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1. 이걸 왜 참아야 하나요?
'12.8.16 12:53 PM (58.143.xxx.236)이거 저거 해달라 요구하세요. 좋게 해서는 변화가 없어요.
평생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냥 혼자 그렇게 살라고 버리거나
참고 사는것중 하나 인데...님 몸아파 누우면 누가 돌봐주시는가요?
내몸이라도 내 자신이 건강지켜 돌본다가 정답입니다.
그런 남자는 돈많아 도우미를 쓰게 해주지 않는한 전 안살아요.
산다해도 신뢰감, 존경심 그런건 없을것 같아요.
마음으로부터의 덕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자라가는거니
눈씻고 아무리 바닦 더듬어 봤자 쌓아놓은거 없이 텅 빈 감정 나이 들어 절감하지요.2. ..
'12.8.16 1:00 PM (175.197.xxx.205)저도 부모님 고향이 경상도 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외국에서 잠시 사시고, 그후 서울에서 젊은시절부터 살았기때문에 잘모르겠어요
그런데 가끔 친척들 만나 대화해 보면 30년전에 사시는분들 같아요
조선시대 여자 처럼 사는 여자들 의외로 많아요
문제는 어른들이야 그려러니 하는데 젊은애들도 그렇다는거..3. 전라도도
'12.8.16 1:14 PM (58.143.xxx.236)여자 남자 만났는데...
왕할머니 장례식
손님은 바글바글 (대부분 현직에 계신분들 손님들,퇴임하신분은
위 형님인데도 찾는 분들 없었슴) 도우미를 안써 전 저희 외할머니때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들 팔걷어붙이고 음식나르고 치우고 했어요.
그때 생각해서 시가 왕할머니지만 일 손걷어 붙이고 했네요. 하다보니
일하는 사람은 죄다 여자들(외손녀와 손주며늘은 저혼자만)
그것도 미혼녀와 기혼은 저만 의사손녀는 임신했다고 얼굴만 빼쭉보이고
앉아서 음식먹고 놀다가고 자궁에 물혹수술한 아직 회복안된 미혼녀가 서서 일하고 있더군요.
회사에서 막둥이 같은 신입사원 남자하나 와서 서빙돕고...
큰며늘인 교수 마눌도 손놓고 있고 살아 계실 동안 부잣집여자라 장손노릇안하다보니
장례식장에서는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왜 일은 안하는지???
돈봉투 받는거야 남자 하나면 될터인데 서울대 들어간 손주아들,지잡대 들어간 손주아들,사회인인
손주아들......그 아들들 손하나 까딱안하는데~~~갖어다 주는 음식은 잘먹치워요
정말 외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손걷어 부치고 거들게 시키지도 않고 저러고 싶을까? 싶더라구요.
이게 집안 분위기인데....제 윗대분 여자들이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더라구요.
집안도 잘 보고 가야한다는....4. 코코몽
'12.8.16 3:11 PM (115.136.xxx.24)원글님,, 저랑 찌찌뽕이에요,,
저도 마음 속에 불이 활활 타올라서,,, 조만간 ㅈㄹㅂㄱ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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