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만 갔다오면 심란해요

ㅠㅠ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12-08-21 10:07:06

젊은 시절 빼고...그러니까 결혼후에 어쩔 수 없이 사는 곳 주변에서 머리 하고 나면 항상 신경질이 나요 ㅠㅠ

 

이제 미용실 가기도 겁날 지경이네요.

 

어제도 다른 미용실에 가 봤는데, 거기서 계속 염색이랑 파마랑 하면 이쁠거다 그러는 거에요.

 

제 머리는 염색이 잘 안 되는 머리라서 색도 걱정 되고 머리결도 상할까봐 겁난다고 했는데도,

 

괜찮다고 그래서 결국 했는데...

 

괜찮기는 개뿔 ㅠㅠ

 

내 머리 어쩔 거냐구 ;ㅁ; 40대 아줌마가 무슨 날나리 같이 가벼워 보이고, 머리털도 다 상하고 ㅜㅜ

 

아, 진짜 저 다음 부터는 그냥 싼데 가서 열펌이고 뭐고 그냥 아줌마 파마로 굵게 하는거나 해야 겠어요.

 

이건 비싼 돈 주고도 보람이 없으니 ㅜㅜ

IP : 125.186.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10:21 AM (121.145.xxx.224)

    염색후 개털되서 열펌말고 굵게 말았더니
    셋팅한거랑 비슷하네요

  • 2. 슈나언니
    '12.8.21 10:31 AM (175.253.xxx.209)

    저는 어디를 가도 제가 물어본거 아니면 먼저 이거해라 저거해라 안하던데.. 진짜 한번도요.
    그리고 열펌은 머리가 더 상해요.
    펌하실때 영양넣고 일반펌으로 하세요.
    단점은 열펌보다는 빨리 풀리는데 그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맛은 있어요.

  • 3. ㅠㅠ
    '12.8.21 10:39 AM (125.186.xxx.131)

    네. 저도 이제 단순하게 해야겠어요 ㅜㅜ 이거 진짜 짜증나서 미치겠네요 ;ㅁ;

  • 4. masca
    '12.8.21 10:40 AM (222.114.xxx.212)

    저도요..
    늘 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미용실에서 권해준 머리로 한 날부터
    익숙해 질때까지 한 이주일은 심란해요.
    아침에 손질 어케할지 망연자실 할때도 있어요.
    내가 미용기술을 배우던지 해야지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19 이걸한번 보시면 그녀의 역사관이. .. 2012/09/12 754
154218 청첩장 받으면 축의금은 하는건가요? 5 조언 2012/09/12 2,627
154217 웅진플레이도시 워터도시 자유이용권 16,900원. 58% 1 수민맘1 2012/09/12 1,013
154216 만기전 이사시 복비 문제 1 ^^ 2012/09/12 1,143
154215 시누남편한테 먼저 연락하고 문자보내는거 보통인가요? 6 쿡쿡쿡 2012/09/12 1,911
154214 “4대강 하면서 비자금 챙겨”대우건설 공판조서 드러나 1 세우실 2012/09/12 930
154213 버스습득물 3 헐헐헐 2012/09/12 1,190
154212 박근혜 "사과논평 논의한적없다"...이거 뭔가.. 9 ㅈㅈㅈ 2012/09/12 1,288
154211 그래도 박근혜가 대통령 되야지 경기가 좀 풀려요 34 양서씨부인 2012/09/12 2,606
154210 남편의 고딩 여자동창 12 .. 2012/09/12 5,524
154209 저도 피에타 보고 왔습니다! 23 감상평 2012/09/12 3,560
154208 신숙주 후손들, 공주의 남자 제작팀 상대 소송 패소 3 Hestia.. 2012/09/12 1,774
154207 (방배)롯데캐슬 아르떼.. 어떤가요?? 6 미분양 2012/09/12 4,334
154206 (속보)대구경북경선결과 문재인 11승!! 2 민통당 2012/09/12 1,301
154205 수술 회복식 추천해주세요^^ 4 하이 2012/09/12 2,502
154204 블랙박스는 어디에 있는 건가요? 3 blc 2012/09/12 1,691
154203 신촌에 탕수육 맛있게 하는 집 아세요? 2 도와주세요 2012/09/12 1,090
154202 가을 느낌 물씬 나는 노래 추천 해 주세요~ 1 야옹 2012/09/12 913
154201 오미자 축제 가보신분, 여행 팁 좀 주세요 문경 2012/09/12 714
154200 시력을 상실했는데 안과 선생님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천사 2012/09/12 2,469
154199 직장이 멀어 방얻어 나가는 울아들... 12 아들 2012/09/12 2,465
154198 놀부부대찌개 흥부? 놀부? 어떤 게 더 맛나나요? 2 메뉴 2012/09/12 2,634
154197 60대이신 분들, 자식으로부터 받고 싶은 추석선물 있으신가요? 2 받고 싶은 .. 2012/09/12 1,313
154196 가사도우미로 청각장애인 분이 지원하셨는데, 어떠실까요? 7 가사도우미 2012/09/12 2,582
154195 한식요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은? 3 말로 2012/09/1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