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경기 지아파트 소유자분들, 실제 대출을 많이 받으셨나요?

뉴스 사실?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2-08-14 23:48:59

아까 아래 동천동 래미안아파트 이야기도 있고 해서

몇년전부터 눈 여겨 보던 지역의 아파트 매물 가격들을 검색해 봤어요.

그랬더니 정말 많이들 하락했더라구요.

분당의 파크뷰같은 대형평수 경우는  2006년도에 비해 반토막이 수두룩하고

2008 리먼때보다도 더 하락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쪽 분당이나 용인..그외 경기지역에 한참 분양하고 매매활발하고 할때

서울지역도 포함해서

( 제생각엔 2005년~2007년 사이) 너도 나도 집을 산 것 같아요.

작은 평수에 사는 사람들은 평수 더 늘려 가는 경향이 강했구요...

생각해보면 그때 집을 새로 사던지. 넓혀 가던지..했던 분들...

정말 지금 언론에서 매일 보도하는대로 심각한 수준으로 대출을 받으신건가요?

그런데 실제 분위기는  2008년 리먼사태때처럼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 것 같구요..

아파트 가격은 2008년 사태때보다도 더 떨어져가고는 있구요...

앞을 예측하기가 참 어렵네요.

아니, 지금 현상황을 이해하기도 어려워요.

IP : 114.20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시 1억5천 받았네요
    '12.8.14 11:56 PM (122.40.xxx.41)

    저정도 대출이 흔했던듯..
    경제가 어려우니 들어오던 월급 제대로
    못받음 엄청난 타격이오리란
    예상이돼요

  • 2. 그럼 실제로
    '12.8.14 11:59 PM (114.200.xxx.47)

    뉴스에 매일 나오는것 처럼 원금은 갚지도 못하고 이자만 몇년째 내고 아파트값은 샀을 때보다 또는 분양가보다도 더 하락하는 상황이 실제로 대다수인가요?

  • 3. ...
    '12.8.15 12:16 AM (110.14.xxx.164)

    문제는 집 있는데 차익 보려고 대출 만땅으로 산 사람이죠
    둘다 안팔리니...

  • 4. 2005
    '12.8.15 1:02 AM (122.32.xxx.149)

    2005년도에 일억몇천 빚지고 집 샀어요. 제 주위친구들 신랑친구들 다들 그정도 빚져서 그 즈음 다 샀죠. 근데 이제 다들 거의 다 갚았어요. 아마 크게 무리하지 않고 사서 그런거겠죠. 집은 대부분 분당 평촌 일산 신도시고 용인과 수원도 있네요. 이젠 집값떨어지고 대출 다 갚았으니 다들 평수 넓혀가려고. 다시 움직였고 움직이고 있어요. 실수요자들은 그냥 시장상황보다 그냥 순리에 맡게 필요하니 사고 형편되면 움직이고 하는거 같아요.

  • 5. ...
    '12.8.15 7:26 AM (218.234.xxx.76)

    전세 사는데요, 이 집 매매가가 6억이 안되요. 5억 몇천.. 그런데 융자를 3억 받았더라구요.. 교통이 나빠서 전세가가 많이 낮길래 들어왔는데, 들어올 때는 그래도 안전선 이하라고 생각했죠. 문제는 가격이 더 떨어져도 살 사람이 없겠더라구요. 이 동네 경매로 나온 아파트 중에 12억짜리가 7억7천까지 떨어진 거 봤는데 그래도 사려는 사람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96 2주간 단기거주 할 곳 어디가 좋을까요? ,, 11:26:40 0
1736595 이재명 대통령님, 부동산 보유세 재산세 높이고 참나 11:26:36 2
1736594 카카오 또 주저앉나요 ..... 11:26:22 13
1736593 미국과는 협상할 필요가 없군요 1 ... 11:24:02 141
1736592 아이 파이썬 학원 보낼려고 하는데.. 2 코딩 11:15:37 156
1736591 순직해병 특검 "尹, 중요 피의자…소환 불응시 여러 방.. 2 자업자득 11:11:13 500
1736590 요즘 쓰는 그릇........험담 좀 할게요 ㅋㅋ 1 ........ 11:10:47 476
1736589 강선우, 옹호해주는 부하 하나 없네요? 6 11:10:06 448
1736588 모지리인줄은 알았지만 진짜 상상초월하는 물건이네요. 1 윤건희재산몰.. 11:09:41 513
1736587 꿈해몽 부탁드려요. 집에 관한 꿈 Bb 11:09:34 60
1736586 제발 꼭 조언좀ㅜ 고2인데 예고에서 일반고로 7 벌써 고2인.. 11:09:29 184
1736585 대학생 자녀 성적표 카톡프사 11 11:05:39 719
1736584 정춘생 의원 조국혁신당 11:04:16 172
1736583 또 속을까봐 안 샀는데, 결국 샀고… 손절했습니다ㅋㅋㅋㅋ 7 아윌비 11:01:29 1,297
1736582 강선우, '갑질' 관련 자료 제출 모두 피했다…"개인 .. 27 이건 좀 10:59:29 1,210
1736581 미간 보톡스 후기 3 10:58:32 617
1736580 아파트 월세 내놓으려고 하는데 중개수수료 4 ... 10:57:42 244
1736579 치과 가야하는데 공포, 크라운 4 치과공포 10:57:30 221
1736578 에프에 고등어구우면 냄새배나요? 3 ㅇㅇㅇ 10:57:29 278
1736577 샤크 닌자 에어그릴 사용하시는 분들께?? 1 닌자 10:56:26 170
1736576 사람 몸이 신기한게 (생리 얘기) 5 00 10:53:08 758
1736575 과고 가능할까요? 6 중헉생맘 10:52:59 296
1736574 실내자전거 잘 타시는 분들이 더 많을까요? 9 ㅇㅇ 10:52:06 312
1736573 공대생 아들 1등했네요 ㅎㅎㅎ 25 자랑질 10:43:55 2,082
1736572 오늘 아침에 119불렀어요 몸이 저리고 오그라져서 9 119 10:40:10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