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싸이콘서트 티켓 끊고 걱정하며 조언구했던 사람이에요
너무나 재밌는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그때 용기주셨던 82님들 덕분이에요
미리 싸이 노래 다운받아 많이 듣고
파란색 타이트한 원피스도 장만하고^^
애들은 그런옷은 엄마는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드레스코드가 파란색 노출패션이라 현장에가니 분위기에 딱 맞구 신나더라구요!
중간에 무대에서 불이나서 너무 놀랐지만
싸이가 침착하게 잘 대처했구요
아버지라는 노래 나올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빤쭈까지 홈빡 젖을정도로 물도 맞고
고딩 딸과 신나게 말춤도 추고
정말 최고였어요!!
나 아직 안죽었어요!!
            
            싸이콘서트 다녀온 얘기에요
                싸이                    조회수 : 8,346
                
                
                    작성일 : 2012-08-12 11:11:32
                
            IP : 211.234.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12.8.12 11:14 AM (125.189.xxx.98)- 님 말씀만 듣고도 
 저도 기분이 up up up 되네요...
 우리 아직 괜찮은 나이죠?
- 2. 부러워요'12.8.12 11:16 AM (121.157.xxx.144)- 정말 부러워요 
- 3. ...'12.8.12 11:18 AM (211.178.xxx.67)- 싸이의 성공은 정말 성실함인거같아요 
 정말 돈이 아깝지않게 만드는 가수죠..
- 4. ...'12.8.12 11:20 AM (180.69.xxx.229)- 저 두 꼭가고 싶었는데 너무 부러워요... 
- 5. 기사'12.8.12 11:36 AM (222.251.xxx.199)-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812081508560 
- 6. 부럽네요~'12.8.12 11:42 AM (175.118.xxx.32)- 싸이 짱~! 
 여수공연동영상봤는데,,,무슨사이비교주같기도하고,,,ㅋ 넘멋져요,,,10년째좋아하구있슴다,,,ㅋ
 대단한 흡입력,,,인정
- 7. 부럽네요~'12.8.12 11:43 AM (175.118.xxx.32)- 콘서트동영상올라오기만 엄청기다립니다,,, 
- 8. ..'12.8.12 11:45 AM (182.212.xxx.131)- 지방이라 순회공연만 기다리고 있어요. 완전 즐거울 듯.. 
- 9. ㅋㅋ'12.8.12 11:53 AM (58.238.xxx.160)- 사진보니 싸이 허벅지 ㅋㅋㅋㅋㅋㅋ 참 오동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날이 귀여워지는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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