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일하시는분 계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2-08-13 11:39:06

 남편이 홈케어 일하고 있는데요.

지금 일용직 직원들 써서 하고 있어요.

한지 석달 정도 됐는데 사람들 일하는게 변변치 않나봐요.

아무래도 일용직이다보니.... 더 그런것 같구요.

남편이 은근슬쩍 저랑 같이 하길 원하는것 같아요.

부부가 하는거 많이 봤다구요. 돈도 더 많이 벌고, 장점이 더 많다나?

근데 제가 좀 빠릿한 스타일이 아니고 좀 귀찮아하는 편이라 자기도 선뜻 말하질 못하는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못을 박았어요. 같이 일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근데 계속같이 하고 싶은 쪽으로 말을 돌려요.

 

저는 지금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구요.

일주일에 2~3일 2시간정도 일하고 7~80만원 정도 벌어요.

전 지금 생활에 그냥 만족하거든요. 애들도 있으니 쉬엄쉬엄 돈벌고...

근데 남편이랑 일하다보면 돈은 좀 되겠지만 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까도 싶구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59.25.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처럼
    '12.8.13 12:46 PM (121.154.xxx.140)

    저도 학교교과강사하다 남편사업에 같이 하고있어요..
    음, 그 사업이 장래성만 있다면야 같이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회사에서는 어차피 일로써만 맺어지는 관계여서
    부부간에 속상한일 있어도 어쨌든 서로 말을 해야하니 오래 가지도 않고,
    단점이 보이면 잘 서포터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남보단 아무래도 낫겠죠. 제일 큰 장점은 스트레스주는 사람이 없으니 맘은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28 화상영어 정말 스피킹에 도움이 될까요? 14 2012/08/31 4,112
149327 아이한테 이것만은 챙겨먹인다? 하는거 있나요 17 요리잘하고파.. 2012/08/31 3,976
149326 문재인 측 경선 논란 논평 - 국민이 주인공입니다 3 저녁숲 2012/08/31 1,503
149325 사주라는거 믿으세요? 철학관 같은곳에서 사주 보려면 얼마정도 드.. 20 사주? 2012/08/31 25,531
149324 위탄 1등 했던 가수 백청강씨가 직장암3기래요 18 백청강씨 2012/08/31 17,428
149323 [한겨레][토요판] 커버스토리..민주당 대선경선 주자들의 일주일.. 1 기사퍼옴 2012/08/31 1,248
149322 스킨푸드와 토리모리중~~~~ 9 전국의 82.. 2012/08/31 3,284
149321 그런데 시골같은데는 문단속에 좀 무딘건 사실인거같아요 9 ㅡㅡ 2012/08/31 2,953
149320 서울 성동구인데요. 갑자기 폭우가... 3 아줌마 2012/08/31 1,741
149319 오미자 파시는 분 안계신가요? 4 사고 싶다 2012/08/31 1,826
149318 쓰레기같은 글도 많이 올라오네요 4 나참 2012/08/31 1,448
149317 저는 그레이아나토미에서 좋아하는 장면 보면서 필사하는데요 8 ....... 2012/08/31 2,173
149316 돈 들어오는 지갑은 어떤건가요? 14 .. 2012/08/31 13,470
149315 술 판매 금지하면 ? 4 2012/08/31 1,154
149314 쇠고기불고기에 ...복숭아 갈아 넣어도 되요??????? 1 ... 2012/08/31 2,095
149313 아! 정말 사형 좀 시키자구요!!!!!!!!!! 11 .. 2012/08/31 1,638
149312 또 집안에 숨어있다가..주부 성폭행 시도 6 넋이 나간다.. 2012/08/31 2,925
149311 아내가 여행가있는 동안 아내의 친척여동생에게 단둘이 영화보자고 .. 59 dobido.. 2012/08/31 24,271
149310 물없는(건식) 족욕기 쓰신분들 있으신가요?? 2 ㅇㅇ 2012/08/31 3,585
149309 뭐라도 해야겠어요. 성폭력 처벌강화를 위한 촛불 준비하려고합니다.. 6 개미 2012/08/31 1,285
149308 갑자기 눈밑에 깊은주름이 잡혀서 기절할뻔했어요 ㅠㅠ 어쩌죠? ... 2012/08/31 1,366
149307 제 생각엔 엄마를 비난하는 게 이곳이 엄마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19 .... .. 2012/08/31 2,778
149306 8월 생활비.. 24만원 썼어요.. 이렇게 적게 쓸 수 있을까 .. 6 생활비 2012/08/31 3,796
149305 아마존의 눈물’ 속 웃던 원주민들 숯덩이처럼 탄 주검으로.. 3 아마존원주민.. 2012/08/31 2,615
149304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문의드려요 2 명당자리 2012/08/31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