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집에 파리가 많아졌어요..

오오 조회수 : 31,558
작성일 : 2012-08-19 16:22:49

평소에 두서마리 보이던게 오늘만 서른마리 넘게 잡았어요

왜이런지;; 기상이 불안정해 우리집에 다 들어왔나 싶네요

IP : 222.239.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rom
    '12.8.19 4:24 PM (60.196.xxx.106)

    서른마리요? 날파리 말씀하시는 거죠? 날파리는 집안에 과일껍질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있을 때 많이 생겨요 혹시 양파나 감자 같은 것이 썩고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보세요.

  • 2. 오오
    '12.8.19 4:25 PM (222.239.xxx.216)

    아뇨.. 초파리 말고 그냥 파리요^^;

  • 3. 세마리도 아니고
    '12.8.19 4:27 PM (118.39.xxx.122)

    서른마리라구요?
    집안에 뭔가가 썩고 잇네요
    잘 찾아보길..
    냉장고밑 베란다 화장실..
    파리가 그만큼 꼬엿다면 벌써 알을 까서 벌레가 생겻을 듯..끔찍하네요..

  • 4. 저도
    '12.8.19 4:29 PM (59.5.xxx.90)

    7월에 그래서 매일 열마리씩 잡았어요ㅠㅠ
    결론은 베란다 구석에서 양파가 망 채로 썩고 있었다능........ 사다놓고 잊어버렸나봐요.
    버리고나서 하루이틀 숨어있던 놈들 처리하고나서 없어졌어요.

  • 5. 커피한잔
    '12.8.19 4:30 PM (125.180.xxx.163)

    집안 구석구석 살펴 보세요. 뭔가 분명 있습니다.
    각오 단단히 하시고 살펴보세요.
    저희 집은 7~8마리 보이길래 샅샅이 뒤졌더니 썩은 감자 2알에서...(더 이상 말할 수 없어요ㅠ.ㅠ)

  • 6. 오오
    '12.8.19 4:30 PM (222.239.xxx.216)

    그러게요 뭐가 썩고있을까요.. 구석구석 생각봐도 없는데
    평소엔 파리 없었어요 어제랑 오늘만 이래요 아무리생각해도 집에는 문제가 없어서.. 기상이변때문인가 생각해봤네요^^;

  • 7. 백프로
    '12.8.19 4:30 PM (125.177.xxx.83)

    음식물 쓰레기에서 파리가 창궐한듯~
    음식물 쓰레기 바로바로 버리지 않으면 요즘같이 날더운 때 파리가 들끓어요
    저희집도 올해 파리 수십 수백 마리 잡았습니다. 주방쪽 베란다에 내놓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 잘 여미시고 잘 처리하세요
    날이 조금 선선해지니 파리가 좀 줄더라구요. 요즘 파리는 또 어찌 그리 잽싼지-_-

  • 8. ㅇㅇ
    '12.8.19 4:36 PM (211.36.xxx.51)

    뒤져보세요. 진짜 생각지도 않았던 무언가 방치되어 있을 거예요.
    이번에 팬션이라고 다녀온 곳에 그렇게 파리가 많았어요. 주변. 청소가 제대로 안되어 있고 관리가 깨끗하게 안되는 곳이더라구요.
    욕실에는 곰팡이에 ㅠㅠ
    파리 정말 싫어요.

  • 9. 연꽃미소
    '12.8.19 5:02 PM (1.250.xxx.254)

    백프로 양파나 감자박스 바닥 구석 안보이는 곳에
    근원지가 있을거예요~
    저희도 고층인데 갑자기
    똥파리가 몇십마리 있어서 무슨일인가 했는데
    멀쩡해보이는 감자 아래에 애벌레가 ㅜ

  • 10. 왕파리
    '12.8.19 5:04 PM (211.115.xxx.79)

    그거 왕파리가 들어와서 알낳은거예요
    저희집도 언제 한번 파리가 득실거려서 깜짝놀랐어요
    왕파리가 들어와 알낳은거였어요ㅜㅜ

  • 11. 세마리도 아니고
    '12.8.19 5:40 PM (211.36.xxx.180)

    서른마리가, 갑자기 어제 오늘 일이면
    밖에서 들어온게 아니라 안에서 태어난 거예요.

  • 12. 아줌마
    '12.8.19 5:52 PM (58.227.xxx.188)

    방충망 되어있는 집이라면 당근 집에서 알깐겁니다.

  • 13. 깜놀이네요.
    '12.8.19 5:55 PM (115.3.xxx.66)

    시골도 아니고 아파트에 그렇게 많은 퐈리가 날라다니나요? 꼭 없애길 빕니다. 시골은 정말 많아요.사람을 뎀비기까지 하는 놈도 있더라구요. 파리,모기 정말 노우~~

  • 14. yuskke
    '12.8.20 10:36 AM (203.142.xxx.231)

    저희집도 1주일 휴가갔다가 돌아와 보니 온 집이 파리 천국이 되어 있더군요
    집안 곳곳에서 파리 알이 발견 됐구요
    신랑이랑 경악을 하면서 몇일간 파리 죽이기 대소동을 벌였는데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ㅠㅠ
    그냥 휴가 떠나기 전에 집에 들어온 파리가 덥고 습한 환경에서 알을 까서 그렇게 됐다고 밖에는 생각을 못하겠어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795 응답하라를 보다가 문득... 표독이 2012/09/11 1,353
153794 마트에서 정말 기가막히게 도둑으로 몰렸어요 52 ..... 2012/09/11 20,253
153793 안녕하세요 시청자게시판 비공개 3 뭥미? 2012/09/11 2,624
153792 지금 혹시 그여자그남자 보시는분 7 ... 2012/09/11 2,033
153791 남편의 다른 점은 좋은데 속궁합만 맘에 안든다면?(2) 8 2012/09/11 6,044
153790 용인에 한택식물원 가보신 분~ 9 추천해주세요.. 2012/09/11 3,469
153789 백화점 상품권 배달되나요? 2 택배로 2012/09/11 1,594
153788 정준길 극도의 스트레스가 사고의 원인일수도.. 16 .. 2012/09/11 3,612
153787 이정희 아직 욕하지 마세요. 31 ㅇㄹㄴㄴ 2012/09/11 2,937
153786 지금 사골국 끓이는데 질문 있어요 - 컴대기 7 사골 2012/09/11 3,104
153785 아르헨티나에 사시는분 살만한가요? 2 넥스트주 2012/09/11 3,586
153784 안철수 이제 문재인한테도 뒤지네요.. 46 여론추락 2012/09/11 10,586
153783 분당 천연 발효 유기농 빵집/ 미벨 질문 글 답변입니다~~^^ 1 ........ 2012/09/11 2,846
153782 지나치지 마시고,한번만봐주세요~새끼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실분 찾고.. 5 dizind.. 2012/09/11 1,655
153781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 가격 아세요? 11 동생 2012/09/11 4,585
153780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 부탁드릴게요~~ 2 ***** 2012/09/11 4,586
153779 아이친구 엄마때문에.... 4 나름 소심 2012/09/11 2,795
153778 얄미운 절친 남편 5 조이럭 2012/09/11 2,698
153777 정준길의 살신성인 판세바뀔까요? 5 .. 2012/09/11 1,731
153776 미칠것같은 바람끼심한여자 1 젊은남자 2012/09/11 3,167
153775 스포가 무슨 뜻인지요? 5 ///// 2012/09/11 5,067
153774 남동생의 1억 11 에휴 2012/09/11 5,029
153773 저 좀 위로해주세요 ㅠㅠ 12 ㅠㅠ 2012/09/11 3,364
153772 인생은 게임이 아닙니다 공략집따윈 쓸데 없어요 4 인세인 2012/09/11 1,714
153771 문경 오미자축제 갈려는데.. 식당추천 2012/09/11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