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최고에요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12-08-19 14:34:48

이병헌 영화들 중에서..

좋아하는것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도 번지점프를 하다가 최고 좋아요

언제가 어떤 씨네인터뷰에서 이병헌씨 본인도 스스로 최고작품으로 치는걸 '번지점프를 하다'였다고 고백하더라구요

이 영화 좋아하시는분들 너무 많죠

저도 너무 너무 좋아해요

이 영화에서의 고 이은주는 정말 평생 잊을수가 없을것 같네요

이은주씨만큼 그 아련했던 젊은날의 순수한 첫사랑을 너무 인상깊고 감동적으로 표현한 배우도 없는듯..

25세. 딱 그 25세의 나이 그대로 영원히 멈춰버린 아름다운 여인..고 이은주씨 때문에 더 좋아하기도해요

암튼..이 영화에선 이병헌씨 연기도 너무 좋아서 막 심장 떨리게해요

연기 너무 잘했어요 나중에 이은주를 느끼고 알게되는 장면 나오잖아요

그 놀라던 미친눈빛의 연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영화 테마곡도 너무 좋았고..오히려 지금 건축학개론같은 영화도 번지점프를 하다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번지점프에서의 이병헌 고 이은주씨 연기..

정말 우리나라 영화필름에 참 주옥같은 보석으로 남을것 같아요

새삼 이 영화 다시 보고싶네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김연우의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을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IP : 121.130.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9 2:39 PM (59.16.xxx.32)

    그해 여름 이란 영화에서도 눈빛 좋았죠..수애도 예뻤고..

  • 2. 번지점프 이병헌
    '12.8.19 2:47 PM (115.126.xxx.115)

    캐릭터빨이지..

  • 3. ㅇㅇㅇ
    '12.8.19 3:04 PM (121.130.xxx.7)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예요.
    남녀 주연배우 둘 다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데도
    영화에선 최고였죠.

  • 4. ..
    '12.8.19 3:18 PM (175.197.xxx.205)

    사생활 과는 별개로
    배우로서는 최고죠

  • 5. ..
    '12.8.19 3:20 PM (1.245.xxx.175)

    정말 배우로서 이 정도 성실한 사람 몇없는거 같아요 그점은 인정해야할 듯~

    별거아닌 신인남자배우들도 좀 떴다하면 신비주의하면서 씨엡이나 찍고 작품은 가뭄에 콩나듯 하는데 이병헌 정도면 배우란 타이틀이 전혀 안아깝죠

    사생활 부분은 뭐ㅋㅋ
    어련하시겠어요 ㅋㅋ 패스~

  • 6. ...
    '12.8.19 3:26 PM (116.40.xxx.243)

    솔직히 이병헌 눈빛연기 최고인듯 싶어요
    이병헌보다 훨씬 잘생긴 배우들도 그런 눈빛 연기 못하잖아요
    백마디 말보다 눈빛으로 연기하는게 더 깊은 여운이 있어요
    사생활이야 뭐 어떤지는 몰라도 연기잘하는건 인정!!

  • 7. --
    '12.8.19 3:42 PM (92.74.xxx.32)

    이병헌이 평판은 안 좋을 지 몰라도 사실 배우로서는 둘째가라면 서럽죠. 연기력 매력 둘 다..

  • 8. --
    '12.8.19 3:52 PM (92.74.xxx.32)

    아마 그래서 헐리웃에서도 주연급으로 데려간 걸 거고.

  • 9. 번지
    '12.8.19 4:02 PM (122.34.xxx.141)

    한국영화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 10. 바다
    '12.8.19 6:21 PM (121.88.xxx.166)

    저도 넘 좋아하는 영화네요~~
    이은주 넘넘 그립고......이병헌은 배우로서 정말 열심히 작품하는게 넘 보기 좋아요~~
    스타놀이 안하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 11. 찬이엄마
    '12.8.20 9:03 AM (211.253.xxx.34)

    제 인생 최고의 영화로 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36 너무 속상해요.... 정전되서 냉장고 음식이 상한거 같아요 1 dd 2012/08/20 1,819
144035 저 아기 낳고 정말 바보된 거 같아요..ㅠ.ㅠ 68 바보.. 2012/08/20 17,969
144034 스탠딩 김치냉장고 4 로라 2012/08/20 2,427
144033 남편이 싫어지네요.. 5 ..... 2012/08/20 3,050
144032 다다익선님 연극보고 농업박물관갔다왔어요- 송이송이 2012/08/20 1,202
144031 소리가 안들려요 ㅠㅠ 1 깔끄미 2012/08/20 1,237
144030 자궁검사 질확대경으로 했는데 1 마음 2012/08/20 3,026
144029 펜션에 바베큐 예약했는데...준비물은 ? 4 휴가 2012/08/20 3,888
144028 치과에서 견적상담만 받으려는데,, 6 ㅠㅠ 2012/08/20 1,912
144027 신발정리대에 티비 놔도 괜찮을까요? 2 ... 2012/08/20 1,567
144026 메밀 추천해주세요 2 차이라떼 2012/08/20 1,380
144025 쿠쿠밥통을 홈쇼핑에서 팔길래 암생각없이 샀는데.. 1 쿠쿠 2012/08/20 2,656
144024 매니큐어가 손에 묻었어요 3 .. 2012/08/20 2,738
144023 영어 분석입니다. 4 휴~ 2012/08/20 1,455
144022 좁은 집 팔고 넓은 전세로 가는거...어찌 생각 하세요? 7 고민녀 2012/08/20 3,234
144021 시댁 빚을 갚기 싫은데요... 1 상속포기?한.. 2012/08/20 3,575
144020 불편한 조선족 육아도우미..그 실체를 말합니다. 14 한민족사랑 2012/08/20 5,927
144019 맘에 꼭 드는 크러치백에 줄달아 숄더백으로 쓸수 있을까요?? 4 리폼?가능?.. 2012/08/20 2,222
144018 삭제된 한글파일 복구하는법 없나요?ㅠㅠ 1 스노피 2012/08/20 1,994
144017 수강신청. 7 .. 2012/08/20 1,718
144016 82에서는 운영자님한테 연락할 방법이 없나요? 2 ... 2012/08/20 1,938
144015 캐리어 추천해주세요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384
144014 오늘 비님이 작정하고 x개훈련 시키네요. 4 이런 2012/08/20 1,948
144013 저처럼 남의 물건 빌리는 거 싫어하는 분들 계신가요? 16 .... 2012/08/20 4,078
144012 지난 번에 계란 빨리 삶는 법 가르쳐 주신 거 감사합니다//후기.. 8 삶은 계란 2012/08/20 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