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산하의 여름보신분

ㄷㄷ 조회수 : 10,903
작성일 : 2012-08-12 12:06:07

할머니가 낮에 햇볕에 핸드폰이랑 태양열등인가..내놓잖아요.

태양열등이야 당연히 충전되겠지만..

핸드폰도 햇볕에 그냥 두면 충전되나요???

 

햇볕이 흐리면 충전잘 아된다면서 그러시는데,,

궁금하네요.

IP : 114.201.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2 12:08 PM (125.138.xxx.122)

    산하의 여름 봤는데 그 부분은 못봤어요. 그래서 계속 전기도 없는데 휴대폰 배터리 충전은 아랫마을 집에 가서 해 오나 하는 되도 않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 2. 원글
    '12.8.12 12:09 PM (114.201.xxx.75)

    1편에 나와요...

  • 3. 원글
    '12.8.12 12:16 PM (114.201.xxx.75)

    산하를 태우고 집으로 가는길에 비포장도로에서 시동이 멈춰 할아버지와 애가 오토바이를 끙끙대며 미는데 카메라맨이 촬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좀 같이 밀어주지 도와주지도 않고 있었나봐요. 하다못해 할아버지가 조 도와줘봐요 그러네요...;;;;;; 어휴..참나.

  • 4. 우주정복
    '12.8.12 12:23 PM (14.45.xxx.165)

    ㅋ ㅋ 산하 귀여워요 카메라맨 완전 무뚜뚝ㅎ

  • 5. 저도봤어요
    '12.8.12 12:26 PM (180.67.xxx.11)

    아이가 너무 밝고 착해서 예뻐요. 예의 바르고.^^
    근데 초반에 못봐서 그러는데.. 산하 엄마 아빠는 어떻게 된 거예요?

  • 6. 산하
    '12.8.12 12:38 PM (220.95.xxx.25)

    저도 그거 신기해서 검색해보니까 [핸드폰 태양열 충전기]라고 판매 하더라구요


    부모는 산하 세살 때인가 이혼했고, 산하 아빠가 자리 잡을 때까지만이라고 조부모에게 맡겨 놓았나봐요
    전기도 안들어 오는 외딴 곳에서 아이가 갑갑해하고 짜증 부리지는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너무 해맑고 애교도 많고 이뻐요.
    조부모님하고 만담하듯이 대화하는 것도 웃기고

    물가에서 수영하면서 '여자아이는 보지 마세요~' 빵 터졌네요 ㅎㅎ

    할아버지도 연세에 비해서 아주 정정하시고 부지런하시고 위트가 있으시더라구요
    아이가 그런 기운을 듬뿍 받고 바르고 예쁘게 자라는 거 같아서
    오랜만에 tv보면서 아주 흐뭇

  • 7. goldenwisdom
    '12.8.12 12:51 PM (14.200.xxx.248)

    저도 참 재미있게 봤네요~ 산하의 천진난만함에 치유가 된 느낌이었어요.
    태양열로 충전하는 전등은 저도 사고 싶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아직 못 봤지만 일본에는 충전기 따로 없이 전화기 자체에 태양열 패널 같은게 달려있는
    전화기가 있더라구요.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있을 것 다 있으셔서 다행이다 했어요~
    그런데 세탁기는 태양열이 안되니 안타깝더라구요.

  • 8. 하이
    '12.8.12 1:34 PM (108.242.xxx.249)

    이런 프로그램 보면 사람 사는 모습 같아요. 물론 부모없이 사는게 짠하기도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자연속에서 예쁘게 잘자라는 모습이 훈훈했어요.

  • 9. 도움......
    '12.8.12 4:46 PM (121.167.xxx.160)

    그게 인간극장의 원칙이 사는 틀에 절대 간섭하지 않음
    아닌가요?
    그렇지만 나중에 다 도와주고
    같이하고
    물 건너 배달하고 하더만요.

  • 10. ..
    '12.8.12 8:08 PM (220.123.xxx.213)

    오늘 재방송 해서 다봤는데 산하 넘귀엽고 저절로 웃음짓게 만드는 아이더군요..양말이랑 옷 할머니가 꿔매준거 입고다니면 친구들이 놀리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그게 왜 놀림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고...크면 양학선선수처럼 멋진 청년이 될것같다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913 미납하다 해지된 저축보험 환급 2 하루 2013/05/23 1,195
256912 시이모님이 돌아가셨는데요.. 31 ... 2013/05/23 4,991
256911 혹시ㅡ물광주사ㅡ맞아보신분.계세요? 8 푸석푸석 2013/05/23 3,226
256910 오늘 등산갔다가 쓰러져어요,. 3 코코넛향기 2013/05/23 2,066
256909 토마토쥬스덕에 애들이 건강해졌어요 148 토마토 2013/05/23 22,605
256908 미국 한인유학생 커뮤니티 주소 아시는 분~ 3 ㅇㅇ 2013/05/23 1,537
256907 곤드레나물 어디서 구입하세요? 6 .. 2013/05/23 1,533
256906 청장년층 자살율도 OECD 평균을 가뿐하게 상회하죠. 6 432543.. 2013/05/23 946
256905 인현왕후의 남자 어디서 볼 수 있나요? 3 ... 2013/05/23 781
256904 분당.판교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2 분당아짐 2013/05/23 3,058
256903 저희 엄마의 경우인데요~~~ 궁금 2013/05/23 738
256902 이층침대말고 서랍식침대 어떤가요? 9 수퍼펭귄 2013/05/23 4,894
256901 홍천비발디파크갈건데요 3 맨날질문 2013/05/23 1,505
256900 바지 사이즈가 eur 34면 몇인치인가요? 2 못찾겠네 2013/05/23 52,695
256899 새누리가 완전 얌체 짓을 하는데...못봐주겠네... 2 손전등 2013/05/23 1,016
256898 머리 말려주는 기계 있음 비싸도 사고 싶네요 6 .. 2013/05/23 1,941
256897 EBS에 지금 진중권과 이준석 나와요.... 4 .... 2013/05/23 1,511
256896 [단독]일베 운영자 '새부'가 직접 공지사항으로 5·18 역사왜.. 7 헤르릉 2013/05/23 2,170
256895 뱀파이어 검사 2, ep1 폭력의 역사 보신분????? 1 ㅇㅇ 2013/05/23 741
256894 친구가 별거중 연애를 하는데.. 불륜으로 봐야겠죠? 14 CLI 2013/05/23 8,700
256893 치아교정하신분들께 질문이요~ 2 어글리 베티.. 2013/05/23 1,060
256892 비포 미드나잇 (스포있음) 5 젠장 2013/05/23 1,774
256891 DIY가구 어떤나무로 많이만들죠? 4 가구 2013/05/23 884
256890 결혼과 아이에 대한 개인적 생각 4 레기나 2013/05/23 1,377
256889 42 세 여성 암이나 건강보험 2 2013/05/23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