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장기 아들의 아침은?

...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2-08-10 18:13:46

오늘 강의를 들었는데 뇌에 아침이 꼭 필요하답니다.

중1 남학생인데 사춘기 아이들은 밤늦게 자는 호르몬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거죠.

미국 어느학교의 경우 중학생은 등교시간이 좀 늦다는 말도 들은거 같아요.

 아침식사 일주일 메뉴를 짜고 싶어서요.

그래야 오전 수업내용을 기억한답니다.아니면 점심을 과하게 먹고

오후는 조니까요..

공유할 만한 메뉴 부탁해요~~~(이덕화 버젼)  중딩맘들~~~

캠프보내고 션한 맥주 마시면서 질문질 해요~~~~~~~

IP : 118.222.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8.10 6:24 PM (223.62.xxx.88)

    아침에 삼겹살 먹이는 집도 꽤 있대요.

  • 2. 저는
    '12.8.10 6:33 PM (211.107.xxx.33)

    아침은 일품요리로 먹였어요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불고기 덮밥 오징어 덮밥 이런식으로요

  • 3. ...
    '12.8.10 6:37 PM (118.222.xxx.171)

    참고해서 메뉼 짜야겠네요.
    직장맘은 도대체 몇시에 일어나야 하는건지.........
    아들을 최대한 늦게 깨우려구요..학교가 가까우니 8시쯤?
    감사합니다~~

  • 4. ..
    '12.8.10 6:50 PM (110.14.xxx.70)

    아침은 가능한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입맛 없으니까요~
    계란요리랑 고기류면 오케이해요~
    아삭아삭 씹을 수 있는 오이나 사과,견과류 곁들이구요~
    키톡 보면서 배워요~저는~

  • 5. ....
    '12.8.10 6:53 PM (218.233.xxx.137)

    뇌 회전에 탄수화물이 꼭 필요하다해서 아침엔 무조건 밥먹여요.

    맨밥주면 잘 안먹어서
    간장, 참기름, 참깨, 스크램블에그, 마구 섞어서 김, 김치와 함께주면 밥 한공기 뚝딱 먹더라구요.

  • 6. 제제
    '12.8.10 7:22 PM (182.212.xxx.69)

    계란에 밥볶아서. 싸 먹는 햄에 밥,,과일.. 물한컵

  • 7. 플럼스카페
    '12.8.10 7:42 PM (122.32.xxx.11)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ebs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몇 년 되었는데, 방송 내용으로 책이 나왔어요.
    전에 방송도 보았는데, 책도 다시 보고 있거든요.
    그 방송을 볼 때는 딸어이만 있던지라 딸애 위주로 방송을 보았는데,
    아들이 둘 태어난 지금 책 읽으며 무릎을 탁 칩니다.
    말씀하신 이야기가 그 책에도 나와요.
    남자아이들은 아침이, 탄수화물아침이 꼭 필요하다고요.

  • 8. 네~
    '12.8.10 8:07 PM (118.222.xxx.171)

    맞아요~ 아들에겐 꼭필요~~~책에 음식종류도 나오나요?

  • 9. 중고등 대학까지
    '12.8.10 8:18 PM (121.147.xxx.151)

    무조건 아침엔 밥을 먹였어요.

    고기 생선 국이나 찌게에 샐러드 종류

    혹은 아이가 비빔밥을 좋아해서 낚지 볶음 비빔밥, 야채 비빔밥..돌솥 비빔밥. 알밥 비빔밥 등등

    오므라이스, 짜장밥, 카레라이스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텍 같은 일품요리도 자주 메뉴에 오르고

    취업하곤 살이 자꾸 쪄서 다이어트용으로

    견과류 넣은 양배추 요플레 샐러드 필수로 담백한 단백질과 잡곡밥 나물밥 등

  • 10. 플럼스카페
    '12.8.10 8:44 PM (122.32.xxx.11)

    음식 종류가 나오지는 않구요,
    뇌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인데 아침이면 뇌가 배고픈 상태가 된대요.
    아침을 먹지 않으면 뇌의 활동이 둔화되는 거야 여자아이라고 다를 거 같지는 않은데요,
    연구에 따르면 특히 남자 아이는 아침을 먹지 않았을 때 시공간 기역력이 저하된다는 보고가 있다고 해요.그 실험의 남자 아이 연령이 13-20세더라구요.

  • 11. 아들만 둘
    '12.8.10 10:42 PM (116.32.xxx.252)

    아침 꼭 먹였어요 삼겹살도 가끔씩,
    둘다 정말 잘 먹더니 요즘은 예전만 못 하네요.

    그 덕분인지 키는 둘 다 180cm가 넘구요,건강 하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엔 아침 거의 안 먹는집 아이들이 공부는 훨씬 잘 하네요.;;
    참고로 엄마 아빠 스펙은 비슷 하답니다~^^

  • 12. ..
    '12.8.11 10:52 AM (115.23.xxx.90)

    고기반찬(고기 구이, 고기넣은 김치찌개, 고기넣은 된장찌개)이 있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95 계단 오르기 하시는분들 몇층까지 하시나요? . 22:26:26 19
1603294 영어 문장 궁금해요 2 ㅌㅌ 22:23:21 54
1603293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원글 22:22:52 75
1603292 백만엔걸 스즈코 (2008) 영화 22:21:28 96
1603291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2 00 22:16:57 457
1603290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6 수술 22:07:49 487
1603289 차은우랑 방탄진이랑 투샷보고싶어요 3 ㅇㅇ 22:07:01 257
1603288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5 ........ 22:03:21 513
1603287 김앤장은 더러운일은 다 끼어 있네요 4 .... 22:01:47 972
1603286 상속 관련 2 ... 21:58:44 478
1603285 깨소금 사면 산화가 빠를까요? 2 ㅇㅇ 21:58:34 192
1603284 윤지오는 국적이 캐나다인가요? 1 .. 21:56:40 537
1603283 아.. 요즘 뭘입어도 이상해요 ㅜㅜ 5 고민 21:51:53 1,306
1603282 졸업 설마예상도 4 ........ 21:49:27 808
1603281 다시 보는 비(정지훈) VIP 땡스투 6 ..... 21:46:38 936
1603280 영어 대화에서 말 끝낼때 하는 단어 8 .... 21:43:39 891
1603279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나니까 되게 피곤하네요 7 생일 21:40:41 927
1603278 일본인들은 한국와서 3 ㅇㄷ 21:31:34 1,179
1603277 저같이 멘탈 부여잡고 사는분들도 많겠죠? 5 .. 21:31:28 1,070
1603276 최지우 14 슈돌 21:27:37 3,296
1603275 변우석 프라다 밀라노 패션위크~와~완벽 10 존잘감탄 21:21:58 1,997
1603274 술 도박 바람 조심하라는 옛말 그른거 하나없네요 6 남자들 21:21:26 1,506
1603273 졸업 시작해요. 전 기대합니다. 7 오! 21:21:20 793
1603272 좋은 생각하는 방법 있으신가요 2 좋은생각 21:19:57 609
1603271 요즘 신축아파트는 욕실에 창문 있나요? 17 곰팡이전쟁 21:19:48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