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1. ㅇㅇ
'12.8.21 7:52 AM (203.152.xxx.218)나쁘진 않은데 요즘 워낙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영상의학기사(엑스레이) 계열이 포화상태라고 하더군요.
2. 고뤠00
'12.8.21 7:56 AM (1.177.xxx.54)지금 포화상태 맞아요
원체 취직이 안되니 병원관련일에 많이 몰리더군요.여자들이 많이 지원해요.3. .....
'12.8.21 8:07 AM (112.154.xxx.62)제아이가 장애가 있어 물리치료 받고있는데요
새로오는 치료사들 보니 대부분 인맥으로 오더라구요..
누구 후배..이런식으로..
취업할려면 인맥이 있어야할듯..4. 제 남편
'12.8.21 8:28 AM (203.142.xxx.231)친구가 물리치료사인데. 힘들대요. 육체적으로요.
아픈사람 잡고 해야하니. 여자면 더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5. ^^
'12.8.21 9:03 AM (218.156.xxx.49)저희남편도 물리치료사입니다.
대학병원급에서는 무조건 남자치료사를 선호해요 인턴을 뽑을때 여자는 기회가 많지않아요 여자들은 소아재활을 주로 하고있구요 체력적으로 재활은 정말 힘들어서 집에 오면뻗어요 가끔 환자가 토하고, 치료하다가 똥도 싸고 뭐.. 쫌 그렇긴해요
포화상태가 맞지만,, 지잡대 출신인제가 보기엔 다른 과보다 아직도 취업하는데 유리하다고 봅니다.
물리치료사 남편은 간호사가 낫다고 하고 간호사 언니는 물리치료사가 낫다고 하고,,,,
남편 동기들보면 알바도 잘 나가고 결혼해서 아줌마들 일나가도 100만원 벌어오기 힘들거든요
적어도 물리치료사는 그렇진않는거 같아요6. 윗님
'12.8.21 10:07 AM (218.53.xxx.104)저희남편도 물리치료사예요
남편분 동기 어떤 알바하시는지 궁금해요
예전에 저희 신랑도 자택방문해서 운동시켜주고 했던것 같은데
그게 병원에서 알면 쫌그런가보더라구요
저희 신랑5시퇴근이라 합법한 알바있으면 권유해볼라구요7. 남편
'12.8.21 10:40 AM (124.5.xxx.239)남편이 병원에서 재활 받고 있는데
요양병원에서부터 대학병원까지 다 다녀보니
환자들이 여자 치료사 같은 경우는 소아재활이나 작업치료 같은 경우는 여자 치료사 선호해요
하지만 운동치료 같은 건 아무래도 힘이나 이런데서 남자와 차이 나니까 남자 치료사 들을 좀 더 선호 하더라구요
실제로 현장에서도 운동치료사 열명중에 한두명만 여자에요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보니 계약직으로 거의 뽑구 정직원 되는게 엄청 힘들더라구요 대부분 이년 계약 끝나고 나가더라구요
대학병원인 경우는 학교 많이 따져요
또한 병원에 정직원 되었어도 대학원 가라해서 힘들다 하더라구요
위에분 아르바이트 이야기 하시는데
환자 개인집으로 찾아가서 물리치료해주는 선생님들도 계시더라구요
합법적이진 않지만 다들 알음알음으로 조용히 뒷거래(?)해서 하시던데요8. ^^
'12.8.21 11:09 AM (218.156.xxx.49)저희남편이 알바를 다니는게 아니구요
여자동기들이 결혼하고 알바나간다는거예여
홈티는 불법입니다.
그리고 요즘 추세가 4년제라고 말을 하는데 이번에 직원 뽑은거보니
4년제 여자VS 3년제 남자라면 당연히 남자를 뽑는다고 하네요
당연히 대학병원 정직원 되었을경우 대학원을 가는게 승진에 유리해요
그래서 대부분 학점은행제를 가고있구요
발표가많기때문에 공부하는 치료사를 원합니다.
써티도 따야하고 물리치료사들 공부 엄청나게 하더군요
암튼 진로고민이라면 전 물리치료사 찬성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201 | 실비보험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수술 경험이 있네요. 6 | 실비보험 | 2012/08/27 | 2,166 |
147200 | 100일간 6명이…어느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행렬 8 | 힘들어도 살.. | 2012/08/27 | 3,017 |
147199 | 김재철 안 물러나겠어요.. 3 | 하늘아래서2.. | 2012/08/27 | 1,614 |
147198 | 태풍 오키나와는 어케 된건가요? 3 | 궁금 | 2012/08/27 | 2,649 |
147197 | 하정우 공효진 6 | 즐거와 | 2012/08/27 | 5,741 |
147196 | 아,초2 딸 미쳐요 12 | ㅎ | 2012/08/27 | 4,010 |
147195 |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 dd | 2012/08/27 | 6,041 |
147194 |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 임산부 | 2012/08/27 | 2,212 |
147193 |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 잘될거야 | 2012/08/27 | 4,723 |
147192 |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 나무 | 2012/08/27 | 1,629 |
147191 |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 못난 나 | 2012/08/27 | 5,633 |
147190 |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 놀라와 | 2012/08/27 | 4,246 |
147189 |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 금은동 | 2012/08/27 | 1,908 |
147188 |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 궁금해요. | 2012/08/27 | 9,984 |
147187 |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 선행 | 2012/08/27 | 1,597 |
147186 |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 ana | 2012/08/27 | 1,623 |
147185 |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 속상.. | 2012/08/27 | 5,491 |
147184 |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 이와중에 | 2012/08/27 | 4,827 |
147183 |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 애엄마 | 2012/08/27 | 2,364 |
147182 |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 음.. | 2012/08/27 | 1,870 |
147181 |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 푸른솔 | 2012/08/27 | 1,578 |
147180 |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 한번더 | 2012/08/27 | 1,773 |
147179 |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 음.. | 2012/08/27 | 24,555 |
147178 | '삼성이 하락하니 경제가 살아난다' 1 | 재미있네요 | 2012/08/27 | 2,261 |
147177 | 애들옷에 반짝이 장식이요~없애는 방법 아시나요 3 | 난감 | 2012/08/27 | 3,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