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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전업 욕하는 남자들은 그럼 자기 아이는 어떡하실 건가요?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2-08-20 13:09:52

저는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자랐구 일정기간은 도우미 아줌마, 일정기간은 할머니 품에서 자랐는데

확실히 엄마랑 내내 붙어지낸 동생과는 다르게 정서적으로 좀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한 거 있어요.

애착형성이 제대로 안되어서...

엄마가 일 끝나고 와서 돌봐주신다고 해도 어릴적 원인을 모르게 불안하고 쓸쓸한 마음은 가시지 않았었구,

지금도 그게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나중에 심각성을 깨달으신 엄마가 동생에게는 좀 다르게 해야겠다 하셔서

다르게 했는데 확실히 동생은 타고난 성격도 있지만 저보다 훨씬 밝고 명랑, 구김살도 없어요. 이제와서 가슴을 치면서

내가 너한테 너무 못붙어있어준게 한이라고 하시지만 이제와 어쩌겠어요...

 

제가 특이한 경운가요?

여자가 일하는 거 좋구, 내 한몸 책임질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동의해요.

그런데 정말 육아가 큰 문제네요.

저는 어느정도 아이가 클때까지는 엄마가 꼭 붙어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다시 일을 구하는 한이 있더라두요.

그래서 저도 결혼해서 그렇게 할거구요.

정말 내 아이에게 내가 경험한 쓸쓸함은 죽어도 물려주고 싶지가 않거든요.

근데 이걸 이해해줄 수 없는 남자라면...결혼하고 싶은 마음 없어요.

그런데 여성의 재취업이 쉽지도 않고 하니 많은 엄마들이 눈물을 머금고 아이들 놀이방에 맡기는 거구요.

 

 

맞벌이 한다고 해서 남자들이 살림을 50프로 분담해주는 것도 아니면서...

여자들은 애도낳아 집안일까지 해 육아까지.... 강철체력이 아니면 누가 그걸 다 감당할까..

그래서 슈퍼맘다이어리도 보기 불편한 맘이 드는건...

이래저래 결혼은 점점 더 여자만 손해네요...

 

 

 

 

 

 

 

 

 

 

IP : 182.209.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1:13 PM (119.71.xxx.179)

    애가 꼭 있어야한다..그런 생각을 안하겠죠..

  • 2. ㄹㄹ
    '12.8.20 1:17 PM (218.52.xxx.33)

    남자들은 부모님과 애착 형성이 덜 되더라도 여자보다 영향을 덜 받는 것같아요.
    엄마가 일한다고 방치해서 혼자 알아서 컸더라도 학교 가고, 사회에서 할 일 찾아서 자기 몫하고 자기 가정까지 꾸릴 정도가 됐으니
    자기 아이도 자기처럼 엄마가 밀착해서 키우지 않아도 클 것이고, 그게 아이 인생에 뭐 그리 큰 일이겠냐 하고 생각하는 듯.
    제 남편 경우에는 그래보였어요.
    그랬다가 완전 다르게 살아온 저랑 만나고, 자기 삶이 좋지만은 않았다는거 너무 절실하게 느꼈고, 자기는 다시 돌아가서 살 수없으니 아이라도 잘 키우고 싶어해요.
    아이 낳기 전부터 아이 백일 지나면 자기네 집에 맡기겠다고 했던 사람인데
    그 생각 바꿔서 아이가 다섯살되도록 제 손으로 키우고 있어요.
    남자들이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인데, 그게 문제라고 생각을 안할거예요.

  • 3. 벌써
    '12.8.20 1:18 PM (175.212.xxx.246)

    수년전 통계청 자료긴 하지만
    이미 대한민국 전체 부부의 70%는 실질적 맞벌이 부부인데
    그중 가사분담이 이루어진다고 대답한 사람은 30%에 불과하죠.
    이것만 보더라도 남자놈들은 전업이네 맞벌이네 할 자격이 없는건데
    참 주둥아리는 잘 놀려요..그죠?
    그런 놈들은 그냥 머리가 텅텅 빈거에요.
    보면 대한민국 여자들 애 안낳는다고 지랄발광하는 놈들은 다 애인도 없는 미혼이고요
    실제로 애낳아 키워본 남자들은 그런문제에 주제넘게 나서지도 않아요. 이해하니까.
    전업, 맞벌이 문제도 지가 밥하고 빨래하고 애 아프다그러면 자기가 반차쓰고 애 돌보는거
    해본 남자들이면 애초에 그런문제를 화두에 올리지도 않죠.
    물론 그러면 꼭 남자들이 가장인데 그런식으로 하면 직장에서 짤린다 어쩐다 해대는데...
    꼭 그런놈들이 자기 직장에서 애아프다고 결근하고 그런 여자동료들에게
    저러니 여자는 취직시켜주면 안된다는 개소리를 해요.
    그러니까 애낳고 기르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문제고
    국가와 사회가 합의해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주부 사이트인 82에서도 이러니 기업에서 여자들 안뽑는다며 깐죽거리는 여자들이 자주 보여요.
    마찬가지로 머리가 텅텅 빈거죠..
    말그대로 참 암담한 현실입니다.

  • 4. 저것들은
    '12.8.20 1:19 PM (124.5.xxx.42)

    다 크면 필요없어~~ 이러는 남자 머리속에 뭐가 있을까요? 부인밖에 없다는 얘길하고 싶었겠지만
    결국에는 자기 밖에는 없는 부류들이 많아요. 이런 남자 만나면 출산후 우울증 심각해지는거죠.
    그러니 다들 연예한다고 따라 아무나하고 할 필요까지는 없다는겁니다.

  • 5. ...
    '12.8.20 1:24 PM (112.223.xxx.172)

    그런데, 남자들은 정반대로 말해요.
    아이한테 엄마가 꼭 필요하다고들 하시지만,

    경제 문제 등 생기면 애 버리고 집나갔다는 엄마들 수두룩하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지요.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자식을 생각한다는.. 말 자체를 별로 안 믿어요.
    사람마다 다르다고 보겠죠.

    아이에게는 엄마(여자)가 필요한게 아니라,
    따뜻하게 돌봐줄 주양육자가 필요한거 아닐까요. 여자건 남자건
    좀 혼동하시는 .

  • 6. ㅇㅇ
    '12.8.20 1:26 PM (203.152.xxx.218)

    근데 원글님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시네요.
    나중에 직장 구한다.. 아이 어느정도 크면 직장?
    이거 쉬운일이 아닙니다
    경력단절이 되서 계속 쭉 일한사람과 달리...
    아이 어느정도 크면 직장다닌다이게 실현되기가
    쉽지 않거든요.....

    이상적인 얘기죠 아이 초등 저학년때까진 엄마가 케어해주다가
    아이 고학년 되면 사회로 나가서 돈도 벌고 자아실현도 하고..

    왠만한 직업 아니면 아이 저학년때까지 케어해준다 이러면 벌써
    10년은 경력단절이거든요...

  • 7. ...
    '12.8.20 1:30 PM (119.200.xxx.23)

    아이를 낳으면 여자가 감수 할 것이 많은 구조이긴 해요. 사회적으로나 구조적으로나요.
    맞벌이가 늘면서 여자의 발언권과 선택권이 커지긴 했으나 육아는 남의 손에 맡겨야 하는 것이 현실.
    그리고 남자들은 맞벌이를 원하긴 하지만 82만 봐도 전업을 욕하는 것은 남자들이 아니라 여자들이더군요.
    저도 한사람은 사냥하고 한사람은 집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나 사람은 일부나 일처에 종사하는 동물은 아닌 것 같아서 양쪽에 위험부담이 크다고 봐요. 남녀 평등하게 교육도 받는데 각자 경제력은 꼭 필요하고요. 육아문제는 사회적 시스템이라고 받쳐주면 괜찮을텐데...앞으로 점점 나아져야죠.

  • 8. ...
    '12.8.20 1:31 PM (124.5.xxx.42)

    허면 맞벌이를 위한 최대한의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지요.
    결혼해서 출산과 동시에 여자를 슈퍼우먼 쯤으로 여기고
    부족하다 싶음 깍아내리거나 혼자서 아둥바둥 하든말든
    방치하는 남자들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원래 사람이 힘들때 같이 거들면 정작 힘들대로 힘들어도
    의지가 되는 법인데 그런것 조차도 없이 당장 나가 돈벌어와라
    이렇게 떠드는 남자들이 한둘이 아니예요.
    정작 여자 잘나갈땐 열등감에 똘똘 직장 때려쳐라 이러다
    나중에 돈 펑펑들어가는거 깨닫고는 벌어야한다 하지요.
    철없는 남자들 이야긴거죠.

  • 9. 엄마애좀봐줘
    '12.8.20 1:37 PM (122.35.xxx.79)

    제 주변 부인이 전업 싫다는 남자들은 본가에 애맡길 생각하고 있네요..
    혹은 처가에 빌붙을 생각하거나
    아무 생각이 없는 경우도 있는듯 ^^;;;;

  • 10. ..
    '12.8.20 1:41 PM (121.130.xxx.45)

    연변 아줌마가 있잖아요.

  • 11. 첨처럼
    '12.8.20 1:41 PM (121.154.xxx.140)

    엄마들은 아이들은 꼭 엄마손으로 키워야한다지만,^^

    아빠들은 굳이 엄마가 밀착해서 키우지않아도 다 큰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남자들 뇌구조가 그렇게 생겨서 어쩌겠어요. 그러려니 해야지..

  • 12. 비유가 그렇지만
    '12.8.20 1:52 PM (124.5.xxx.42)

    통영소녀도 모성애 갖은 엄마가 곁에 있었으면
    좀 달랐을 수도 있어요. 들로 산으로 배고파를 외치며
    밖으로 돌아다닐 일도 적었을겁니다.
    아빠가 기른 아이들 빈구석 넘 많아요.
    정말 부성애 갖은 아빠 소수는 인정하나...대부분이 그짝밖에 못되요.

  • 13. 맞밥, 맞육아..
    '12.8.20 1:59 PM (218.234.xxx.76)

    맞밥, 맞육아 하지 않는 남자는 여자의 전업주부 선택에 왈가왈부할 자격 없어요.

  • 14. ㅂㅂㅂ
    '12.8.20 2:01 PM (112.223.xxx.172)

    엄마도 엄마 나름....

  • 15. 원글님이 착각하는게
    '12.8.20 2:25 PM (58.231.xxx.80)

    육아는 하루종일 같이 있는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우울증이다 어쩐다 하면서
    아이 밥도 대충 주는 엄마들 얼마나 많은데요. 질이 중요하지 양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육아는
    맞벌이 하면 도우미 쓰면 됩니다. 서로 가사일로 부담이면..
    이것 저것 억울하면 꼭 결혼을 해야 하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아이도 꼭 낳아야 하나도 생각해보시고
    맞벌이 해서 애가 어디가 결핍됐다 생각 하면 그건
    맞벌이 하는 가정을 두번 죽이는거라 생각 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외벌이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야 하잖아요 그런가요?

  • 16. 한국에선
    '12.8.20 3:10 PM (112.169.xxx.82)

    맞벌이 한다는 건
    여자들에게 최악인거 같아요
    본가에서도 아들이 못해도 인정해 주지도 않고

  • 17. 동감
    '12.8.20 3:21 PM (61.82.xxx.136)

    한국 사회에서 맞벌이 하면서 애 키우는 건 절대적으로 여자한테 불리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최근 육아 심리 추세는 같이 보내는 시간의 양보다 질이 우선이다...라는 겁니다.
    엄마가 밖에 나가 돈 벌어도 아이랑 있을 때 최대한 교감하면 아이와의 안정 애착 충분히 형성할 수 있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일하면서 도우미 아줌마이건 어린이집이건 항상 매의 눈을 하고 감시해야 되는 건 엄마몫이에요.
    일하면서 애 키우는 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라는 걸 저는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를 둘이나 낳는 건 정말 헬게이트로 걸어 들어가는 거랑 다름 없구요.

  • 18. ...
    '12.8.20 4:48 PM (110.8.xxx.107)

    예전에 영국에서 조사를 했었죠.
    유독 다른 세대와는 달리 눈에 띄게 많은 비율로
    청소년 비행과 약물 중독문제를 일으키는 세대가 있어서
    그 원인이 뭔가 연구를 시작했더니 그 근원에 집단 보육의 붐이 있었어요.
    미국이나 우리나라처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대세가 되면서
    어느 날 갑자기 보육시설이 붐을 이루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 전까지 엄마와 함께 지내던 게 아이의 자연스러운 일상이었다면
    하루 아침에 아이는 보육시설에 가야하고 거기에 가지 않으면 자연스럽지 않은 시대가 왔던 거죠.
    마치 옛날 우리나라에 분유가 들어오면서
    분유가 모유보다 완전하고 더 영양가 있다는 식의 잘못된 믿음이 퍼지면서
    충분히 모유를 줄 수 있는 엄마들조차 분유를 선택했던 것처럼
    집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었던 전업주부 엄마들까지
    아이의 교육과 사회성을 위해서는 당연히 보육시설에 보내야 한다고 믿어졌던 거예요.

    아무튼 연구 끝에 3살까지는 적어도 주양육자가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키우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만 3세 이하의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길 때, 안전한 수준은 없고,
    다만 덜 맡기는 것이 오래 맡기는 것보다 낫다라는 거죠.
    그래서 그 전까지 영국의 복지정책이 보육시설에 많은 예산을 할애하는 방식의 집단적인 지원이었다면
    그 이후에는 부모가 일정기간 아이를 돌볼 수 있게 개인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어요.
    기관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게 하는 것이
    당장은 피곤한 것처럼 보여도 추후엔 여러 사회적인 비용을 줄이고 결국엔 더 효과가 크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위에 질이 중요하지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질은 모성의 민감성, 즉 아이의 요구에 주 양육자가 얼마나 따뜻하고 민감하게 반응해 줄 수 있는가에 달려있어요.
    그런데 이런 능력은 주양육자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안정되어 있는가에 달려있어요.
    엄마가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고, 아이에게 집중할 수 있을만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물론 전업인 엄마가 키운다 해도 이런 여건을 갖추지 못하면 아이는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겠지요.
    연구에서도 주양육자가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의 요구에 충분할만큼 민감하게 반응해 줄 수 없다면
    차라리 집단보육이 낫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어요.)
    엄마가 직장에 시달리다 가정에 돌아와서 또 가사에 시달리다..
    안팎으로 시달리다 아이를 대하게 될 때 그렇게 편안하고 안정되게 대할 수 있을까요?

    보육시설에서 이러한 모성의 민감성을 대체할 수 없는 이유도
    시설에서는 선생님 한 명당 적어도 10명 이상의 아이를 돌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한 실험에서는 심지어 cctv로 관찰당하고 있는 것을 이미 숙지한 보육교사조차
    아이에게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밝혀졌어요.
    그 실험을 지켜보던 부모들은 처음에는 웃었지만 나중으로 갈 수록 표정이 굳어질 수밖에 없었죠.
    모두들 그 상황이 비인간적이라는 걸 가슴으로 느꼈기 때문이예요

    아이의 정신 건강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모성의 민감성이고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3년은 엄마나 아빠 중 한 명이 육아에 올인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사회적으로 그런 여건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죠.
    또한 다행히 엄마가 주양육을 하게 된다고 해도
    이러한 사회분위기 속, 즉 전업을 노는 엄마로 표현하고 기생충 보듯 하는 사회에서는
    엄마가 안정감을 가지고 아이를 대하기 어려워요.
    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은 논외로 하고도요.
    아니면 유럽처럼 남자도 육아휴직을 당당하게 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
    오직 여성만이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이 구도도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아무튼 총체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 19. ***
    '12.8.20 9:17 PM (87.77.xxx.31)

    위의 점세개 110.8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문 지식을 가지신 분이 대신해주셨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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