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지기 친구라고도 동생이라고도 할수없는 그런 관계 ...십년지기에 십년의 나이차이로
만나오면서 몇번 정리해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돠었네요. .
언니라는 이유로 그동생의 하소연을 들어주다 보니 안쓰러움, 동정심 같은게 생겼는가봐요
재미? 또는 이해하기 어려운건 본인 필요할때만 연락 ... 그냥 일상적인 문자는 불통이고
본인은 난 원래 그런 스타일이야 라고 말하지만 .. 인간관계가 그런가요
소통 ... 교감 이런거 아닌가요 ?
그간 마음을 다해서 대접하고 챙겼고 서운함이 있어도 그려려니 하고 넘겼는데
이젠 그래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조용히 그 동생을 접어두려구요 ..
그러고 나니 그냥 피곤하네요 ....
제가 넘 속이 좁은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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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정리 ...
바람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2-08-20 2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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