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 저랑 몸무게가 같아졌어요.ㅠㅠ

000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12-08-13 00:57:05

30대 후반인데 몸무게가 남편이랑 저랑 거의 같아졌어요.ㅠㅠ

 저 163이고 남편 184인데...몸무게가 같다니...

(남편이 빼빼한 스타일은 아니에요..ㅠㅠ).

저 정말 한심하죠....ㅠㅠ

 

월요일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굶어야겠어요.....ㅠㅠ

IP : 116.124.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ㅜ
    '12.8.13 1:01 AM (112.168.xxx.107)

    전 다이어트 하기전 몸무게로 돌아 갔어요..
    어떻게 뺀건데.........어헝헝...
    같이 굶어요...

  • 2. Sddf
    '12.8.13 1:04 AM (218.236.xxx.205)

    남편 살을 더 찌우세요 ㅎㅎ
    제가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 좋은 걸 왜 이제 시작했나 후회되요.
    원글님도 건강위해 운동하세요. 같이 운동하고 같이 건강해져요 홧팅

  • 3. tt
    '12.8.13 1:04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굶지 마시고 소식하시면서 운동하세요.
    남편분 184에 빼빼한 스타일이 아니라면 75는 넘으신다는 건데..
    163에 그 정도면 건강에도 안좋을 수 있어요.
    무작정 굶는건 너무 힘들어요.
    폭식을 부를수도 있구요.
    제가 70에서 52까지 4개월만에 빼고(10년전) 지금은 55~56 유지중인데..
    기본은 [적게 먹고 먹은만큼 운동한다]에요.
    끼니는 다 찾아먹을려고 하는데 양은 적게.. 이것도 습관되면 위가 줄어서 많이 먹기도 힘들어요.
    이것 뺄때까지 운동한다..가 아닌 평생 이정도는 운동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너무 힘들지 않게 지치지 않을 정도로 하시면 꼭 성공하실거에요.

  • 4. 저는...
    '12.8.13 1:15 AM (58.123.xxx.137)

    남편이 저랑 키 차이가 얼마 안나기는 하지만 제 몸무게가 10kg 많아졌어요.
    이 사람은 운동 중독이고, 저는 탄수화물 중독... 같은 중독인데 결과물이 이 모냥이네요..

  • 5. 위로드립니다.
    '12.8.13 1:25 AM (118.217.xxx.8)

    내일부터 굶기도 어렵겠지만, 굶어서 살빼면 폭풍 요요로 남편 몸무게를 가뿐히 뛰어넘으실거예요.
    그것도 전부 뱃살로..ㅠ.ㅠ
    소식하면서 운동하세욧!!!! ;;

  • 6. 으음
    '12.8.13 3:55 AM (122.37.xxx.113)

    부부는 닮는다잖아요 -_-;;;; 화.. 화이팅.

  • 7. 후후훗~
    '12.8.13 4:24 AM (118.32.xxx.209)

    저는 제가 더 나갑니다. 우후후후후훗
    남편한테 이거보다 더 찌워서 말 안들면 번쩍들어서 던져버릴꺼라고 했어요.-_-

  • 8. gggg
    '12.8.13 5:05 AM (121.101.xxx.244)

    저두 남편이랑 일킬로밖에 차이안나욬ㅋㅋ

  • 9. 아하하~~~
    '12.8.13 6:40 AM (39.117.xxx.216)

    오늘부터 함께 다이어트해요.
    요새는 여행가서 아무리 추워도 남편옷 안 걸쳐요.
    딱 맞거나 좀 끼는듯 할게 눈에 뵈거든요.
    전 오늘부터 단백질파우다+파워워킹 하려구요

  • 10. ㅁㄴㅇ
    '12.8.13 8:45 AM (59.1.xxx.91)

    남편을 더 찌우세요 ㅡ,.ㅡ
    백미밥에 햄 소세지 라면 빵 마구 드리세요 쿠하하하하하하 ㅡ,.ㅡ

  • 11. 시크릿
    '12.8.13 8:55 AM (114.201.xxx.211)

    몸무게는 제가 적게 나가지만 힘은 제가 더 세요
    무거운거 제가 더 잘들어요
    이것도 장점인지 ㅋㅋ

  • 12. 강일수
    '12.8.13 10:29 AM (125.187.xxx.194)

    다이어트 추천해요..
    운동두어달 하고3키로 빼고 지금 너무힘들어
    강일수 다이어트(소식)로 하는데..일주일에 3키로 빠지네요 ㅎㅎ
    돈도안들여도 되고..먹는거 조금만 소식하면 손쉽게 하는 운동같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93 영웅문에서 주식 주문 .. 09:41:05 10
1772392 시댁문제 조언부탁.. ... 09:40:07 53
1772391 유학 이야기를 보니 2 유학 09:36:27 154
1772390 내일이 수능이라서 1 ... 09:34:58 138
1772389 국세청이 진짜 대왕고래 시추 중~ 4 잘한다! 09:31:47 384
1772388 마마보이 기준은 어떤건가요? 7 .... 09:28:49 132
1772387 황교안과 조연천의 카르텔을 수사해야합니다. .... 09:27:29 69
1772386 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12 런베뮤 09:25:12 557
1772385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구절 나누어요 욥기 09:23:59 93
1772384 출산병원 어디로? 엄마 09:23:38 66
1772383 그냥 열심히 애들 공부 봐줬을 뿐인데.. 어느새.. 4 인생 09:22:41 573
1772382 대장동 항소 포기는 검사들이 조작 드러날까봐 쫄은거죠? + 노만.. 11 ㅇㅇ 09:21:47 279
1772381 심리스팬티 편한가요? 2 다른분들 09:15:24 158
1772380 원탑명리 잘 보나요? ㅇㅇ 09:12:06 112
1772379 단독)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24 이게 나라다.. 09:07:17 820
1772378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9 ... 09:03:54 643
1772377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2 .... 09:02:52 315
1772376 은 5키로 지금 팔까요? 8 15년된 09:01:13 590
1772375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17 ㅇㅇiii 08:55:23 618
1772374 7500억을 왜 항소포기 하나요 (풀어주는거?) 23 .. 08:53:20 730
1772373 햄스터 뒷산에 묻으면. 14 ufg 08:50:19 832
1772372 팬티라인 안쪽에 뾰루지요 8 ... 08:49:41 532
1772371 시부상에 남편 시외가 며느리들 아무도 안왔는데... 5 ㅇㅇ 08:49:37 1,173
1772370 서울 아파트 13~14억 정도 사면서 대출 6 ... 08:49:08 895
1772369 수능 한번으로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기도 해요 12 .... 08:48:50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