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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제맘에 딱드는 팥빙수 한그릇을 못만났네요

..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2-08-16 20:40:17

정말 여러군데 사먹었는데 어째 내맘에 드는 빙수 한그릇 찾기가 이리 힘든지

그나마 몇년째 먹는 밀탑정도가 안남기고 바닥까지 먹은 빙수네요
근데 이건 집에서도 우유랑 팥만있음 맛없기도 힘든 조합이잖아요ㅋ
사먹기는 좀 아까워요

뭔가 독창적이면서
끈적끈적한 단맛이 아닌 조화로운 달콤함에
동시에 씨원~하고 깔끔한(까다롭죠?ㅋㅋㅋㅋ)

그런 빙수 못먹고 여름 지나갔네요
한참 더울때 쓰면 광고성글 될까 안쓰다가 이제서 넋두리ㅋㅋ

이젠 날 좀 시원해지니 돈아까워서 못사먹어요ㅋㅋ
IP : 110.70.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해 먹은
    '12.8.16 8:45 PM (27.115.xxx.110)

    빙수매니아인데요..
    밀크빙수매니아요.
    올해 먹은 밀크빙수 중에 꼽자면..
    식당게시판에 가배 라는 곳의 빙수와
    빙질중 최고는 나폴레옹 빙수.
    그중 가배를 가격, 양, 맛, 정성 등 최고로 꼽고 싶네요.

  • 2. ...
    '12.8.16 8:49 PM (116.126.xxx.126)

    왠만하면 롯데팥빙수도 꿀맛인 여자인데
    입덧하느라..올여름 다갔네요.

    지방사느라 유명하다는 팥빙수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나중에 살만해지면 언젠간 먹고 싶어요.

  • 3. lemontree
    '12.8.16 9:02 PM (211.234.xxx.117)

    가로수길 블룸앤구떼, 말차빙수 달지 않고 넘 맛있어요^^

  • 4. 지지지
    '12.8.16 9:17 PM (223.62.xxx.235)

    저는 담장옆 국화꽃 대추빙수

  • 5. ..
    '12.8.17 12:45 AM (110.14.xxx.164)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비싸고 맛없어서요

  • 6. 파랑새
    '12.8.17 6:20 PM (118.33.xxx.238)

    아티제 빙수.
    아이엠씨 망고 빙수.
    가끔 생각 나요.
    로또 되면 4만원에 육박하는신라호텔 망고빙수 먹으러 가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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