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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에 미친 나라같아요

ㅁㅁ 조회수 : 12,740
작성일 : 2012-08-09 21:34:49
방송에 어쩜 이렇게 올림픽만 일주일넘게 나오나요
심지어 재방송까지 줄창 틀고
당장먹을물 대란에 지금 공천헌금에 뉴스가 널렸는데
답답할정도로 올림픽이라니 뉴스도 축구일색이네요
답답해요 물론 올림픽 폄하하는거 아니고 저도 손에 땀쥐며봐요
하지만 너무 심해요 정말
이주 후 우리에게 뭐가 남을지
IP : 125.146.xxx.18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8.9 9:36 PM (125.146.xxx.187)

    스마트폰이라 댓글로 남겨요 게시판에서 응원하고 이러는분들 민망하게 하려고 남긴글 아니에요 저도 유도니 체조 장미란 열심히봐요 하지만 지금 방송이나 인터넷포탈이 너무 심해보여서 그들(?)에게 하는 말이니 혹시 기분상해마세요

  • 2. 수필가
    '12.8.9 9:38 PM (116.123.xxx.110)

    그러게말입니다 올림픽자체도 편파판정일색에 지나친 승부욕이며 차별등...피곤하네요

  • 3. 동감
    '12.8.9 9:40 PM (14.40.xxx.61)

    간이 파 먹히고 있어도
    메달 구경에 정신 나감

  • 4. 이제 곧
    '12.8.9 9:41 PM (211.194.xxx.99)

    쓰고 맵고 짠 현실이 눈 똑바로 뜨고 우리를 쳐다보겠죠.

  • 5. .......
    '12.8.9 9:42 PM (211.117.xxx.208)

    근데 님처럼 살면, 참 인생 피곤할 것 같아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 6. ㅁㅁ
    '12.8.9 9:43 PM (211.246.xxx.2)

    지금 좀 피곤한게 낫겠어요 나중이 너무 끔직할까봐요

  • 7. ..
    '12.8.9 9:44 PM (110.14.xxx.164)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죠
    주변사람들 그닥 올림픽에ㅇ 별로 관심없어요
    전같으면 밤새워 봤을텐대요
    근데 방송은 좀 심해요 뉴스하나 제대로 안하니

  • 8. ㅂㅁ
    '12.8.9 9:45 PM (115.126.xxx.115)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마치 애국자; 라도 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는..

  • 9. 저 위에 원글님께 피곤하겠다는 분...
    '12.8.9 9:47 PM (211.219.xxx.103)

    안보고 안들으니 안 피곤하고 좋으신가요?
    좀 피곤해도 정신 좀 차리시길..
    집안을 다 들어가도 귀찮다 꼼짝안하시려나 보네요..ㅉㅈ

  • 10. ㅁㅁ
    '12.8.9 9:48 PM (211.246.xxx.2)

    네 제 말도 사람들이 아니라 방송이 너무 심하다는거예요 속보급사건들이 매일! 터지는데 방송이 저러니 정말몰라요 그저그런문제인줄 알죠 무서운일이고 이런때 엠비는 절대 입벙긋안하죠 관심속에서 지워졌으면 할테니

  • 11. ㅎㅎ
    '12.8.9 9:50 PM (218.158.xxx.226)

    그러게요
    이참에 구린짓 할놈들 별짓 다해도
    올림픽 뉴스에 다 묻혀버리겠어요

  • 12. 동감해요
    '12.8.9 9:52 PM (115.137.xxx.194)

    딱 제 심정이에요.

  • 13. 피곤하네
    '12.8.9 9:53 PM (112.171.xxx.183)

    삶 전체가 정치 이전투구 모드를 바라는 분이시네
    사람만나서 녹조니 공천헌금이니 연설하실것 같네여
    그냥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 14. 제말이요..
    '12.8.9 9:56 PM (119.71.xxx.98)

    일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애국한다 생각하며 티비앞에서 주구장창 경기만 보시는 부모님땜에 경기할거 같아요. 정말 들쥐같은 근성들이 있는지 집단으로 선동당하기 좋은 국민들입니다. 이러니 헌누리당인간들 얼마나 신나겠어요. 뭔짓을해도 금방 잊어버리는 노예들이 있는데..

  • 15. 헐..
    '12.8.9 9:57 PM (210.94.xxx.159)

    원글님께 한마디씩 하면서 올림픽을 진정 즐기는 분들 ... 참 부러워요.

    우리 입에 들어가는 물, 우리 아이들이 지키고 살아가야 할 이 땅과 법이 그야말로 병림픽 중인데 ㅎㅎ

    저 위 어느 분 말씀처럼, 간 다 파먹히고 나면, 왜 이런지도 모르고 쓰러지겠지요.

  • 16. 저두요
    '12.8.9 9:59 PM (1.229.xxx.35)

    선수들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주는 거 너무 고마운데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주구장창 볼 수만은 없지않나요.. 2s정책 중에 스포츠가 있었죠... 지금 올림픽 너무 고마운 사람들도 있겠죠.

  • 17. 어쩔건데요
    '12.8.9 10:01 PM (112.171.xxx.183)

    비나 와야 해결되는 문제 어쩔건데요
    이명박 하야 운동이라도 하면 맑은 물 돌아와요?
    그냥 원글님이나 주변사람에게 성토하세요
    무슨 전쟁나듯이 이슈하나 터짐 와~~~~~이러지 마시고
    보기 피곤합니다

  • 18. ....
    '12.8.9 10:09 PM (121.138.xxx.73)

    원래 청순하면 그렇죠...

  • 19. ㄴㄴㄴㄴ
    '12.8.9 10:10 PM (1.240.xxx.245)

    누가 아니래요,,,짜증나요...난 올림픽 관심도 없구만..금메달도 관심없구...

    내 보고싶은 프로나 보고싶구만..

  • 20. 올림픽에
    '12.8.9 10:11 PM (14.37.xxx.101)

    야구가 빠져서 그나마 다행임..

  • 21. 한마디만
    '12.8.9 10:16 PM (121.138.xxx.73)

    피곤하게 산 사람들 중에 애국자는 더 많지 않나요?
    독립운동부터 시작해서 독재 시대에 쓴소리 한 사람들...
    그들이 개인 영달을 위해 그렇게 살다가 일찍 쓰러져 갔을까요?
    때론 고문에 의한 합병증으로..때론 의문사로...앞서 나간 선각자들도 그 누군가의
    시선으로 볼땐 참 피곤하게 산거죠..

  • 22. 애국자나셨서요
    '12.8.9 10:17 PM (112.171.xxx.183)

    태극기 휘두르고 이명박 하야 4대강 보 폭파
    길거리에서 외치시길.................
    괜히 올림픽 시비 마시고...

  • 23. 전 티비 안 봐서
    '12.8.9 10:19 PM (119.18.xxx.141)

    그런 애로사항은 모르겠지만
    전 정권 전전 정권도 줄창 올림픽 시즌에는
    올림픽 방송만 하지 않았나요?
    무슨 새삼스럽게 ㅡ,,

    그리고 애국자로서 보는 게 아니라
    구경이죠 운동 경기 구경
    거기에 울 나라 대표팀이 잘 하면 응원하는 거고
    울나라 대표팀이 나오면 잘 했으면 하는 거고

  • 24. 저도 원글님께 동의해요
    '12.8.9 10:22 PM (114.29.xxx.212)

    즐기는 것과는 별도로 우릐의 관심을 꺼서는 절대 안될 일인데
    위정자들은 알고있죠, 스포츠가 얼마나 편리한 도구인지를...ㅜㅠ

  • 25. 농담인줄 알았더니...
    '12.8.9 10:25 PM (211.219.xxx.103)

    진심으로 하늘만 원망하시는 분이 계시군요..ㅉㅉ
    그러세요..청순해서 좋으시겠어요..
    기우제라도 지낼까요? 이모든게 하늘탓?
    참 북한 탓이라던데...그걸 믿는 사람들도 있군요..
    글모르는 노인 양반들이나 순진하게 믿으시는 줄 알았더니...
    진심 이시군요...
    알겠으니 맘 편히 하늘이나 보면서 올림픽 열심히 보세요...
    그럼요..경제도 살릴것이고 강도 다 파헤쳤으니 주변물도 맑아질거고...
    얼마나 맘이 편하실까? 대통령이 뭐든 다 알아서 한다는데...
    주~욱 그렇게 믿고 사세요..
    얼마나 좋아요? 747로 발전 시켜준댔으니 놀며 기다리면 되지...
    나라를 조각내 팔아 먹던 말던..
    땅판다는 핑게로 혈세를 쪽쪽 빨아먹던 말던..
    당신같은 사람들도 곁다리로 사는 이딴 나라 지키겠다고
    제주도나 두물머리에 이 땡볕에 나가있는
    멍청한 (?) 인간들이 한심해 보이시죠?
    축하드려요.. 암은 알걸리시겠네..ㅉㅉ

  • 26. 윗분
    '12.8.9 10:30 PM (112.171.xxx.183)

    그래서 뭐 어쩔건데여?
    강정마을 가서 기우제나 지내세요
    맨날 입으로 공해일으켜봐야
    님만 우스워져요

  • 27. ...
    '12.8.9 10:44 PM (218.48.xxx.48)

    수십년을 노력해서 다른 나라가서 땀흘리는 선수들 응원 좀 해 주는게 그리 미친 짓인가요?
    그들의 노력을 함께 보고 응원하고 기를 합치는게 미친 짓인지 여기서 첨 알았네요.

  • 28. ..........
    '12.8.9 10:46 PM (121.138.xxx.73)

    많은 수의 국민이 우민화 된거 맞잖아요..
    그러니 새누리당이 아직도 건재한거 아님????
    뭔짓을 해도 반은 먹고 들어 가잖어요..

  • 29. ...
    '12.8.9 10:48 PM (112.155.xxx.72)

    올림픽에 영혼을 팔아버린 인간들 때문에 제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피곤해 지는 그런
    사회네요.
    이러니 한국 사람들은 3년이면 다 잊어 버린다고
    mb가 사방에 개판을 만들고 돌아 다니고 있죠.

  • 30. ...
    '12.8.9 10:50 PM (112.155.xxx.72)

    청와대 새누리당이 나라를 분탕질 하고 팔아 먹고 하는 동안
    소위 땀흘리는 선수들 응원하느라
    정작 중요한 거는 신경도 안 쓰는 게 미친 짓 아니면 뭔가요?

  • 31.
    '12.8.9 10:50 PM (211.246.xxx.80)

    노무현 자살때 하루종일 노무현 뉴스가
    더 지겨웠음
    무슨 자살이 독립운동 의병마냥 미화되는
    게시판 글도 지겹고

  • 32. 얘네들 진짜 뭔가 ,,,,,,,, 싶다
    '12.8.9 10:51 PM (119.18.xxx.141)

    올림픽 보이콧 선언을 하시던가
    4년동안 피땀 흘린 국가대표 선수들 순수하게 응원도 못하나??
    이건 이정희식 정치 스타일 아니던가???

  • 33. ...
    '12.8.9 10:56 PM (218.48.xxx.48)

    이것 보세요. 당신들만 대한민국 걱정한다는 오만 그리고 편견 역겹습니다.
    당신들이 하는게 애국이라면 런던에서 땀 흘리는 사람들도 애국하는 중입니다.
    어느 애국이 더 중요하고 귀하다라고 저울질하지마세요. 애국에는 경중이 없어요....
    한 예로 미국에 사는 조카들이 김연아선수 금메달 따고 학교에서 코리아를 알아줘서 감격했다라는 말 했어요.
    올림픽 응원도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 34. 축구가 좀 짜증
    '12.8.9 10:59 PM (118.33.xxx.41)

    택도 없는 중거리슛이나 날리는것도 답답하고
    심판오심타령하는 매스컴도 열라 찌질해보임
    브라질이 역시 강팀이다 깨끗하게 인정하는게
    훨 낫지 무슨 축구에 목숨걸고 환장한 나라사람들
    같음

  • 35. ㅋㅋㅋ
    '12.8.9 11:03 PM (121.138.xxx.73)

    평소엔 애국의 애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스포츠로 애국하는덴 무지 열성인건 아시죠?

  • 36. 애국의 기본도 모르면서
    '12.8.9 11:06 PM (119.18.xxx.141)

    분열 좀 조장하지 마세요
    애국의 기본은 화합입니다

  • 37. ㅁㅁ
    '12.8.9 11:12 PM (115.136.xxx.29)

    헛 퇴근하고 와보니 댓글이 많네요. 그런데 이 글이 몇몇 분들을 그렇게 화가 나게 만들 글이었는지는 정말 몰랐네요(비꼬는 거 아니고 진짜로) 저도 올림픽 좋아하고 하는데 지금 먹는 물에 대한 뉴스, 녹조니 공천헌금이니 더 알고 싶어도 열심히 검색해야 알겠더라고요. 실제로 서울 송파는 한강물이 녹색이 되었고요.
    저 같은 젊은 사람도 그러니 나이든 분들은 티비만 보시고 심각성을 알겠나 싶어서 욱하는 마음에 쓴 거예요. 실제로 뉴스에 어느 분이 40년동안 낙동강이 (보 만들기 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다"면서도 그 원인은 전혀 생각 못하시는 걸 보고 티비에서 재방송까지 하는 걸 보니 더 맘이 안좋고요.
    그러니 녹조나 이런 게 자연재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비올때까지 기다리자, 이 맘이 안되는 거예요. 잘못한 사람 책임지게 하자, 나랏돈 무서운 줄 모르고 함부로 써서 이 재앙을 가져온 거라면 언론에서 더 알려줘야 하지 않나(혹은 그게 아니라면 아니라는 것도 정확히) 하는 겁니다.
    근데 진심으로 저 글에서 무슨 올림픽 선수가 애국하는 게 아니라던가 우민화라던가 그런 걸 느낄 수 있나요?? 참고로 저 어제 장미란 선수 보고 감동받아 여기다 글도 올렸던 사람이에요-_- 손연재 양이 잘 했으면 좋겠다 싶어하는 사람이고 양학선 선수 연기보고 감탄한 사람 맞습니다.
    그리고 무슨 댓글이 이정희까지 가는지-_- 헐 했네요.

  • 38. ㅁㅁ
    '12.8.9 11:19 PM (115.136.xxx.29)

    아무리 봐도 제가 뭘 고고한 척 하고 혼자 똑똑한 척 했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_- 어쨌든 글 때문에 화가 나신 분들은 진정하세요. 제가 욱한 건 언론의 태도지 올림픽 그 자체가 아니었어요.

  • 39. 글을 어찌이리...똑바로 보시길...
    '12.8.9 11:20 PM (211.219.xxx.103)

    올림픽 안보겠단 얘긴가요?
    온통 올림픽만 나오니 이런글이 올라온거죠?
    올림픽 응원하죠..
    근데 정도껏이죠...
    누가보면 개최국인 줄 알겠어요...
    요즘 나라꼴이 이렇게 잔칫집 마냥 놀고 먹을 상황이 아니니 그것도 좀 알리라는거고
    그런거에도 관심 좀 갖으라는 거잖아요..ㅉㅉ

    애들도 아니고 상황 파악이 어찌 이리 안되시는지...
    응원하세요..우쭈쭈..
    참 대단한 나라입니다..
    몇 년 노력한 선수들 대단해서 응원하는 걸 누가 뭐라나요?
    집안에 도둑 들어와도 그러고 계실거예요?
    정도껏 하라는 거죠..
    Tv가 온통 올림픽 뿐입니다...
    언론은 국민들에게 나라꼴이 어떤지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구요...
    몇 몇 분들처럼 알고 싶어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올림픽 보자고 나라 말아먹는거 모른척 하겠다는 당신...ㅉ

  • 40. ㅡㅡ
    '12.8.9 11:25 PM (118.223.xxx.44)

    아니 원글님이 올림픽 응원하는 사람들 다 이상하다고 했나요?
    댓글들이 왜 이런데요?
    올림픽만 보고있기엔 상황이 여러가지 상황이...특이 물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는거 아닌가요?
    땀흘린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그것만 하루종일 재방송까지 틀어 보여주기엔 우리에겐 여러가지 어려운일들이 많다는 이야기잖아요

  • 41. 마자요
    '12.8.9 11:35 PM (175.212.xxx.89)

    언론장악 효과도 있겠죠
    올림픽에 미쳐서 실성한 수준이네요
    정도것 해야지
    그리고 쥐떼들 댓글에 신경쓰지마세요
    댓글만봐도 국민들이 식수에 신경 쓸까봐
    걱정하는게 느껴지네요
    쥐떼들은 식수 안마시나

  • 42. 정규방송
    '12.8.9 11:55 PM (67.169.xxx.64)

    전폐하고 올림픽만 보도하는 나라가 몇이나 될까요??

    중국정도 되려나??

  • 43. 하루종일
    '12.8.10 12:03 AM (58.226.xxx.17)

    올림픽 방송하고 있는 방송사,언론을 욕하는 글이구만
    이 과민반응들은 뭐지....
    전기절약을 위해 낮 재방송은 4개채널이 돌아가면서 하면 안되나~

  • 44.
    '12.8.10 12:16 AM (211.246.xxx.234)

    그네가 대통령 꿈꿀만한 나라입니다.
    이런
    후진 나라

  • 45. 피곤
    '12.8.10 12:16 AM (110.8.xxx.145)

    올림픽으로 뉴스도배되는거 새삼스런 일도 아니구만.신문일면은 금메달아닐때는 올림픽보다 정치나 녹조관련이 많은데 뭐이리 과민반응인지.낮에 뉴스보면 오늘도 공천헌금,대선동향,녹조 등등 비중있게 다뤘습니다.혼자 나라걱정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타인을 얕보지 마십시요

  • 46. 피곤
    '12.8.10 12:18 AM (110.8.xxx.145)

    산부인과 의사 문제도 얼마나 핫하게 다뤄지는데..네.이것도 까겠죠.국가적으로 중차대한 문제를 제껴두고 치정살인극에만 관심갖는 82라고

  • 47. 저도
    '12.8.10 12:53 AM (211.246.xxx.28)

    저도 불편해요 뭔가 강요받는 느낌...

  • 48. ...
    '12.8.10 1:11 AM (112.155.xxx.72)

    애국에 경중이 없다는 윗분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한테 왜 그랬냐 물어보면 나라를 위해서 그랬다고 해요.
    박정희도 나라를 위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거고
    전두환도 애국심에서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거에요.
    2주 동안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으쓱으쓱 대단한 애국자나 된 듯 그러다
    4년 동안 다 까먹고 아파트 값올려준다는 정치인들이나 찍어주고
    우리 나라가 자랑스럽다고 백번 말하면 뭐 합니까
    국가의 진정한 발전이 무언지는 눈꼽만치도 고민 안 하고
    겉멋에 부화뇌동 하는 행태가 무슨 애국인가요.

  • 49. ....
    '12.8.10 1:52 AM (59.187.xxx.137)

    우리나라가 왜 저렇게 순위가 높아졌을까요.

    이제 정말 체육 선진국(우리나라 같은 엘리트체육만 강한 나라들이 아니라 생활체육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는 독일, 일본, 북유럽 나라들)들은 국력 과시용 금메달 순위 경쟁에 목매는 국가들이 많지 않아요. 미국, 중국 정도나 남아 있달까요. IOC는 공식적으로 금메달로 국가별 순위 집계를 하지 않고 금메달수가 아니라 메달 전체 수를 집계하는 나라들도 많아요.

    인간신체의 한계를 시험하는 장미란, 양학선 다 감동적이지만 태극전사 어쩌구 하면서 과장해 대는 인조인간 아나운서들 침튀기는 것 보면 역겨워요.

  • 50. 녹조
    '12.8.10 1:52 AM (58.123.xxx.171)

    녹조현상이 심각하다던데 정말 걱정이네요.물없이는 하루도 못사는 게 인간인데 그게 독성이 심각하다네요....생수로 모든 걸 해결할 수도 없는문제잖아요....어쩌다 나라꼴이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주구장창 틀어주는 올림픽 방송....올림픽에서 메달 많이 따면 우리나라 사람들 잘 살게 되나요? 뭔 혜택이 돌아오나요? 걱정되네요...방송국 진행자들 멘트 보세요..메달만 따면 이 나라 선진국 대열에 합류해서 모든것이 다 잘 해결될 것처럼 말하고 선동하고 감읍해서 메달메달 하는 것 보면 마음이 무거워져요..

  • 51. 별일이네요..
    '12.8.10 3:36 AM (211.219.xxx.103)

    올림픽 보시고 나랏일 걱정하시는 분 욕한 사람 있나요?
    왜 본인이 욱하시는지?
    그러자구요....올림픽도 보고 나라도 걱정하고...
    올림픽도 좋지만 마냥 축제분위기는 좀 아니지 않냐는게
    원글이나 다른 댓글들 내용이라구요..
    왜 그러시는지 궁금해 질라 그러네요...
    누가 한마디만 하면 우...달려들어 애국 어쩌고 하며
    과장하고 말꼬리 잡고..왜그러시는지...
    글 잘 읽어 보세요..
    본인과 관계없으신 내용이잖아요...
    관심 갖으시란 글에 관심 갖고 계시단 분이 욱..하시니 전 도대체...
    별일 입니다...
    날이 더워 그런가 본데 누가 본인 욕한다고 생각 마시고 글의 진의
    를 좀 읽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주절 주절 댓글 다는 이유는
    어느 댓글만 보시고 "나도 올림픽 보고 나라도 걱정하는데 누가 나보고 욕하는거야?"하는 분들 생길까봐...노파심이네요..참..답답허네..

  • 52. 명랑한
    '12.8.10 7:15 AM (1.235.xxx.21)

    문제는 균형감이죠.
    주변 보면 올림픽 많이들 보고 응원도 하고 재밌어 합니다. 다만 죽어라 그러진 않죠.
    그냥 감동할 부분 감동하고, 아무리 그래도 생업이 우선이고, 아이들은 공부가 우선이고..

    원글님은,
    미디어만, 포탈만 미친듯 날뛰니 하는 얘기 아닌가요.

    비교할건 굳이 아니지만, 메달 엄청 따는 미국 미디어 보세요. 거기서 올림픽이 상전인가요? 심지어 주최국 영국 언론도 그렇진 않아요. 우리하고 영국하고 축구한거 어느 레벨로 다뤄졌는지 아세요? 고만고만해요.

  • 53. 유난들 떠네요.
    '12.8.10 7:45 AM (124.50.xxx.86)

    김대중, 노무현때는 더 심했습니다.

    김대중때는 심지어 서해앞바다에서 우리 젊은이들이 북한군의 갑작스런 습격에 죽어갔는데도, 아무일도 없는 양 대통령이 일본까지 가서 축구 경기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올림픽이든 축구든 스포츠를 즐기는 것하고, 나라 일 하고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냥 올림픽 핑계대면서, 현정부 물어뜯고 저주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세요.

  • 54. 난독증 많다
    '12.8.10 7:58 AM (89.204.xxx.168)

    원글님이 올림픽 뭐라하나요? 선수들 응원한다 하셨잖아요.
    문제는 지금 먹을 물도 없는 상황에 주구장창 올림픽만 보여주는 방송이잖아요.
    이번 주에 끝나는 올림픽이 중요해요, 지금 당장 먹을 물이 중요해요?
    정말 걱정되고 무서워요. 마실 물이 없는데, 언제까지 메달 타령할건지...

  • 55. 물 걱정하는 척 ?
    '12.8.10 8:10 AM (124.50.xxx.86)

    진짜 진짜 가뭄이 들면, 가두워둔 물 없으면 전부 죽어야 합니다. 물냄새 걱정이 아니고 죽어야 하는 겁니다.
    댐 전부 없애고, 보 전부 없애면 녹조 걱정 없어지겠지요. 그런다고 없앨건가요 ?

    태풍이나 큰 비오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좌파 언론들이 설레발치는 것처럼 올해만 녹조가 심한 것도 아니고요. 노무현때는 훨씬 더 심했던 지역도 많습니다. 증거 사진들과 기사들 모음 링크입니다.

    http://bit.ly/MkueJv

  • 56. 욱^^ 태평성대요 ?
    '12.8.10 8:14 AM (124.50.xxx.86)

    김대중때도 국민지지율 바닥이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문에 지금의 안철수 같았던 정몽준 지지율에 빌붙어서 노무현이 겨우 정권연장한 것이지요.

    노무현때는 4% 지지율 바닥으로 자기가 만든 당에서도 쫓겨나고 버림받은 걸 벌써 잊은 건가요?
    세계적으로 경제 호황시에 우리나라 서민들만 죽을 쑤던 때를 태평성대라니... 기가 막히 네요.

  • 57. 아줌마
    '12.8.10 8:29 AM (58.227.xxx.188)

    올림픽이 일주일 넘게 하는 행사니까요.

  • 58. 국민들보다
    '12.8.10 10:02 AM (203.226.xxx.111)

    언론이 더 오바 하는 것 같아요..애국하라고
    평소에는 보고 싶어하는 경기도 중계 안하면서 얼마나 지겹게 떠들어 대는지..
    올림픽 순위가 우리나라 순위도 아닌데 금메달에 난리예요.
    원글 말대로 끝나고 뭐가 남는지
    아..금메달리스트의 인간극장이 펼쳐지겠네요

  • 59.
    '12.8.10 10:49 AM (121.130.xxx.228)

    이상한 댓글이 왜이리 많아???

    다들 머리가 닭수준인 댓글 진짜 많네요!!!

  • 60. ..
    '12.8.10 10:52 AM (121.172.xxx.83)

    온 국민이 유일하게 애국자가 되는 순간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나마 월드컵이랑 올림픽때라도 애국자되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문제는 동참 안 하고 공감 안 하는 사람은 매국노처럼 파 묻어 버린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ㅎㅎ

    우리나라처럼 뭐 한군데 꽂혀서 올인하고 광기에 가까울 정도의 열기에 휩싸이는 나라도 잘 없다고 들었어요22

  • 61. 그래서
    '12.8.10 11:54 AM (112.216.xxx.98)

    전 올림픽 안봅니다.

    한국이 몇등하든 관심도 없습니다.

    올릭픽이 올림픽입니까? 돈림픽이지...

  • 62. 소피친구
    '12.8.10 12:10 PM (116.39.xxx.138)

    민감한 이슈들에 눈을 돌리게 하기 위한 꼼수같아요. 또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으니까 mb가 자기공로로 포장하려고 들지도 모르겠어요.

  • 63. 정신 못차리는 건
    '12.8.10 12:18 PM (1.229.xxx.73)

    올림픽 끝나고 뉴스가 뭘로 채워질지 궁금하네요.ㅠㅠ

  • 64. 올림픽좋죠...
    '12.8.10 2:10 PM (39.115.xxx.143)

    그치만 우리가 올림픽만 먹고 사나요...
    허구헌날 올림픽방송만 게다가 퍼레이드 하겠다고 귀국하지 말라고했단 소리에 뻑~이갔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따면 뭐해요 그런다고 국격이 올라가나요

  • 65. 깜상
    '12.8.10 2:36 PM (61.40.xxx.236)

    올림픽에 금메달따서 국격높이면 뭐하냐?
    누가 밖에나가 한방에 다 날려 먹는데.
    이번 만큼은 올림픽 반갑지 않구나..

  • 66. 그때나 지금이나..
    '12.8.10 2:51 PM (119.64.xxx.187)

    김대중때는 심지어 서해앞바다에서 우리 젊은이들이 북한군의 갑작스런 습격에 죽어갔는데도, 아무일도 없는 양 대통령이 일본까지 가서 축구 경기 구경하고 그랬습니다. 2222

  • 67. 이럴수가
    '12.8.10 3:55 PM (112.223.xxx.172)

    어차피 올림픽 없어도

    드라마 보실 거면서 뭐..

  • 68. 참....
    '12.8.10 5:19 PM (180.70.xxx.203)

    늘 궁금한게 이 정부의 잘못을 놓고 비판중인데
    맨날 도돌이표~
    노무현때는 김대중때는...
    이런거 정말 물타기라고 해도 되는거죠?

    옛날에 잘못됐으면 지금은 닥치고 가만있어야되는거에요?
    무슨 노예들도 아니고.
    그리고 이 정권 욕하면 다 노무현 김대중 팬들인줄아시나?
    진짜 더워 죽겠네요

  • 69. 참....
    '12.8.10 5:20 PM (180.70.xxx.203)

    그리구 진짜 아닌말로..
    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절엔 나라걱정땜에 스트레스받구 열받은적
    단 한번도 없었어요.
    서민들 먹고 살기 힘들다...그거야 에브리데이 문제지만.

  • 70. 똘똘이
    '12.8.10 5:22 PM (59.27.xxx.105)

    위에 균형감이라고 말하신 분이 정답이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뭔가 하나에 미쳐야 하는 것 같아요.
    불편해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지만
    천박한 언론은 그것을 증폭시키구요.

    여러가지 답들이 있었지만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만족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올림픽 결과가 좋은 것에 대해 쓴 외국 언론이
    우리의 투자와 포상에 대해 부러워한 것을 읽으니(정말 부러웠을까요?)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하려는지 씁쓸해지네요.

  • 71. ...
    '12.8.10 5:56 PM (222.106.xxx.222)

    저도 방송에서 모든 정규 방송 올스톱하고 올림픽만 보여주는거 정말 짜증납니다.
    스포츠 안좋아 하는 사람도 있는건데..이건 뭐 선택을 할수가 없네요.
    어제 울 고딩 아들이 그러더군요.다른 나라도 방송에서 올림픽만 보여주냐고..

  • 72. 제말이요~저도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12.8.10 5:58 PM (119.64.xxx.89)

    저도 하고 싶었던 말을 원글님이 대신해주셨네요..
    몇몇 또 독해력 딸리시는 분들 공격까지 대신 받아주셔서 죄송할 따름이라눈;;;;

    정말 올림픽에 미친 나라 맞아요..
    아마 올림픽 끝나고 남 또 메달딴 선수들 영웅일대기 만들어 줄창 방송할걸요?
    매번 이러는 거 정말 이젠 지긋지긋하네요.
    응원하던 말던 그건 개인 자유지만 모든 채널에서 하루종일 그놈의 올림픽만 줄창 방송하고 뉴스도 이건 뭐 거의 올림픽 전용이고 ..
    그리고 이런 지나침을 못마땅해하는 사람들은 애국심이 없다느니 하는 무뇌아들도 더러 있고..

    솔직히 메달 땃따고 감격해서 펑펑 우는 사람들 이해못하겠다는..
    걍 흐뭇하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맘까지야 들지만 뭘 그리 감격해서 펑펑 울고 ..내참..
    다들 감정과잉인건지...

  • 73. 그리고 사실..
    '12.8.10 6:06 PM (119.64.xxx.89)

    한국선 메달따면 군입대 면제니..혜택들이 너무 크다는 외국기사 보니 솔직히 챙피했습니다.
    아마 울나라밖에 없을걸요? 메달 따면 영웅대접에 연금이니 입대면제니, 엄청난 상금이니 이런식으로 포상해주는 나라가 어디 있을까요?
    이 사실을 알고선 외국에선 아마 속으로 황당하고 참 이없었을 거에요..
    오히려 열심히 노력해서 딴 메달의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
    저정도 퍼주니 니들이 그리 기를 쓰고 열심히 할수밖에~~일케 느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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