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먹는 즉석식품 있으세요?

탕탕탕 조회수 : 4,478
작성일 : 2012-08-16 16:26:41
즉석식품은 주로 놀러가서 급할때 먹는 즉석 카레나 즉석국(건조된거)정도인데 별로 안 이용해요.. 맛이 너무 인스탄트라.... 근데 지난달에 소셜커머스에서 각종 탕류를 판매하길래 한봉지에 2000원에서 비싸도 4000원 안넘길래 샀더니 그야말로 신세계였어요.. 더구나 무지 더운 날들이 계속되길래 가스렌지 불사용이 지옥같아 산건데 ..거의 음식점 수준이더군요.. 아마 수십가지 메뉴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사용하는 종류 아닐까 싶은데요.. 냉동되서 배달되는데 개봉하고 냄비에 넣고 잠시 끓이기만 하면 육계장, 우거지갈비탕, 갈비탕이 음식점 수준으로 재현.... 여러개가 파는데 제가 산건 팔*식품거였어요..건더기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국물이 깊은맛이 나름 나네요... 더울때는 이런 거 한끼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한 팩 열면 세식구 정도는 먹을 량이구요... 특히 애용하는것이 갈비탕과 우거지갈비탕, 육계장 세가지구요. 이거 요즘 제가 잘 먹는 즉석식품이구요.. 냉동만두 이런거 말고 잘 사드시는 즉석식품류 뭐가 있으신가요?
IP : 210.90.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탕탕탕
    '12.8.16 4:32 PM (210.90.xxx.75)

    호오 마파두부도 있나요? 소스만 파는거죠? 두부는 따로 사서 잘라서 넣고....
    것도 맛나겠어요...츠릅

  • 2. 솜사탕226
    '12.8.16 4:32 PM (175.192.xxx.133)

    저요 거기 팔도에서 나온 육개장 소고기 우거지국 갈비탕 등등 올여름 너무 더워서 이용했어요 ㅋㅋ
    거기껀 오뚜기에서 나오는 삼분 요리랑 다르죠 분식집이나 식당에서 파는것 하고 거의 비슷해요

  • 3. ..
    '12.8.16 4:32 PM (122.36.xxx.75)

    저도 마파두부 ㅋ 오뚜기육개장도먹을만해요

  • 4. ..
    '12.8.16 4:34 PM (39.121.xxx.58)

    더 만두에서 나오는 고추잡채^^

  • 5. 땡마트 순대요
    '12.8.16 4:36 PM (119.18.xxx.141)

    2개 들은 거 (하나 500g ,,,,,,,,,, 둘이 먹으면 좋을 양)
    그거 자주 사 먹어요
    전자렌지 돌리기만 하면 되거든요

  • 6. 해물된장찌개요
    '12.8.16 4:44 PM (112.152.xxx.173)

    어릴때 아빠가 이것저것 집어넣어 만들어서 먹던 맛이 나요
    게나 멸치는 자주 만들어 먹긴하는데
    슈퍼에 맛(조개류)이 잘 없을때가 많아서.... 먹고 싶을때 이용합니당

  • 7. 마트 순대 질문
    '12.8.16 5:08 PM (125.177.xxx.30)

    매번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요.
    맛있나요?

  • 8.
    '12.8.16 5:21 PM (175.210.xxx.26)

    다담 부대찌개 소스요.,
    요리 잘 못하는 저에게 딱.ㅎ

  • 9.
    '12.8.16 5:36 PM (119.18.xxx.141)

    똑같아요 매장에서 파는 거 하고 ,,,,,,,,,,,
    근데 전자렌지 돌리니까 잡내가 좀 나더라고요
    그걸 *표에서 나오는 청양고추 쌈장이랑 먹으니까
    잡내도 잡고 더 맛있고 그렇더라고요
    지금 땡마트 쌈장 세일하던데 ^^;
    또 그 쌈장요 (홍보사원 아니지만)
    닭찜 할 때요 한숟갈을 넣거든요
    그럼 전문점용 수준으로 나와요 맛이 ,,,,,,,,,,
    매우 맛있어요

  • 10. 동원개성감자만두
    '12.8.16 6:02 PM (121.130.xxx.228)

    미쳐요 이거 ㅠㅠ

    못끊어요 중독성 심함 ㅠㅠ

    만두는 이것만 사먹어요

  • 11. 마니
    '12.8.16 10:54 PM (175.115.xxx.234)

    저장할게요.

  • 12. ..
    '12.8.17 1:50 AM (110.14.xxx.90)

    전 냉동볶음밥이요. 천일인가 거기서 나온 건데 300그램한봉지에 1500-2000원 정도 이고 종류도 참 다양하거든요. 그냥 팬에 볶던가 랜지에 돌려먹으면 되는건데 전 주로 돌려먹어요 팬에 기름두르고 다시 볶으면 기름이 너무 많아서,,, 배달시킨것과 같은 비쥬얼이 나오는것을 봐서 배달점들도 이걸 데워서 가져다 주는듯해요. 보통 싸면 5천원 비싸면 7천원까지 하더라구요. 워낙 볶음밥 좋아하는데 새우볶음밥이나 소불고기볶음밥 낙지볶음밥 이렇게 3종류 사다놓고 김치볶음밥 야채볶음밥은 집에서 만들어 먹고 하면 혼자 한끼 때울때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65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4 세상에나 2012/09/04 2,067
147864 스마트폰이 잇는데도 필요한가여 2 아이패드 2012/09/04 736
147863 큰돈아니지만 1000만원을 예금? 복리적금? 2 ... 2012/09/04 1,921
147862 19금!남편이 제가 더 적극적이길 바래요. 조언절실 50 궁금이 2012/09/04 26,821
147861 저희신랑은 82 개념있다고 15 화이트스카이.. 2012/09/04 2,011
147860 냉동한 새우젓이요 4 김치 2012/09/04 1,991
147859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 공기계 사용하게 해주면? 3 이쁜호랭이 2012/09/04 2,284
147858 대구 범어동 아파트문의드려요 2 대구아파트 2012/09/04 3,442
147857 고급스런 한국 공예품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소미 2012/09/04 1,011
147856 박근혜가 장하준교수를 영입하려한다네요 11 2012/09/04 3,924
147855 꿈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실까요? 3 2012/09/04 1,723
147854 설겆이 할때 주방 세제 얼마나 쓰시나요? 21 설겆이 2012/09/04 2,740
147853 중국이 부러울 지경이네요. 12 rr 2012/09/04 3,299
147852 원래 상사 생일때 팀원들이 돈 모아서 선물하나요? 2 하기싫은데 2012/09/04 1,088
147851 리틀티아라? 애들을 '섹시러브' 춤과 노래를 시킨다고? 6 미칬나 2012/09/04 1,862
147850 남편이 너 왜 자꾸 82하냐구.. 58 ... 2012/09/04 12,268
147849 지금 비오나요?? 4 .. 2012/09/04 931
147848 효소드시는분... 3 은새엄마 2012/09/04 2,057
147847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어떤아이들이 갈수있나요 6 아이진로 2012/09/04 7,522
147846 갤노트 문자 입력하기 힘든가요? 10 카톡 2012/09/04 1,290
147845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서인국이 부른 우리사랑이대로 올라왔어요.. 7 loveah.. 2012/09/04 2,463
147844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 가기 싫은 거 당연한 거죠??? 9 기혼 2012/09/04 4,487
147843 김제남 의원 기자회견 6 이제정신이돌.. 2012/09/04 1,920
147842 목사가 절에 침입해 소변누는 장면이 CCTV에 찍혔네요… 1 호박덩쿨 2012/09/04 1,890
147841 꿈에 마을이 물에 잠겼고 그 위에 배를 타고 6 꿈해몽 2012/09/04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