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이 생기신 시어머니 어떤 걸 드시게...

고민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2-08-14 20:42:08

시어머님이 혈압이 있으셨는데 그 동안 식사 관리를 좀 소홀히 하셔서 당 수치도 올라가셨다네요..^^

담주가 생신이라 뭐 드실만한 걸 좀 보내드려야 하는데(지방인데 피곤하시다고 내려오지 말라고 하셔서...)..

선물로는 항상 용돈을 보내드려서 돈은 따로 보내드리고, 간단하게 드실만한 걸로 떡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당뇨환자가 드실만한 무설탕 떡이나 아니면 과일 같은거 좀 추천해주세요..

주변에 이런 경우가 없으셔서 어찌해야 할지....

IP : 121.124.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고니움
    '12.8.14 8:48 PM (125.185.xxx.153)

    당뇨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건 없고 먹지말아야할건 많습니다.

    아 그런데 떡 자체는 접근 금지...당이 무지하게 올라갑니다.
    무설탕 떡; 이라 할지라도 백미 자체가 설탕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이라....ㅠㅠ
    이런 슬픈 진실이.....떡은 안녕~ 하셔야 합니다. 아예 한끼 굶으시고 한조각이랑 녹차랑 드시면 모를까.
    그런데 한국인 정서상 한조각으로 한끼 못채우실겁니다. 그럼 안드셔야죠 뭐 ㅠ


    과일도 딸기, 키위 정도 괜찮은데(제 임상실험결과 밍밍한 산딸기는 작은! 한접시정도도 무난)
    이것도 글쎄요; 막 먹고픈대로 드시면 안됩니다.

    특히 고구마ㅠ 감자ㅠ 같은 탄수화물덩어리는 ㅠㅠ 안되구요.

    주스같은건 절대 안됩니다. 드시고싶으면 과일 알맹이를 꼭꼭 씹어드셔야죠.

    당뇨는 먹는 선물 비추천입니다.
    꼭 뭐 하시고싶으면 저는 안먹어봤지만 돼지감자차가 좀 좋다고들 하고요
    누에나 뽕나무가 좋다고들은 하더라고요.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당뇨와건강 까페를 참조하세요~

    임당때가 생각이 나 아직도 눈물이 ㅠㅠ

  • 2. ...
    '12.8.14 8:54 PM (115.22.xxx.3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kyjean2&logNo=162929921
    생여주를 썰어서 요구르트랑 갈아드시게하면 어떨지요?
    여주는 식품으로는 당수치를 내리게하는 최고의 식품이라고합니다.
    먹기좋게 환으로 된 제품도있고, 여러가지가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 3. ..
    '12.8.14 11:55 PM (110.14.xxx.164)

    떡 과일 다 안좋아요
    관리 잘하는 아버지 ㅡ현미에 채식위주. 고기는 삶아서
    소식 거기에 매일 식사후 세번 운동 ,,,그리고 누에환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89 화운데이션색이 어두운데 무슨방법이 좋은지요? 3 메텔 2012/09/02 1,860
149788 감기약 테라플*만 먹으면 귀가 멍멍해요.. 4 아기엄마 2012/09/02 2,000
149787 카카오 스토리 이해가안되요 8 kkkk 2012/09/02 4,226
149786 짜사이 어디서 살까요? 2 짜사이 2012/09/02 1,702
149785 교통,통신비 할인되는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2/09/02 1,800
149784 에어컨 제습기능 질문드려요 1 궁금히 2012/09/02 3,083
149783 장신영이 입고 나온 이 자켓 어디껀지 아시는 분? 1 예뻐요~ 2012/09/02 2,175
149782 성형부작용 정말 무섭네요 2 ㅗ ㅜ 2012/09/02 4,560
149781 엄지 손가락이 아파요~ 3 손가락 2012/09/02 7,192
149780 혹시 화정역근처에 십자수가게 아시는분.. 1 십자수 2012/09/02 1,773
149779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과민성대장 2012/09/02 2,274
149778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행당동 2012/09/02 1,193
149777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ㅠㅠ 2012/09/02 11,410
149776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2012/09/02 4,077
149775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bbbb 2012/09/02 5,094
149774 생리양 1 생리양 2012/09/02 1,542
149773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겨울이네 2012/09/02 3,171
149772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로맨스고전 2012/09/02 2,101
149771 강아지 신발 5 ... 2012/09/02 1,664
149770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2012/09/02 1,599
149769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딸과같이 2012/09/02 1,330
149768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ㅠㅠ 2012/09/02 2,678
149767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2012/09/02 3,301
149766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남편말이 2012/09/02 1,699
149765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강아지 2012/09/0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