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으흠 조회수 : 8,763
작성일 : 2012-08-21 07:49:49
ㅡㅡ주위에서 진로정할때 물어보믄 말려야 할까요
IP : 223.62.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1 7:52 AM (203.152.xxx.218)

    나쁘진 않은데 요즘 워낙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영상의학기사(엑스레이) 계열이 포화상태라고 하더군요.

  • 2. 고뤠00
    '12.8.21 7:56 AM (1.177.xxx.54)

    지금 포화상태 맞아요
    원체 취직이 안되니 병원관련일에 많이 몰리더군요.여자들이 많이 지원해요.

  • 3. .....
    '12.8.21 8:07 AM (112.154.xxx.62)

    제아이가 장애가 있어 물리치료 받고있는데요
    새로오는 치료사들 보니 대부분 인맥으로 오더라구요..
    누구 후배..이런식으로..
    취업할려면 인맥이 있어야할듯..

  • 4. 제 남편
    '12.8.21 8:28 AM (203.142.xxx.231)

    친구가 물리치료사인데. 힘들대요. 육체적으로요.
    아픈사람 잡고 해야하니. 여자면 더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하네요.

  • 5. ^^
    '12.8.21 9:03 AM (218.156.xxx.49)

    저희남편도 물리치료사입니다.
    대학병원급에서는 무조건 남자치료사를 선호해요 인턴을 뽑을때 여자는 기회가 많지않아요 여자들은 소아재활을 주로 하고있구요 체력적으로 재활은 정말 힘들어서 집에 오면뻗어요 가끔 환자가 토하고, 치료하다가 똥도 싸고 뭐.. 쫌 그렇긴해요
    포화상태가 맞지만,, 지잡대 출신인제가 보기엔 다른 과보다 아직도 취업하는데 유리하다고 봅니다.
    물리치료사 남편은 간호사가 낫다고 하고 간호사 언니는 물리치료사가 낫다고 하고,,,,
    남편 동기들보면 알바도 잘 나가고 결혼해서 아줌마들 일나가도 100만원 벌어오기 힘들거든요
    적어도 물리치료사는 그렇진않는거 같아요

  • 6. 윗님
    '12.8.21 10:07 AM (218.53.xxx.104)

    저희남편도 물리치료사예요
    남편분 동기 어떤 알바하시는지 궁금해요
    예전에 저희 신랑도 자택방문해서 운동시켜주고 했던것 같은데
    그게 병원에서 알면 쫌그런가보더라구요
    저희 신랑5시퇴근이라 합법한 알바있으면 권유해볼라구요

  • 7. 남편
    '12.8.21 10:40 AM (124.5.xxx.239)

    남편이 병원에서 재활 받고 있는데
    요양병원에서부터 대학병원까지 다 다녀보니
    환자들이 여자 치료사 같은 경우는 소아재활이나 작업치료 같은 경우는 여자 치료사 선호해요
    하지만 운동치료 같은 건 아무래도 힘이나 이런데서 남자와 차이 나니까 남자 치료사 들을 좀 더 선호 하더라구요

    실제로 현장에서도 운동치료사 열명중에 한두명만 여자에요

    그리고 대학병원에서 보니 계약직으로 거의 뽑구 정직원 되는게 엄청 힘들더라구요 대부분 이년 계약 끝나고 나가더라구요
    대학병원인 경우는 학교 많이 따져요
    또한 병원에 정직원 되었어도 대학원 가라해서 힘들다 하더라구요

    위에분 아르바이트 이야기 하시는데
    환자 개인집으로 찾아가서 물리치료해주는 선생님들도 계시더라구요
    합법적이진 않지만 다들 알음알음으로 조용히 뒷거래(?)해서 하시던데요

  • 8. ^^
    '12.8.21 11:09 AM (218.156.xxx.49)

    저희남편이 알바를 다니는게 아니구요
    여자동기들이 결혼하고 알바나간다는거예여
    홈티는 불법입니다.

    그리고 요즘 추세가 4년제라고 말을 하는데 이번에 직원 뽑은거보니
    4년제 여자VS 3년제 남자라면 당연히 남자를 뽑는다고 하네요

    당연히 대학병원 정직원 되었을경우 대학원을 가는게 승진에 유리해요
    그래서 대부분 학점은행제를 가고있구요
    발표가많기때문에 공부하는 치료사를 원합니다.
    써티도 따야하고 물리치료사들 공부 엄청나게 하더군요

    암튼 진로고민이라면 전 물리치료사 찬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12 지금도 옥수수 살 수 있나요? 1 옥수수 2012/08/31 1,082
149111 <나주 초등생 성폭행> 용의자 순천서 검거 (나주로 .. 13 그립다 2012/08/31 2,827
149110 양양 쏠비치 차 없이 가도 될까요? 3 주말이다~ 2012/08/31 3,509
149109 부산 자궁근종 병원 추천해주세요 4 2012/08/31 2,817
149108 서울 양천군데요 다리교정 잘하는 병원 찾고 있어요. ,, 2012/08/31 1,179
149107 직장에 저 혼자 여자라면 어찌해야하나요. 9 직장에 2012/08/31 1,883
149106 자외선차단되는 화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4 화운데이션 2012/08/31 1,623
149105 "살려주세요" 초등생 성폭행 범죄 재구성 2 그립다 2012/08/31 1,615
149104 살림이뿌게 하시는 블러그추천해주세요 ^^ 2012/08/31 1,066
149103 오늘 몇몇 동네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 1 남자의 패기.. 2012/08/31 1,407
149102 어떤 시계 즐겨 차고 다니세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시계 2012/08/31 1,664
149101 전주여행.. 여기는 절대 빠뜨리면 안된다... 5 나무 2012/08/31 2,389
149100 민주통합당 전북경선: 주소불일치로 투표할 수 없다는 보고들 10 주소불일치 2012/08/31 1,110
149099 ‘유신체제 미화’ 논란 대선 쟁점으로 비화 2 세우실 2012/08/31 694
149098 MBC만 "친박, 국민을 돼지로" 뉴스 누락 2 샬랄라 2012/08/31 1,234
149097 <현장>"문 열어놓고 잔다는 말도 이젠 옛말.. 7 그립다 2012/08/31 1,627
149096 선배가 자꾸 저에게 일을 넘깁니다 ㅜㅜ 1 막내직딩ㅜㅜ.. 2012/08/31 1,152
149095 집이 안나가는 이유 3 집이나갈까 2012/08/31 2,106
149094 우리나라 성교육도 수준이 너무낮아요. ... 2012/08/31 1,057
149093 인권천국의 자화상 ... 2012/08/31 646
149092 중학생 딸아이 다이어트 관련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6 딸아딸아 2012/08/31 1,588
149091 학습지 샘 그렇게 힘들까요? 7 힘들어 2012/08/31 2,146
149090 헐......올케글 삭제됐네요.......냉무 2 GJF 2012/08/31 1,858
149089 미국 국내선 항공 이용했는데 제 가방을 안주네요... 8 하소연이라도.. 2012/08/31 2,135
149088 성폭행은 답이 없어요. 반복되잖아요. 7 무기징역만이.. 2012/08/31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