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 영화 참 좋아하네요

대단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12-08-20 00:21:11
인구가 오천만이 안되는데 천만명이 보는 영화가 있다니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잊을만하면 터져주고
옛날보다 요즘 사람들이 더 영화 많이 보는듯
인구 증가속도보다 영화 관람객수가 더 많이 증가하는거보니


IP : 14.52.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8.20 12:26 AM (110.8.xxx.71)

    영화도 예술장르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미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에서 최고인 점도 있고..
    근데 흥행영화는 남들 보니까 나도 본다.. 이런 것도 덩달아 심리가 많이 작용하는 거 같아요.
    저도 약간 그런데 ㅎ
    그리고 대기업 극장들이 너무 흥행될 영화만 상영관을 많이 주고 다양한 영화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때론 화가나고 아쉬워요. ㅠㅠ

  • 2.
    '12.8.20 12:26 AM (59.25.xxx.163)

    그닥 놀거리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 3. 미즈박
    '12.8.20 1:03 AM (125.186.xxx.6)

    며칠전 영화업에 종사하는 분 만났는데요,
    요즘 영확관객이 많이 늘었대요.
    원래 불황일때 관객이 는다네요.
    IMF 때 영화 잘 됐다고 ㅜㅜ

  • 4. ...
    '12.8.20 1:35 AM (59.15.xxx.61)

    저는 넘 더워서
    극장 자주 갔네요...ㅜㅜ

  • 5. 그 천만이라는게..
    '12.8.20 4:01 AM (183.102.xxx.197)

    두번 세번 본사람도 있을텐데요.
    제가 정말 좋았던 영화는 다시 보러가기도 하거든요.
    젊은 시절에는 미팅하고 할거 없으면 영화보러 갔는데
    문어발로 만나다보니 본영화 또 보러간 경우도 있고...

  • 6. 별 다른 문화가 없고
    '12.8.20 4:49 AM (122.36.xxx.144)

    상대적으로 싸니까요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8.20 12:20 PM (121.130.xxx.119)

    영화, 싸게 문화 즐기기로 좋죠. 냉난방도 잘 갖줘져 있고. 근처 먹거리도 잘 발달돼 있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연극, 발레, 음악 공연 같은 것들은 멀어진다니 안타까워요.
    경제적 불황을 보는 단면이 씁쓸하고 다른 문화 장르에 있는 분들은 형편이 어려워질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01 알라딘에 책 팔기 질문 드려요~~ 3 어렵다.. 2012/08/29 2,191
148300 혹시 과일중에 수박을 제일좋아하시는분 계신가여? 10 난수박이최고.. 2012/08/29 2,104
148299 급질) 요즘 수박사드셔보신분들이요~~ 7 수박 2012/08/29 2,116
148298 혼자 저녁 드실때 뭐해드시나요? 11 배고파 2012/08/29 2,674
148297 녹용을 여름동안 실내에 두었어요 6 사슴 2012/08/29 1,458
148296 한번만 더 여쭐께요~마트에서 산 양념장어, 어찌하면 좋을까요? 6 이를어째 2012/08/29 1,883
148295 오프라윈프리 이분은 도대체 뭘로 매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5 zz 2012/08/29 4,744
148294 맞춤법 말인데요.. 4 실수인줄 알.. 2012/08/29 1,196
148293 내용 지웁니다. 17 걱정...... 2012/08/29 2,856
148292 노래 잘하시는분 14 성악 2012/08/29 1,542
148291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3,204
148290 고춧가루보관 4 고춧가루 2012/08/29 2,009
148289 동화책 백설공주 읽어주다 깜놀 22 동화 2012/08/29 5,454
148288 82 당분간 떠나게 되었어요 14 ... 2012/08/29 3,351
148287 초등4학년 책읽기 - 박경철님 트윗 보셨던 분 계세요? 엄마 2012/08/29 1,753
148286 과거로돌아가면, 독립투사 하시겠나요? 친일파하시겠나요? 17 각시탈 2012/08/29 2,689
148285 친정엄마의 노후...나의 노후.... 21 ... 2012/08/29 12,769
148284 빨간치마? 검정치마? 어느게 더 나은가요? 10 난몰라 2012/08/29 2,089
148283 쪽지는 어떻게 3 뽀미엄마 2012/08/29 1,050
148282 고추 냉동보관 5 고추 2012/08/29 1,739
148281 마음아픈 부모님들께 "치유와 축복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귀한농부 2012/08/29 1,214
148280 이혼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 2012/08/29 2,784
148279 갑자기 전화와서 핸드폰 바꿔준다는 거..믿을만 한가요? 6 ? 2012/08/29 1,887
148278 중국 전족 보니 기막히네요. 44 여인네 2012/08/29 14,464
148277 저 너무 기쁘고 감격해서 글씁니다. 못본지 10년된 친구 만나러.. 3 .. 2012/08/29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