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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셔츠 소매 오버로크가 풀어져서 세탁소에 맡겼는데요..

수선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2-08-21 15:40:12

여름티셔츠 소맷단의 오버로크가 5센티정도 풀어져서 집에서 박음질로 꿰맬까 하다가



맞는 실 색깔도 없고 박음질하면 이상하지 않을까 해서 세탁소에 맡겼어요.



당연히 오버로크해주셨겠지 하고 2천원 내고 찾아왔는데, 보니까 풀어진 그 부분만, 딱 5센티만 박음질을 해놓으셨네요.



그것도 조금만 험하게 빨면 풀어지게 생겼어요.



비뚤게 박음질이 되어있는데, 박은 부분이 천 끄트머리에 겨우겨우 붙어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에잇.. 그냥 비슷한 색깔로 손바느질 할 걸..



2천원이 너무 아깝네요..



 

IP : 119.7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선
    '12.8.21 3:47 PM (119.71.xxx.75)

    글이 수정이 안 되서... 박음질이 더 튼튼한 거라 이렇게 해준 걸까요?
    아니면 이런거 맡길땐 오버로크 해달라고 똑바로 얘기를 해야하는 걸까요?

  • 2. ...
    '12.8.21 3:49 PM (110.14.xxx.164)

    오바로크 기계가 없어서 그래요

  • 3.
    '12.8.21 4:01 PM (110.70.xxx.109)

    삼봉미싱은 갖추고 있는곳이 드물어요ㅡ
    소매 전체 다 뜯고 오버록치고 두줄박음 해주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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