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 게을렀던 분들 아이 어떻게 돌보세요?? 힘드네요

귀차니즘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12-08-17 11:53:00
엄마가 해주시는 밥만 먹고 직장만 겨우 다니고 집에 오면 거의 식물처럼 지내다가 결혼하고 애를 구립어린이집 보내는데 일어나는 것도 데려다주는 것도 힘들어요ㅠㅠ 둘다 늦잠자고 가끔 결석해요ㅠㅠ 6살
아직도 겨우 3끼 먹고 살고 있는데 애들 밥도 잘 해먹이고 공부도 시키고 하는 생활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귀차니즘은 치료 불가능할까요?
IP : 124.197.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8.17 12:02 PM (203.226.xxx.24)

    도우미아주머니 씁니다..........

  • 2. ....
    '12.8.17 12:06 PM (39.115.xxx.116)

    도우미는 과한것 같아 제손으로 하다보니
    닥치면 알아서 부지런떨게 되더라구요...
    (학교다닐때 언니가 저보고 게을러서 직장도 못다닐거라고 했었어욤...)

  • 3. 불치병
    '12.8.17 12:09 PM (125.181.xxx.2)

    어려움이 닥쳐도 계속 게으른 사람 있습니다. 본인 의지가 없으면 치료 불가!!!!!

  • 4.
    '12.8.17 12:24 PM (122.40.xxx.15)

    저도 대강 하고.. 도우미 손길 받고...
    주변의 손을 빌어서.....

    살고 있지만....

    아이는 여전히 숙제예요..;

  • 5. 거..
    '12.8.17 12:36 PM (121.147.xxx.17)

    체력이 아주 약해서 문제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아이 위해서 엄마가 먼저 습관을 바꾸시는게..

    지금 이러다가 아이 학교가면 뭔가 바뀔까요?
    아니요.. 엄마도 아이도 그 습관이 쭉 유지되서 곤란해져요.. 아이가요..
    숙제도 준비물도 매일 공부도 .. 다 엉망이 되더라구요.

  • 6. 상큼
    '12.8.17 2:41 PM (116.36.xxx.13)

    자식사랑이 모든것 해결해주더군요
    저도 한 게으름하지만 바짝 긴장되고
    안크면 어떻하지 , 공부 잘 하면 힘나고
    이쁜짓해도 힘차고 그러면서 벌써 20년
    살아왔네요

  • 7. ..
    '12.8.17 6:23 PM (175.113.xxx.236)

    원글님 본인 게으른게 주변사람들 얼마나 피곤하게 하는지 아셨으면 해요.
    아이도 일정한 시간에 어린이집에 가야 규칙이란걸 배우지요.
    게으른 사람은 본인뿐 아니라 주변도 힘들게 합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겠다 싶어서 남편과 아이 일에는 만사를 제쳐두고 제일 먼저 합니다. 나를 꾸미는 일과 집안일은 나중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811 쿠팡에서 “개인 정보 변경됐다”고 온 메일, 피싱이었다 ㅇㅇ 06:00:20 54
1779810 시조카가 남편에게 일주일 묵겠다고 문자 12 조카 04:50:05 1,337
1779809 김광규 금발 헤어 ........ 04:18:07 652
1779808 지마켓 오랜만에 들어갔는데요 7 마켓 03:00:21 1,549
1779807 60만 명 몰렸다…“미국서 쿠팡 집단소송 준비” 1 ㅇㅇ 02:51:55 1,724
1779806 서비스 업체의 서비스가 불량해지는것은 1 ㅇㅇ 02:46:59 300
1779805 맞벌이인데 제비상금 따로 모아야할까요? 1 비상금 02:36:53 327
1779804 펌)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글 1 .. 02:23:59 951
1779803 윤석열 계엄때 중국 용역업체 확인 "중국인 동원해 사살.. 1 그냥3333.. 02:19:05 753
1779802 팔베개 하고 있는줄 알았어요 ㅋㅋ 3 하하하 02:03:12 1,496
1779801 일본엄마들이 싸주는 도시락, 봐도봐도 이상해요 12 01:41:24 3,604
1779800 모기가있어요 1 이쳐 01:35:02 314
1779799 온라인에서 제일 한심한 부류 5 01:35:01 1,284
1779798 커버드콜 4 노후준비 01:33:44 747
1779797 쿠팡 소송 모집중인 로펌리스트 3 .. 01:18:11 1,114
1779796 화려한날들 2 화려한 01:06:23 853
1779795 아버지의 애인 20 ~~ 01:05:11 2,970
1779794 동생네 교육관 이해가 안가는데 오지랖이죠? 22 ........ 00:56:13 2,612
1779793 지금 방광염 증세 8 하양 00:53:12 976
1779792 윤석열 내란세력은 살인귀들이었음 2 맞아요 00:50:43 568
1779791 네이버페이 줍줍 4 123 00:46:26 523
1779790 성인아들 독립시기 11 하늘 00:37:55 1,485
1779789 ㄷㄷㄷㄷ검새들 내부게시판 이프로스 근황.jpg 7 .. 00:29:48 1,699
1779788 윤석렬과 김용현은 매우 치밀했어요 30 .... 00:19:34 2,936
1779787 물 한병이.. 5 00:16:3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