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세 입금이 한달 가까이 늦어지고 있고 세입자에게 문자 보내도 답장이 없는데...

....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2-08-08 23:04:49

11월 만기이고 보증금 5천/월 67만원이에요.

세입자 들일때 시간이 서로 안맞아 저는 얼굴도 못봤는데

서른 초반 아가씨이구요.

따박따박 입금하는 스타일 아니고

늦어진다 싶으면 제가 문자로 넣어달라고 하거든요.

그러면 답장도 없고 며칠뒤에 입금해주고 그런 스타일이에요.

 

지난달에 일주일이 지나도 입금 안되어 있길래 문자보내니

해외 나와 있는데 8월 4일 입국하니 입국하자마자 넣어준다 했어요.

어제까지 입금이 안되어 있어서 문자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오늘까지 입금도 안되어 있고...

 

나중에 보증금에서 다 제하면 되지만

저도 월세로 적금넣고 다 계획이 되어 있는 돈인데.

본인 사정으로 늦어지면 늦어진다.. 나중에 보증금에서 제하거나

언제까지 넣어주겠다 말이라도 좀 해주지...

 

돈 계산 깔끔하지 않은 사람은 집도 좀 험하게 사용하던데...

만기때 집상태가 어떨지 두렵네요...

월세 사는 사람들 어찌나 집을 더럽게 사용하던지...

 

강남쪽인데 그쪽은 이사 나갈때 청소비를 세입자에게 챙기는 계약도 있던데

저도 그런 항목 넣어야 할까요?

그동안은 세입자 이사 들어오기전 제가 시간되면 청소해주거나

아줌마 불러서 간단하게라도 청소 해줬거든요.

 

IP : 175.192.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1:08 PM (59.19.xxx.155)

    겪어보니까 미리미리 그런건 약속을 해야 해요,,안그럼 애 먹어요,,,전 아에 1년도 미뤄둿다가 한꺼번에

    나눠서 주기도 하고,,걍,,,맘 비우고 있어요,,,대판 싸워도 ,,답이없네요,,,그러다 다 받긴했는데 이번달

    또 미루네요,,,남의집 살것도 못되고 줄것도 못되요

  • 2. ...
    '12.8.8 11:09 PM (14.46.xxx.116)

    나갈때 청소 해놓고 나가는게 하는 항목정도는 넣어도 될거에요.그리고 아파트는 보통 보증금 얼마에 연 얼마 그렇게 일년단위로 돈을 받더라구요.담엔 일년 단위로 미리 받으세요.

  • 3. 흠..
    '12.8.9 8:50 AM (210.109.xxx.130)

    저도 말안하면 입금 안하는 세입자가 있어서 스트레스더라구요.
    연락하면 거의 바로 입금해주는거 보면 돈이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일부러 애를 태우려고 그러는건지...
    그런 사람들이 집을 제대로 쓰기나 할련지.
    저도 나갈때 다 체크해서 하나하나 돈으로 계산해서 공제하고 보증금 돌려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주전에 사진찍어놔서 증거물도 잇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26 모니터 해상도 높이는법이요. 1 스노피 2012/08/10 1,070
140625 포도주스가 폭발해 벽지에 묻었어요. 어떻게 지우나요 ㅜ.ㅜ 10 멘붕충격공포.. 2012/08/10 4,672
140624 전기요금이 후덜덜이네요 11 ㅠㅠ 2012/08/10 4,208
140623 손연재엄마 인터뷰.... 37 인터뷰 2012/08/10 31,532
140622 쌀가루는 어디서 파나요? 6 쌀가루 2012/08/10 2,452
140621 발리여행 질문 5 그래그래 2012/08/10 1,525
140620 아침제공하는 아파트라는데.. 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 16 흠흠 2012/08/10 6,137
140619 김치 주문하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김치 2012/08/10 935
140618 SBS 기자, 녹조현상 정부해명에 정면 비판 2 한나나 2012/08/10 1,430
140617 민주당이라고 4대강사업에 책임이 없진 않죠 30 2012/08/10 2,118
140616 신수지선수는 이제 선수생활 안하는 건가요? 8 궁금 2012/08/10 3,128
140615 쌀가져가서 떡 해달라고 하면 10 떡방앗간에 2012/08/10 3,843
140614 서울교대가는길 1 길치 2012/08/10 1,285
140613 4대강 사업의 결말, 천벌이 내리는구나 13 녹조수돗물 2012/08/10 3,349
140612 7살 여아.. 살이 빠지는데요.. 5 누리맘 2012/08/10 1,907
140611 원어민 강사를 보면서 미국에 대한 생각이 7 부정적 2012/08/10 2,254
140610 이런 부탁 들어줘야 할까요? 2 고민.. 2012/08/10 1,249
140609 35살 늦은 나이에 7급공무원 합격하고 22 나이 2012/08/10 25,433
140608 (무플절망)동영상 최강 똑딱이 추천부탁드려요. 6 도움절박 2012/08/10 933
140607 아.미치겠다 넝심 5 --;; 2012/08/10 1,652
140606 남자의 이런 데이트패턴...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19 댓글절실 2012/08/10 5,122
140605 효소 효과 있나요?? 3 .... 2012/08/10 3,374
140604 02-6203-5710 신한카드라는데 1 ... 2012/08/10 5,719
140603 나이드신 말기 남자 암환자분께 필요한 물품 추천 바래요.. 3 선물 2012/08/10 1,124
140602 검찰, 박근혜 BBK 관련 발언 무혐의 처분 10 존심 2012/08/10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