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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 취직?

이건 뭔가요?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2-08-08 00:43:02
취집이라는 말은 요즘 새로 등장한 신조어인가요?
처음 봤을때는 당연 취직을 잘못 쓴거로 알았는데 이 표현을 계속 보다보니 궁금해져서요.
IP : 202.72.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8 12:44 AM (119.67.xxx.202)

    결혼하고 전업으로 지낸다며 취직을 집으로 했다는 말인가봐요.
    전업을 비하하는 말이죠 뭐
    안썼으면 좋겠어요.

  • 2. ...
    '12.8.8 12:45 AM (119.64.xxx.151)

    저 단어 80년대에도 있었던 단어인데...

    대학 졸업하고 결혼해서 전업주부로 살면 그렇게 불렀어요. 결혼과 취직을 동시에...

  • 3. 고드름
    '12.8.8 12:46 AM (124.5.xxx.229)

    누가 뭐라 말하든 전업맘들 자부심을 갖자구요 .
    집에 있으면 자기아들만 고생시킨다고 뭐라하고, 일을하면 애들교육 방치 시키느니 어쩌구.
    다들 힘내세요.토닥토닥 !!!

  • 4. 슈나언니
    '12.8.8 12:57 AM (113.10.xxx.126)

    시댁으로 취직했다는 말이죠 뭐.

  • 5. ......
    '12.8.8 1:15 AM (211.41.xxx.51)

    전업주부 ... 그렇데 자부심 가질 단어는 아닌거 같아요. 특히 나이도 많지도 않은데 그럼 정말... 네 물론 남편외벌이해도 집안잘굴러가는 집안이면 괜찮아요 지팔자니까~ 근데 남편돈벌어오는거 쥐꼬리만한거 뻔한데 집에서 애본답시고 일안하고 노는엄마들 한심해요. 얼마전 점심회식때 식겁했네요. 애슐x 갔었는데... 뭔 동내 아줌마들 애데리고 기어나와서는 삼삼오오 앉아서는 폭풍수다에.... 시장바닥인줄알았습니다. 애들은 시끄럽게 뛰어다니든가 말던가... 테이블 건너건너편까지 시끄럽게 무슨말하는지 다들리게 점심시간 한시간 넘도록...;;; 이런글올리면 또 살림살이 시댁스트레스 그럴때 아니면 어떻게푸냐 노발대발 할텐데... 건 좀 아니에요. 무슨 중국짱개도 아니고... 아오 정말 그날 점심 회식 망함;

  • 6. ..
    '12.8.8 1:41 AM (122.36.xxx.75)

    미혼일때 취직못하는 사람들한테 취직못할거면 취집이라고 해라는뜻에서 생긴말이라고 어디서 들은거같네요 .. ;;;

  • 7. 평일 백화점
    '12.8.8 1:57 AM (218.232.xxx.34)

    가보세요. 더 가관입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비경제활동인구가 많다는 것에 놀라고 그럼에도 백화점에서 점심 비싼 거 사먹을 돈이 많다는 거에 또 한번 놀랍니다. 도대체 돈은 다 어디서 나오는지.

    암튼 가만히 있어도 돈이 나와서 백화점 다니며 점심 먹고 여행다니고 부러움반 한심 반이네요. 그럼에도 저는 여기 끼고 싶지 않고 경제활동인구에 쭉 끼고 싶어요.

  • 8. ..
    '12.8.8 1:57 AM (175.197.xxx.205)

    윗윗님 글에 동감해요
    음식점에서 더티하게 뽕뽑는 부류는 수준낮은 전업들이죠
    가게 주인들도 올까 겁날껄요

  • 9. 이건 뭔가요?
    '12.8.8 10:41 AM (202.72.xxx.43)

    아, 그런 뜻이었군요. 정말 단순히 오타가 아니었을까 싶었는데.. 제가 완전 무식했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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