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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2-08-10 09:50:54

남편의 친한 친구 부탁이에요.

하는 일이 잘 안되어서 곤란한 상황인가본데

저희에게 부탁을 해온 것이

저희가 그 분에게 월세를 낸 것처럼 해달라는 거에요.

그러니깐 저희가 월세비를 받은 것처럼 계약서를 써달라는 거죠.

남편은 친한 친구 부탁이니깐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해주자는데

이렇게 되면 저희는 없는 월세를 받은 것처럼 되는 건데

그냥 간단한 문제인가 고민스러워서요.

제가 이쪽 일을 잘 몰라서 그렇지만 저희가 부담할 세금 문제는 없는지 등등..

참고로 저희는 자가이고 둘 다 봉급생활자 부부에요.

IP : 211.110.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d
    '12.8.10 9:54 AM (125.152.xxx.195)

    그럼 원글님이 임대소득이 발생하니까
    연말정산외에 매년 5월 임대소득까지 합쳐서 종합소득세 신고 하셔야 할 것같구,
    남편친구는 아마도 월세만큼 소득에서 비용처리 할려고 하는듯.
    가족이라면 혹시 내가 낼 세금까지 받고서 해줄지 몰라도
    친구라면 거절하세요.

  • 2. 고민..
    '12.8.10 10:24 AM (211.110.xxx.2)

    아, 종합소득세 문제가 있군요.
    그런데 세금을 어떻게 산정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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