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란에 올렸지만요(위축성질염)

커피향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12-08-19 14:57:18
 더 많은 답이 있을 거 같아 올립니다.
폐경 5년 째 이거저거 병 오더니
이젠 냉까지 줄줄 흐르는 위축성질염이 왔네요.
병원에 다녀도 그때뿐,  한 의사는 노인성 질병이니 그때 그때 마다 오는 수
밖에 없다고 하고 일주일 단위로 치료해주는데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이대로 놔두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의사인 동생도 저절로 낫진 않지만 견딜 정도면 그냥 살라네요.
민간요법이라도 아시는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15.13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9 3:17 PM (115.2.xxx.116)

    위축성질염이 뭔지 잘모르지만요
    일반질염초기때 프로폴리스 물에타서 씻으니(속까지) 효과있었어요
    프로폴리스 액상 약국서 3만원쯤해요

  • 2. 아유
    '12.8.19 3:40 PM (222.110.xxx.250)

    그거 제 얘기네요.
    처음에 방광염도 자주오고 아프기도 해서 무지 괴로웠어요.
    심지어 오래 걷거나 런닝머신 오래해도 방광염이 올 정도였어요.
    지금은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오베스틴 질정으로 주2회 삽입하고
    크리노산 그 사이사이 사용합니다.
    제 경우는 많이 건조 하던데 냉이 많은 것은 질내에 일종의 감염이 온 거 아닐까요?
    하여튼 제 경우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겠던데...

  • 3. ll
    '12.8.19 3:57 PM (27.119.xxx.244)

    그거 호르몬제 일년에서 2년은 복용하시면 나아요

    폐경후에 어떤 질염도 병원에 다닐때 그때뿐 잘 안났고요

    산부인과의사들도 자세히 설명 안해줘요

    저는 큰병원 다 검사해도 이상없다고 했고
    저는 아퍼서 죽겠고 그랬는데

    외숙모가 산부인과 원장인데
    호르몬제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외숙모한테는 미리 가지 않았죠

    그부분을 검진한다는 것이 왠지 친척이라도 쑥스러워서요

    그런데 나중에 열군데 돌아 다녀도 차도가 없고

    저는 호르몬제 일년먹고 나았어요~

    호르몬제를 잡수시고 치료하면 면역력이 업 되서 금방 치료됩니다

    저는 몇년고생했어요

  • 4. 커피향
    '12.8.19 4:48 PM (115.139.xxx.79)

    점 세개님 프로폴리스 한 병 먹어는 봤어요. 근데 제 경우는 균에 의한 게 아닌거라네요. 늙어서 걸리는 병이라.
    아유님 병원에서 오베스틴 질정 7개나 줘서 해봤어요. ㅠ ㅠ 아무 차도가 없더라는.
    결국은 11님 말씀이 맞을 거 같아요. 다만 호르몬제를 어떻게든 안 먹어 보려고 했죠.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5. 이어서
    '12.8.19 7:59 PM (27.119.xxx.244)

    호르몬제를 겁내하는것은

    교통사고 무서워서 버스 못 타는거라고 티비에 나와서 전문가 의사가 말했어요

    안 먹는것이 미련하다고요

    교통사고 날 확률이라네요

    한 일년 잡수세요`

    제 주변에 많아요

  • 6. gks
    '15.9.4 9:45 PM (122.128.xxx.217)

    위축성질염 정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57 인간의 과거,현재,미래 다같이~ 2012/08/19 1,505
143656 시누이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11 조의금 2012/08/19 3,570
143655 집에 쿡티비나오는데 미스마플 언제 하는지 아시나요? 2 미스 마플 2012/08/19 1,716
143654 공뭔되면 세종시 내려갈 13 숙주 2012/08/19 3,861
143653 갈수록 전업들은 설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86 미래 2012/08/19 20,541
143652 아이가 손목이 시큰거린다는데,,, 7 팔랑엄마 2012/08/19 1,533
143651 주기적으로 잠수 타는 사람은 왜그러는 걸까요? 11 갑갑해요-_.. 2012/08/19 6,486
143650 누가 팔뚝살 빼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15 꾸준질문 2012/08/19 5,294
143649 소위 럭셔리블로그라고 하는 여자들 부러운점. 8 .... 2012/08/19 10,758
143648 잘생긴남자랑 사귀는게 이렇게나 행복한일이었군요ㅎㅎ 25 ~~~~ 2012/08/19 14,226
143647 넝쿨당 장용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용.. 13 넝쿨 2012/08/19 4,381
143646 라면 맛나게 끊이는 비법 있으신지 13 라면 2012/08/19 4,027
143645 혹시 지금 ebs 보시는분 2 ... 2012/08/19 1,923
143644 요가선생님들이 찬 허리띠는 무슨 용도인가요? 2 ... 2012/08/19 1,836
143643 반지세공 반지 2012/08/19 1,180
143642 아이 진로에 대한 냉정한 말 들으면 어떠세요? 12 서운 2012/08/19 3,696
143641 제가 인격장애가 있는건지요.. 20 ... 2012/08/19 5,365
143640 제가 암이래요...수술전 항암하고 수술하고 또 항암을... .. 64 인생무상 2012/08/19 20,499
143639 82 못하겠네요. 광고 너무 많이 뜨요 7 와... 2012/08/19 1,706
143638 남편이 전업주부인 처형을 무시하는거 같아요 20 속상해요 2012/08/19 6,804
143637 결혼할 때...가정환경, 시부모 인품 이런거 얼마나 중요할까요?.. 18 고민고민 2012/08/19 6,668
143636 혹시 비타민제 잘못먹어도 피부트러블 나나요? 2 - 2012/08/19 1,529
143635 좀전에 만난 고슴도치.. 17 .. 2012/08/19 3,951
143634 토끼는 왜 물만 먹고 왔을까요 25 옹달샘 2012/08/19 5,288
143633 넝쿨당 작가님이 82하시는거 맞나봐요 7 ... 2012/08/19 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