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익선님이 회원장터에서 초대해주신 좁쌀한톨이란 연극 정말 잘 보고 왔어요. 2학년, 5살이 봤는데 모두 정말 재미있어했어요. 조명도 아름답고 연출과 연기도 멋지더라고요.
다만 문화일보홀이 너무 추웠다는거~~짧게 입고가서 나중에 큰애 안고 봤네요~
끝나고나서 문화일보홀에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한 간식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농업박물관을 갔는데요, 여기가 아주 좋더라고요. 우선 무료입장이고요~시대별로 농사에 관련된 유물과 미니어처들이 있어요. 기념품점에 가면 초등학생용 체험활동책자를 3천원에 파는데 전시순서대로 읽으면서 문제를 풀수 있게 만들었어요.
전시를 다 보고나서 그 책을 샀는데 집에서 보고 조만간 답맞추러 한번 더 가려고요. 2층에 가면 실물크기로 옛날집과 장터를 꾸며놓았고, 탁본하고 퀴즈를 푸는 곳도 있어요. 탁본할 종이는 8백원에 살수있는데 집에서 사람별로 흰종이 네장하고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를 챙겨가도 되겠어요.
82쿡 덕분에 좋은 체험하고 왔네요~다다익선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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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님 연극보고 농업박물관갔다왔어요-
송이송이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2-08-20 18:15:20
IP : 211.246.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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