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이렇게오는데 집은 찜통이에요.

덥다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2-08-15 12:58:56

저희집 안방 베란다 작은거 말곤 거실,방 모두 확장돼있거든요.

이렇게 폭우처럼 쏟아질땐 창문 1cm만 열어놔도 빗물이 다 들이쳐서 이미 거실창문쪽 바닥은 거무튀튀하게 변했구요.

할수없이 창문 다 꽁꽁 닫아놓고사니 밖에 이렇게 비가오는데도 집은 후끈 달아오른 찜통같아요.ㅠㅠ

부슬부슬 오는 정도일때는 괜찮은데...그렇다고 방심하고 창문열어놨다가는 또 순식간에 폭우로 변해서 몰아치니 아예 여름에 비올땐 창문을 열수가 없어요.

안방베란다창문 열면 되지 않느냐는데....그렇게하고 거실연결문 열어놓으면 거실까지도 비가 몰아쳐서 그렇게도 못해요.

아 진짜 다시는 확장된집 안 살고싶네요.ㅠㅠㅠㅠ

 

IP : 118.91.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5 1:09 PM (1.225.xxx.77)

    첫댓글 넌씨눈.

    보기 흉해도 거실로 빗물이 들이칠만한 위치에 비닐이라도 몇 장 깔고 지금 안방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세요.
    밖에 바람이 꽤 불어 기온이 괜찮아요.

  • 2. 열어두세요
    '12.8.15 1:09 PM (211.201.xxx.188)

    저도 확장한집인데 수건 잔뜩 바닥에 깔아놓고 문열어놔요. 날 개인후에 빨랫감이 많이 늘어나지만 뭐 그쯤이야~^^

  • 3. 윗님
    '12.8.15 1:10 PM (118.33.xxx.177)

    덥다는데 자업자득은 뭔소리인지요..확장이 되있다고만했을 뿐인데 참 어이없네요. 거기에다 자기네집은 시원하다고 하시니 헉!소리 나네요.

  • 4. 어머나
    '12.8.15 1:15 PM (58.124.xxx.211)

    저희집도 확장...

    저희는 뒷베란다 샷시 열고.. 앞베란다 반쪽 샷시 열어서 바람통하게 하니... 괜찮아요..

  • 5. ...
    '12.8.15 1:18 PM (223.62.xxx.35)

    첫댓글얄밉네요
    저희 집은 확장 안했는데 베란다 문 열어놨더니 빗물이 안으로 들어와서 문 닫았네요 습해서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고 있어요

  • 6. 해리
    '12.8.15 1:22 PM (221.155.xxx.88)

    비닐 돗자리라도 깔아놓고 문을 여세요.
    저희는 뒷베란다 쪽은 워낙 빗물이 잘 들이치고 거기 놓인 살림살이 때문에 비오는 날은 일부러 닫아놓는데
    창문 닫고 제습기 틀어서 습기 없앤 뒤 선풍기 살짝 틀어놓으니 약간 덥긴 해도 뽀송해서 좋네요.

  • 7. ..
    '12.8.15 1:26 PM (222.110.xxx.137)

    저도 얇은 은박돗자리 깔고 문열어놓습니다.

  • 8.
    '12.8.15 1:34 PM (118.219.xxx.124)

    두툼한 매트 깔고 적당히 열어놔요
    일년에 몇번만 조심하면 되는데
    그래도 확장된 집이 전 더 좋던데요ᆞ

  • 9. 나무
    '12.8.15 1:55 PM (110.70.xxx.121)

    저희집도 거실확장해서 침실 앞 샤시열고 부엌창 열어두니 바람이 엄청나서 좀 춥네요;;
    원글님도 안방앞에 열고 거실쪽에 빗물 닿는곳에 바스타올 넓게 펴서 깔아두세요~
    바람이 불어서 훨씬 나으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77 펜션 계약해지 하니까 계약금말고 돈을 더 내라 그러네요; 7 어우더워 2012/08/17 3,006
142976 부모한테 차별 받고 인연 끊은 분 7 인연끊기 2012/08/17 11,461
142975 청담어학원과 커리큘럼이 비슷한곳이 어디일까요? 2 영어 2012/08/17 2,522
142974 일본원전이후로 전복 생선을 한번도 안먹었어요 11 ㅠㅠ 2012/08/17 3,904
142973 노인 되면 애기 같아진다는 말이요 5 딸맘 2012/08/17 2,611
142972 토마토와 말랑말랑한 치즈랑 어떻게 요리하는걸까요? 26 토마토 2012/08/17 3,352
142971 급질)꽃게를 샀는데 이상해요.. 9 ... 2012/08/17 4,212
142970 밤식빵 드실때.... 7 밤좋아 2012/08/17 3,296
142969 다시 드러난 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을 감추려는 세력은 2 아마미마인 2012/08/17 1,514
142968 모임에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으면 어떡하나요ㅠ 8 비슷한 옷 2012/08/17 4,048
142967 도토리묵 시판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본것같은데.. 8 도토리묵 2012/08/17 2,840
142966 생리후 15일만에 또 하네요 8 웃자 2012/08/17 9,096
142965 초등아들이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5 아들 2012/08/17 2,021
142964 이화여자고등학교 12 어디로갈까?.. 2012/08/17 3,080
142963 (급질)병문안 가요. 뭐 사갈까요? 3 // 2012/08/17 1,964
142962 방송3사 '보도' 기능도 상실? 장준하 타살의혹 보도 안해 4 yjsdm 2012/08/17 1,262
142961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떻게 잡으세요? 7 힘들어요 2012/08/17 3,011
142960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5 힘든 한 해.. 2012/08/17 2,311
142959 요즘 날씨...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는 좀 별로일까요? 5 점네개 2012/08/17 3,231
142958 살다보니..이런 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ㅠㅠ 7 아! 놔~~.. 2012/08/17 4,602
142957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재 참여인원이.. 3 50만 돌파.. 2012/08/17 1,737
142956 카톡 자동친구등록 안되게 할려면 이름앞에 #붙이는것말구요~ 7 카톡카톡 2012/08/17 7,131
142955 등갈비 사서 바로 숯불에 구워도 될까요? 4 좋은생각 2012/08/17 11,423
142954 서른 중반에도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 제가 참 못났습니다.... 4 친구 2012/08/17 3,217
142953 시집 추천 바랍니다. 2 ........ 2012/08/17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