충 얼마쯤 예상하면 될까요?
IP : 182.213.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6:15 PM (182.221.xxx.244)

    푸켓은 비수기(4월~10월)에 1박당 30만원 정도부터 있긴 있어요. 그래도 좀 괜찮은 곳 가려면 40-50은 줘야할 것 같고 이보다 비싼 곳도 물론 있구요.
    패키지 가격은 모르겠고 푸켓은 호텔만 예약할 수 있는 우리나라 여행사 사이트들도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 2. 새로운세상
    '12.8.21 6:34 PM (121.163.xxx.20)

    어머님과는 풀빌라 가실 필요없어요 풀빌라가 보통 외진곳에 있어서 단둘이 있고 싶어하는 연인이나 신혼부부한테나 좋지 가족은 심심하죠 가족여행객들은 교통이 좋아서 마실도 쉽게 다닐수 있고 수영장에서 사람구경도 해야 재미있지 않을까요? 작년에 딸래미와 남펀과 푸켓풀빌라 갔다왔는데 전 심심하더라고요

  • 3. 윗님
    '12.8.21 6:39 PM (39.121.xxx.58)

    저도 풀빌라 심심했어요 ㅎㅎㅎ
    가족끼리 멀뚱멀뚱..아이들도 저네끼리 좀 놀더니 놀러나가자도 보채고..
    정말 뜨거운 연인이나 신혼부부들은 좋을것같은데^^
    그리고 원글님 모녀간의 여행이면 도시쪽으로 가는것도 재미있어요.
    저 결혼전에 엄마랑 유럽,미국등 여행 둘이서 많이 다녔는데
    제가 한 여행중에 젤 즐거웠어요.

  • 4. 풀빌라
    '12.8.21 7:10 PM (125.128.xxx.42)

    저도 풀빌라 좋아하지만 심심하다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푸켓은 좀 비싼데..들은 풍월로는 카타타니 호텔에 새로 풀빌라를 지었더라구요. 호텔 시설도 이용하고 바다 전경에서 풀빌라에서 지내는 거라 덜 심심하실 것 같네요.
    아니면 발리인데요
    우붓의 카자네무아나 까유마니스는 메인도로 중심에 있어서 안 심심하구요(다른 고급 풀빌라들은 다 외진 곳에 있음)
    스미냑은 거의 풀빌라인데 지도 보시고 도로 중심가에 있는 데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즉, 풀빌라이되 위치가 주변에 식당, 가게 등 많은 곳으로
    발리는 패키지로 가시면 좀 바가지도 쓰고 정박 발리의 멋진 분위기를 놓치실 수 있구요
    처음이시면 자유여행은 부담스러우실테니
    클럽발리 에서 에어텔 정도로 함 알아보세요. 가격도 여기가 괜찮아요.
    혹시 발리로 정하신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선(?)까지는 알려드릴게요.(저도 많이는 몰라요;;;)

  • 5. ....
    '12.8.21 7:20 PM (182.213.xxx.41)

    감사해요. 다른 곳 여행은 많이 가봤는데 동남아는 한번도 안가봤어요.
    엄마가 돌아다니시는 것 보다 적당히 대접받고 휴양 즐기다 오셨으면 하는데..
    예산은 빠듯하고... 해서 동남아 풀빌라는 어떨까 지금 생각중이거든요.
    어느정도 알아봤더니 발리가 가장 좋다고는 하는데...
    윗님이 알려주신 클럽발리에서 에어텔 한번 알아볼께요~
    신혼여행 가는 만큼의 럭셔리한 스위트룸은 아니더라도
    룸이랑 인테리어가 적당히 깔끔하고, 음식이 잘 나오고..서비스도 괜찮고 가격은 저렴한..(너무 비싸지 않은)
    곳이 어디가 좋을까요? 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

  • 6. 여행귀신
    '12.8.21 8:17 PM (61.254.xxx.196)

    풀빌라는 아무래도 비싸죠. 허니문 대상으로 비싸게 만들어 놓은게 풀빌라니.
    그리고 어머니랑 둘이 가는데 풀빌라는 좀 그래요.
    저 신혼여행 때도 풀빌라는 안 갔거든요. 둘이 멀뚱히 얼굴쳐다보고 뭐하겠어요...

  • 7. 갔다온 것은 아니지만...
    '12.8.21 8:45 PM (114.206.xxx.144)

    발리 우붓의 코마네카 탕가유다 추천이요~
    제가 올봄에 가려고 점찍어 놓았는데 엄마 병환 때문에 못갔어요 ㅠ(엄마 건강하실 때 잘해드리세요 ㅠ)
    우붓 시내에서 그리 멀지도,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고 (택시로 15분)빌라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인테리어 고급스럽고 가격도 적당해서 여성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함께 가기로 한 일행들에게 사진 보여줬더니 모두 한눈에 오케이한 곳이에요.(검색해서 보세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 단점을 만회하느라고 빌라가 크고 고급스럽고, 그래서 당근 비싸고, 시내에 가까우면 가까운 장점이 있는 대신에 그닥 시설이 좋지않고, 또 가깝다고 저렴하지도 않은데, 코마네카는 거리도 적당, 가격도 적당, 시설도 적당, 암튼 수많은 빌라를 검색해 봐도 여기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우붓으로 가실거면 코마네카 탕가유다 추천해드려요(가보지는 않았지만;;;)

  • 8. ...
    '12.8.21 8:46 PM (121.172.xxx.214)

    저람 방콕같은곳에 좋은 호텔로 하겠어요. 호텔에서 많은 시간 보내시고 풀장 같은곳에서 어머니와 유유자적하게 시간도 보내시고 레벨 좀 괜찮은 맛사지샵에서 맛사지 받고 심심하시면 쇼핑몰같은데 가셔도 좋고 아님 시로코 같은 야외 옥상바(시티가 내려다 보이는곳)이런곳에 어머니 모시고 가는 친구도 봤어요.
    호텔을 좋은곳으로 하시면 편하게 다녀오실텐데요..

  • 9. 갔다온 것은 아니지만...
    '12.8.21 8:47 PM (114.206.xxx.144)

    아 금액은 하룻밤 200달러 정도 였던 것 같네요~관심있으시면 자세하게 검색해 보세영^^

  • 10. 발리귀신
    '12.8.21 11:59 PM (211.237.xxx.197)

    음, 그 정도 컨셉이라면 발리가 가격 대비 숙소 레벨이 괜찮고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붓하게 움직여도 만족도 높을 수 있으니 일단 추천해봅니다.
    클럽발리 에어텔 알아보시고..
    파트라 발리가 가격대비 방이 넓고 있을 건 다 있어요. 시내 가깝고요.
    아니면 인터콘티넨탈은 가본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만족해 했구요.
    풀빌라 아니어도 발리는 거의 다 친절하고 룸서비스나 호텔 서비스들을 차지하면서 오더하시면 다들 친절하게 잘 대해준답니다. (상대적으로 푸켓은 케바케에요)
    예를 들어 식사나 차도 룸서비스나 풀사이드로 주문하시면 되고 마사지도 그렇고...풀빌라의 차이는 개인풀 사용 여부인데 심심해 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클럽발리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까르띠까 리조트도 괜찮습니다. 메인 스트리트 한 가운데 있고 부페 맛있고 서비스 좋고.. 가격은 파트라발리보다는 높을 거에요.
    클럽발리에서 금액대 맞춰 골라보시고 다시 올려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아 발리피버가 불끈 달아올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988 화학적 거세도 불안해요 3 미성년 성범.. 2012/08/31 1,209
148987 조립가구 자꾸 풀었다조였다하면 망가질까요? 2 저~~기 2012/08/31 661
148986 성범죄자에대한 처벌이 더 엄하게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3 필요해 2012/08/31 922
148985 요가후 허벅지위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이 끊어지듯 땡기는데 6 손짚으면서다.. 2012/08/31 3,118
148984 비행기에서 13시간동안 대체 뭘 해야하나요.. 35 촌스런질문 2012/08/31 27,390
148983 뭐가 문제일까요ㅜㅜ 2 다이어터 2012/08/31 746
148982 사립초등 당락여부 보고 이사해도 배정받을 수 있을까요?? 4 우리계획 2012/08/31 1,084
148981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10 Smiley.. 2012/08/31 2,104
148980 7세 여아 성폭행듣고 어젯밤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10 포리 2012/08/31 2,103
148979 혼자서 영어회화 공부 하시는분~~ 4 영어공부 2012/08/31 2,683
148978 8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8/31 814
148977 싸고 질좋은 수건 동대문 어디가야 파나요?? 4 수건문의 2012/08/31 5,928
148976 자궁적출 수술 병원 어디가 괜찮을까요? 2 수술. 2012/08/31 3,391
148975 내가 건강을 위해 하는 일들.. 4 토끼 2012/08/31 1,457
148974 응답하라 1997 연기력 내맘대로 베스트5 26 윤제야~~ 2012/08/31 3,960
148973 제가 지금 하고픈 일들.. 리스트.. 13 초5엄마 2012/08/31 2,535
148972 고급 스파는 돈 값 못하고 사치하는 걸까요? 5 에궁 2012/08/31 2,683
148971 헤어지고 싶은 생각 6 ... 2012/08/31 1,865
148970 남자 누굴 만나도 어떤 남자도 안 좋아져요... 3 애플파이림 2012/08/31 1,589
148969 클렌징 오일 제품 추천해주세요 9 방사능싫다 2012/08/31 2,330
148968 아동성범죄자들은, 왜 범행동기가 무엇일까요?? 8 -- 2012/08/31 1,522
148967 도움을 요청합니다... 1 a... 2012/08/31 722
148966 KBS에서 하는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보시나요? 2 ... 2012/08/31 1,533
148965 아이 체중관리 해야 할거 같아요 7 2012/08/31 1,993
148964 8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1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