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뭐 드실건가여?

궁금이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2-08-08 17:15:08

10살 3살 두 아이 엄마입니다.

남편은 출장 중이라 아이들과 저만 있네요.

날은 덥고 밥도 하기 싫어 요즘 사먹거나 시켜먹는 일이 잦았어요.

주말에 외식은 해도 주중은 그런 일 매우 자제하며 살아왔는데...

날 더우니...

오늘도 사먹고 싶은 생각 간절~

 

ㅋㅋ

 

뭐해 먹으면 좋을까요?

혹은 시켜 먹거나 사먹어도 아이들한테 좀 덜 미안한 거 있음 추천이요~

IP : 14.138.xxx.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8 5:18 PM (211.44.xxx.82)

    저는 쫄면먹을거에요 ㅋ 새콤달콤한 쫄면이 얼마 전부터 땡겨요..
    아 침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2. 주부들의 끝없는 고민^^;;
    '12.8.8 5:21 PM (116.34.xxx.67)

    엄마가 왜 저녁저녁 고민하나 했었는데 ^^;; 이해가 되요.
    저도 더워서 오늘은 파프리카, 소고기 다짐육 어서 볶음밥 해주고 끝내려구요.
    시켜먹는거 보다는 영양가가 있잖아요 ^^

  • 3. 달별
    '12.8.8 5:21 PM (223.62.xxx.17)

    전 콩국물이랑 냉동딸기+바나나+자몽주스 갈아서 머실거에요
    더워서 씹기도 귀찮아~

  • 4. 저는
    '12.8.8 5:23 PM (222.236.xxx.47)

    채소 듬뿍 넣은 달걀찜
    가지나물
    호박전

  • 5. 마음이
    '12.8.8 5:24 PM (222.233.xxx.161)

    비빔쌀국수 먹을려고요

  • 6. 코스코
    '12.8.8 5:25 PM (61.82.xxx.145)

    전 오늘 만두국 했어요 ^^*

    조랭이떡이 쬐끄만 봉지 하나 있어서 그것도 넣어서 먹을라고해요

  • 7. ^^
    '12.8.8 5:26 PM (14.138.xxx.9)

    그래도 다들 집에서 밥 해드시네요.
    전 어제 저녁 해놓은 연어조림 있는데 아이가 두 번 먹기 싫어해서 고민 중이에요.

  • 8. 카레
    '12.8.8 5:42 PM (121.128.xxx.34)

    어느님께서 계란볶음밥에 카레 가루 뿌려 먹었더니
    맛나다는 글 봤어요.
    저도 해봐야지 하고만 있는데 이건 어떨런지요 ㅎㅎ
    소금 계란 볶고 카레가루 솔솔~

  • 9. @@
    '12.8.8 5:47 PM (125.187.xxx.193)

    덥다고 매일 사먹고 대충 먹고 했더니
    반찬 하는 법도 잊어버릴것 같아요
    오늘은 1도 낮아졌다는 핑계로 맘먹고 반찬을 하려고 마트에 갔는데요
    집 앞에서 스무발짝 걸어 나갔다고 마트에 들어가니 더워서 암 생각도 안나요 ㅋㅋ
    대충 들고 온게 만만한 호박 가지 오이.....
    집에 있는 감자 돼지고기 호박 넣고고추장찌개 끓이고 호박전 가지전 가지나물 해서
    냉동해 뒀던 돼지갈비찜이랑 먹을거에요
    그런데 옥수수 세일 하길래 사다가 삶기 시작했는데
    끓여도 끓여도 돌덩이 하는 수 없이 압력밥솥에 옮겨서 다시 끓이고 ㅠㅠ
    집을 사우나실로 만들어놨어요 에효.....

  • 10.
    '12.8.8 5:51 PM (118.33.xxx.104)

    내일부터 휴가라서 종로 진주집 김돼두 스타일로 한접시(소량), 비빔당면 재료 다 있으니 당면만 삶아서 비빔당면 한접시 남는 비빔당면으로 김말이 해서 술마실꺼에요 ㅎㅎ

  • 11. ...
    '12.8.8 5:52 P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3일 내내 치킨, 햄버거, 냉면 사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늘 마트주문했어요.
    아까 돼지고기 넣고 김치찌개 끓여놓고 꽈리고추멸치볶음이랑 두부조림 만들어놨어요.
    이따 남편오면 가자미 두마리 구워서 먹을꺼에요.
    사먹으면 몸은 편한데 참 먹어도 먹어도 헛배만 부르고 영 맘이 불편하네요...ㅜㅜ

  • 12. ..
    '12.8.8 5:55 PM (110.13.xxx.111)

    방금 카레해서 먹었어요.
    나중엔 운동하러 갈려구요.
    카레가 젤 간편한거 같아요. 단단한 야채 있는거 대충 넣고 끓이면 끝.

  • 13. ....
    '12.8.8 7:01 PM (112.216.xxx.82)

    전 김밥싸려구 준비하고있어요~~

  • 14. 111
    '12.8.8 8:15 PM (124.49.xxx.157)

    우리집은 간단하게 김치넣고 날치알 많이넣고 알밥해서 애들 줬더니 좋아라 하며 잘 먹네요^^

  • 15. ^^
    '12.8.8 10:12 PM (110.70.xxx.211)

    전 결국 아이들 델고 나가 냉우동 하나 김치 우동 하나 사먹고 디저트로 팥빙수까지~

    내일부턴 정신차리려구요

    계란찜이라도 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57 은성밀대에 맞는 도톰한 부직포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두아이맘 2012/08/19 687
140556 그것이 알고 싶다. 좀전에 2012/08/19 1,331
140555 데스크탑컴퓨터안의내용물을 지우지않고 버렸어요 4 컴퓨터 2012/08/19 1,599
140554 제습기.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요? 6 제습기 2012/08/19 4,429
140553 서울서 애키우며 살기좋은곳 추천좀요 (30평형대 2억5천 예산).. 11 이사ㅠㅠ 2012/08/19 4,258
140552 7월 전기세 지금 나오나요? 2 coxo 2012/08/19 1,142
140551 논란의 중심 여자3호에 대한 조금 다른 견해 17 2012/08/18 3,370
140550 발가락이 부러졌는데... 2 ㅠㅠ 2012/08/18 1,187
140549 메이퀸 김유정 연기 정말 잘하지 않나요? 3 ... 2012/08/18 2,477
140548 남편보다 잘난여자(?) 조건좋은여자(?) 계세요???? 잘사세요.. 13 ... 2012/08/18 4,219
140547 집값 떨어졌다는데 전세는 언제나 떨어질까요??? 18 심란해요 2012/08/18 5,232
140546 아오리 사과 넣는것도 좋을까요? 3 돼지고기 불.. 2012/08/18 1,554
140545 엉덩이 골 부분이 찢어져서 아물지를 못해요 10 어쩌라는건가.. 2012/08/18 10,253
140544 드라마 볼 수 있는 싸이트 좀 알려주실분요~ 1 드라마 2012/08/18 1,582
140543 고위관직이란 어떤 직업을 말하나요? 18 .... 2012/08/18 3,816
140542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나요? 12 .. 2012/08/18 3,612
140541 게시판 검색하다가요. 애유엄브가 뭐예요? 16 2012/08/18 4,101
140540 어머니 세대 중에 직장 다녀본 분들이 많이 없으신 게 5 ㅇㅇ 2012/08/18 1,666
140539 유통기한 한달 지난 식용유....버릴까요? 3 고민 2012/08/18 1,855
140538 엔지니어님 고추기름 만들었어요 6 ㅋㅋ 2012/08/18 2,508
140537 운전만 하면 소심해지는 제가 싫어요 5 운전초보 2012/08/18 1,709
140536 말할수 없는 비밀같은 드라마를 만들고싶었나봐요 41 ㅎㅎ 2012/08/18 12,254
140535 남편들 주말에 집에 계시나요,아님 잘 나가나요? 6 궁금해서요 2012/08/18 1,739
140534 유통기한 지난 홍삼액 먹어도 되나요? 7 ... 2012/08/18 3,994
140533 3 고민고민 2012/08/18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