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육상하니 생각나는 여인,,,그리피스 조이너...

여자육상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2-08-08 22:16:15
밑에 여자육상선수 몸매 부럽다는 글 보니 그리피스 조이너 생각나네요.
88서울 올림픽때 100m 세계신기록 세우며 우승하고 200m랑 나머지 하나는 생각안나는데 하여간 금메달 세개따고 3관왕됐었죠.
그때 조이너가 세운 여자 육상 100m 세계 신기록은 아직도 안깨지고 있다지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또한 대단했었지요. 흑인인데 (백인이랑 좀 섞여보이긴하지만)  그렇게 예쁜 흑인은
 지금까지도 못봤네요.
얼굴이 예쁘니까 패션에도 관심이 지대했던듯 길게 머리기르고 풀메이크업에 색색깔로 매니큐어칠한 긴손톱....
경기전 스타트선에 서있는데 우락부락한 다른 선수들 틈에서 어찌나 튀던지....
어린나이에 중계방송보면서 그 눈부신 아름다움에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도 멋부리고 나와서 실력은 없을줄알았는데 세계신기록세우며 1등하더니 다관왕되시고 ㅋㅋ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었던 시절이라면 우사인 볼트나 펠프스등 톱스타들도 찜쪄먹을 내공이었는데 말이지요.

10년전엔가 뉴스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단 소식을 접하고 충격이었는데 이젠 그마저 멀리 기억속에 묻혀있네요.

사망당시40대 초반이넜나...

재인박명이라고... 젊었던 한시기에 남들은 하나도 못이룰 일을 몰아서 이뤄내더니 넘 허무하게 갔단생각이 들면서
참 안타까웠지요


올림픽때마다 
 매스컴에서 미녀스타 찾아내고 화제에 올리는데요..그럴때마다 88년 눈부실만큼 빛났던  그리피스 조이너가 단숨에 떠오르네요.



IP : 183.98.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mages
    '12.8.8 10:30 PM (61.81.xxx.14)

    https://www.google.com/search?q=%EA%B7%B8%EB%A6%AC%ED%94%BC%EC%8A%A4+%EC%A1%B0...

  • 2. 기억나요
    '12.8.8 10:32 PM (121.167.xxx.114)

    정말 유명했죠. 갑작스러운 사인은 약물복용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결국 수면 중 간질 발작이라고 결론난 것으로 알아요. 흑인인데 굉장히 미인이었죠.

  • 3. 저도 기억나요
    '12.8.8 10:45 PM (125.142.xxx.233)

    88올림픽 때 중계하던 거 기억나네요^^
    아니 그런데 오래 전에 사망했다니 허무하네요...

  • 4. ..
    '12.8.8 10:51 PM (121.153.xxx.39)

    개인 미용실 트레일러??같은것도 갖고 다녔던거 같아요 88올림픽때 티비에서 그걸 본 기억이...
    저두 며칠전에 여자육상 보면서 남편이랑 그 선수 이야기했어요

  • 5. 여자맞나요?
    '12.8.8 11:04 PM (218.37.xxx.97)

    사진보니 수염 거뭇거뭇하니 꼭 트렌스젠더 같애요....ㅡ,ㅡ
    별로 이쁜거 같지도 않은데 내가 이상한건가?

  • 6. ...
    '12.8.9 1:39 AM (220.72.xxx.207)

    긴 손톱 깜놀했었는데 ㅎㅎ
    저도 육상보면 항상 생각났었는데요
    지금봐도 멋쟁이였네요^^

    근데 왜 칼 루이스하고 남매라고 생각했는지...
    지금까지 남매줄 알고 있었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22 제가 애를 잘 못 키운걸까요, 얘 왜 이럴까요. 9 미치겠네 2012/08/20 3,034
141121 40살의 나는..... 16 하숙집이 하.. 2012/08/20 5,214
141120 안철수씨 1 화이트스카이.. 2012/08/20 857
141119 님들 글자를 보고 상상하지 마세요. 꾸띠 2012/08/20 766
141118 미권스는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요? 4 ... 2012/08/20 1,702
141117 천주교 신자분들 알려주세요~~ 7 대송?? 2012/08/20 1,172
141116 중3아들 오늘 방과후 친구들과 놀러 가려는거 못가게 했어요. 7 중3맘 2012/08/20 1,602
141115 우마 서먼..오프라쇼에서 워킹맘/전업맘에 대해 이런 얘기를..... 15 난 어떤 인.. 2012/08/20 4,090
141114 연예인병 7 유선맘 2012/08/20 1,831
141113 어떻게 하면 색을 잘 조합할까요? 미대에서 알려주나요? 12 .... 2012/08/20 2,130
141112 강남쪽 백반증(백납) 치료 잘 하는 피부과 알려주세요~ 3 백반증,백납.. 2012/08/20 1,981
141111 태권도 띠좀 여쭤볼게요..지금 저희 아이가 빨간띠인데 품띠되려면.. 3 태권도 2012/08/20 4,794
141110 낡은 소파 고물상에 연락하면 가지러 오나요? 1 음.. 2012/08/20 2,727
141109 핸드폰 어플로 다이어트 하는것도 도움이 많이되네요.. 1 요리죠리 2012/08/20 984
141108 컴퓨터 버리기 어떻게 하죠? 5 하드 2012/08/20 5,337
141107 테레비트니 박근혜씨 당선이네요 5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406
141106 베가 모션인식 어떻게해요? go. 2012/08/20 658
141105 애들 교통카드요, 잃어버렸는데, 어찌 등록하는건가요 5 선배님들 도.. 2012/08/20 889
141104 LCD TV 저렴하게 수리 할수 있는 방법 좀 5 내가 미쵸... 2012/08/20 3,677
141103 바보같은질문...입니다 2 몰라서 2012/08/20 949
141102 부엌 비좁아서 빌트인 못하는데 부모님 6인용 식기세척기 영 그런.. 4 -- 2012/08/20 1,765
141101 건축박람회에 가려는데요. 2 두껍아 헌집.. 2012/08/20 838
141100 저희집개가 포도껍질을 먹었는데요 13 ㅠㅠ 2012/08/20 3,706
141099 아이들 교과서 비닐 책커버로 싸시나요?.. 2 ..! 2012/08/20 2,228
141098 하수구냄새요 3 호이 2012/08/20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