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학선 선수 격려금 지급한 lg회장님 말이예요

엘지 조회수 : 3,736
작성일 : 2012-08-09 14:13:47

예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읽었는데 아들이 고등학교때 돌연사로 갑자기 세상을떴더라구요.

외동아들이였는데,

그래서 다시 병원도 다니고 노력해서 늦은나이에 와이프 되시는분이 딸을 낳았다고,

그딸이 지금 고등학생쯤 되더라구요,

어쨌는 대는 이어야 하니까 그 회장님 남동생네 아들을  양자로 호적에 올리구요,

암튼 이번에 격려금 기사보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말을 보니까

먼저간 아들생각이 나서가 아닐까 라는 괜한 생각을 해봤어요.

IP : 222.233.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쩐지
    '12.8.9 2:22 PM (180.70.xxx.48)

    그런 거금을 선뜻 내시기에 의아했어요
    그런 마음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암튼 요즘 보기드문 효자다했는데 양선수가 복을받네요

  • 2. 그렇군요
    '12.8.9 2:26 PM (121.130.xxx.228)

    어쩐지..

    양선수가 아들을 떠올리게 했나보네요
    아픈 사연이..

    양학선 선수에게 뭐든 주고픈 마음..
    이해됩니다

  • 3. 그 분
    '12.8.9 2:39 PM (1.225.xxx.3)

    딸 있어요..구*경씨라고 지금 30대 중반입니다.

  • 4. 그 분
    '12.8.9 2:41 PM (1.225.xxx.3)

    멀쩡한 다 큰 친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카를 양자로 올린 케이스죠..ㅡㅡ;;

  • 5. 어짜피...
    '12.8.9 2:44 PM (123.140.xxx.4)

    본인돈 아니고 회사돈으로 주는걸텐데요 뭐..ㅋ

  • 6. 요즘시대에
    '12.8.9 2:57 PM (124.5.xxx.177)

    입양도 아니고...조카를 자식이라고 올리는군요--;;

    30대 딸은 뭐가 되나??

  • 7. 그럴수도
    '12.8.9 5:19 PM (220.116.xxx.187)

    아들 생각 나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51 네비게이션은 ... 07:52:52 39
1742550 옆에 치과 사기글 보다가 댓글에 놀라요 7 07:41:48 713
1742549 이래서 농사가 힘든 ,,, 3 ㅁㅁ 07:33:18 635
1742548 저같은 사람은 전략적으로 회식을 일부러 안가는게 더 유리할까요?.. 6 dd 07:00:40 974
1742547 온라인에 쓴 글 4 온라인 06:57:12 563
1742546 남편이 가난했던시절 이야기 대답어떻게해요 22 82 06:49:30 2,382
1742545 한동훈 페북- ‘노봉법’은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봇짐’ 19 ㅇㅇ 06:21:21 996
1742544 해외나가서 처음 티팬비키니 입어봤는데 6 ;; 06:03:46 3,822
1742543 운동화 구멍 1 서울 05:09:48 551
1742542 아까 올라온 트레이너 글과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관한 제 생.. 9 ... 04:59:39 2,123
1742541 와 주차하는거 보세요 2 ........ 04:52:46 2,405
1742540 도토리 가루로 머리염색 8 ㅇㅇ 03:24:45 2,349
1742539 이 시간 발망치 2 하아 03:14:27 660
1742538 자녀에게 증여 10 아리쏭 02:46:16 2,276
1742537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15 음~ 02:00:37 3,033
1742536 이번 금쪽이 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3 육아 01:45:26 2,515
1742535 러브버그 가고 대벌레 온 울나라 근황 6 미치겠네 01:38:00 3,625
1742534 남편이 시계 사준대요 9 01:25:47 2,373
1742533 더워도 너무 덥네요 1 자다깨서ᆢ 01:21:37 2,182
1742532 에르메스 구매이력없이 살 수 있는 가방 2 0011 01:06:01 2,460
1742531 우아한 지인 31 노마드 00:54:08 6,463
1742530 대문에 짠돌이 부자글 읽고 생각난 지인 6 ... 00:48:16 2,608
1742529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 ../.. 00:15:03 1,862
1742528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 2 으… 00:07:38 3,564
1742527 새 차도 살 수 없고 아파트도 못 사요 … 16 00 00:00:50 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