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구치가 없다는 중1 아이 어쩌면 좋아요?

노을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2-08-13 19:09:16

애가 중1인데 어금니를 유치상태에서 충치치료만 초등학교 2학년때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당시 치료받을때 의사선생님이 나중에 영구치 날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편안하게 마음먹고 있었는데 하도 이가 안빠져서 오늘 치과 갔더니 아예 영구치가 없다고 하네요 유치라서 뿌리가 얕고 거의 녹아내려 곧 빼야 할거라고 하네요

나중에 20살 넘어야 임픒란트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성장중이라) 영구치가 없다니 저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았어요  정말 의l사선생님 말이 맞을까요

이떄 빼면 20살 될때까지 이를 놔두면 주변이가 다 무너진다고 하는데 어찌햐야 좋은지

또한 임플란트도 이를 뽑은지 너무 오래되면 안된다고 하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대학병원 치과 가면 혹 방법이 있을까요
IP : 175.117.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2.8.13 7:16 PM (121.124.xxx.152)

    제 아이는 송곳니 하나가 없답니다--; 저도 묻어서 질문 좀 드릴게요. 치과에서는 가능한 길게 쓰다가 어떻게 해보자는데..대학병원 가야하나 고민중이었거든요. 치과선생님이나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 2. 울아들
    '12.8.13 7:19 PM (125.181.xxx.171)

    울아들도 그래요. 모르고 어릴때 신경치료를 해서 어금니가 빠졌어요. 치간 이동장치라는걸 했어요. 뒤에 이가 앞으로 못 눕게 하는거예요. 성장 끝나면 임플란트 하자시더라구요. 울아들은 같은 자리의 어금니 상하좌우 4개가 없어요... 유전이네요..

  • 3. 제아이도
    '12.8.13 7:22 PM (121.140.xxx.197)

    제 아이도 영구치가 3개인가 4개가 없답니다.
    치과에서 유치원때 알려주셔서 목돈 모으고 있어요.
    성장기 끝나고 임프란트 하자고하시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유치원때보다 시술가격이 많이 낮아졌다는점... ㅠㅠㅠ

  • 4. 제아이도
    '12.8.13 7:24 PM (121.140.xxx.197)

    맞아요. 유전인가봐요.
    의사선생님께서 집안에 결손치 있는 가족이 있는가 물어보시더군요.
    아이아빠가 결손치예요.

  • 5. 전 제가..
    '12.8.13 7:37 PM (203.226.xxx.165)

    전 제가 영구치가 없었어요..그것도 앞니 아래 4개와 윗 승곳니가..ㅠㅠ
    그래서 유치를 최대한 아껴썼구요.(아무리 그래도 자기원래이가 가장좋은거라고 해서..)중고등학교 6년동안 교정장치를 해서 이사이 간격을 벌렸어요.그리고 대학들어갈때쯤 브릿지를 해서 유치위에 가짜이를 걸었어요. 그다음에는 임플란트인데 그건 최후수단이라 브릿지 과정을 두번했고 지금 40넘었는데 잘쓰고 있어요.대신 이도 유전된다고 해서 울아들은 5살되던해에 바로 사진 찍어서 영구치 확인했답니다.다행히 아들은 멀쩡해서 다행이다하고 있습니다..보통그때 검사해서 보험든다고 간호사가 그러더군요..

  • 6. ...
    '12.8.13 7:39 PM (121.181.xxx.141)

    그런경우 많아요..유치로 평생 견디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 7. 불과
    '12.8.13 7:58 PM (112.156.xxx.90)

    몇해전 뉴스에도 많이나오고 다큐에서도 여러번 다뤘었어요.
    요즘 어린 아이들 영구치 없는 사례가 많다구요.
    검색해보시면 관련기사 쉽게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 8. 저는
    '12.8.13 8:06 PM (203.226.xxx.161)

    앞니가 하나 없어요
    저도 스무살될때까지 놔두려니
    앞니없이 스트레스에 여러가지 이유로
    교정했어요
    양쪽을 모아서 틈을 없앴네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45 이마트에서 모녀가 도둑질하다가.. 15 ghfl 2012/08/31 9,802
146444 영화 카멜리아 보신분.. .. 2012/08/31 1,199
146443 조두순,만취상태인 점 참작돼 12년 받은거 아세요? 28 화나요 2012/08/31 3,043
146442 범죄로부터 아이를 지키기위해서 한번씩 읽어보심 좋겠어요 3 우리아이지키.. 2012/08/31 1,503
146441 유아동을 키우는 부모의 최소한의 의무는 다했다고 봐요. 11 그엄마 2012/08/31 1,948
146440 초등문제풀이 설명을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2 새미 2012/08/31 761
146439 아!! 미치겠어요 응답하라 1997 8 윤제앓이 2012/08/31 3,986
146438 11월 애엄마.., 밥좀 먹어보려다 멘붕왔네요 8 2012/08/31 2,689
146437 100만원일때 이자율이 10.10 프로면 이자가 얼마인가요? 3 ,,, 2012/08/31 1,262
146436 송일국 이어 구혜선도…日서 퇴출 8 샬랄라 2012/08/31 3,250
146435 휴대폰 전화번호로 신상명세 알수 있나요?(주소,이름,직장) 10 내연녀잡기 2012/08/31 35,736
146434 소고기 집회때처럼 나서야 할까요? 사형집행, 법 강화 11 그립다 2012/08/31 1,062
146433 [문재인TV]김태일 기자님이 나주태풍피해복구활동생방 하고 있습니.. 사월의눈동자.. 2012/08/31 765
146432 페이셜 파우더 추천해주세요. 6 가비 2012/08/31 1,812
146431 저는 아직아이가없는데요 .. 19 -- 2012/08/31 3,132
146430 식탁의자 천갈이 해보신분 계신가요? 4 봐줄수가 없.. 2012/08/31 10,324
146429 코스트코 구매대행 이 정도 수수료가 적당한 건가요?? 11 아기엄마 2012/08/31 9,646
146428 떡볶이 먹고 싶어요 22 떡볶이 2012/08/31 3,052
146427 이거 아셨나요? 화정역에 욱일승천기 분수 12 2012/08/31 3,102
146426 살던 집을 팔고,그대로 전세를 살면 대출보다 먼저 전세금을 우선.. 3 .. 2012/08/31 1,370
146425 가족중에 보험영업하는 사람이있다면 9 이럴땐 2012/08/31 2,393
146424 호돌시리...라는 말이 귀여워요! 26 응답하라에서.. 2012/08/31 7,282
146423 언론사는 2차 성폭력으로 고발 못하나요? 1 --+ 2012/08/31 957
146422 저희 강아지가 귀를 자꾸 긁어요.. [도움좀주셔요] 9 사랑해 2012/08/31 8,076
146421 카카오스토리에서 사진이 안보여요.. 2 카카오스토리.. 2012/08/31 7,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