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질문)선풍기 앞에서 라면/면 종류를 먹으면 면이 빨리 부는 이유 (과학적으로)

[엔쑤지아스틱]

왜 빨리 부는 지 혹시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흰구름]

그거야 바람이 부니 면이 불죠,,차가운 기운이 들어가니까,,,식으면 불잖아요

[엔쑤지아스틱]

과학적으로 설명이 필요해서요. 왜 식으면 부는지? 찬게 닿으면 면은 더 쫄깃해져야 해지지 않나요?
지금 생각으로는 삼투압에 의해 국물이 면으로 흡수되면서 붓되, 선풍기가 어떻게 가속역활을 하는것인지가
궁급합니다. 선풍이가 국물을 증발시키면서 국물의 압이 높아서 더 많이 면에 흡수되는건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면에 영향을 미치는 건지?

[흰구름]

과학적인건 모리것고요,,찬게닿으면 쫄깃해지는건 맞는데 선풍기는 전체적으로 확 차게닿지는 않잖아요

국수삶아서 찬물에 확 넣어서 하는거하고 선풍기에서 찬바람 쐬는거랑 다르죠,,찬기 정도가,,

그러니 쫄깃하지 않은거죠,,계란도 삶아서 바로 얼음물이나 찬물에 급냉하면 껍질 잘 벗겨지는거처럼,,

서서히 차가워지니 불어버리는거죠,,

[ㄹ]

뭐 숙제하시나요? 그럼 일단 동일조건에서 선풍기바람만 변수로 둔 후에 면의 평균 굵기나 인장력, 탄성력 등을 측정 해 보고 면이 빨리 붓나 안붓나를 보는게 먼저 일 거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