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정체기 얼마나 갈까요?

... 조회수 : 18,477
작성일 : 2012-08-07 22:50:43
5월초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두달동안 7키로 뺐어요.
70에서 63이 됐죠.
7월초에 정체기가 와선 지금까지 그대로에요.ㅜㅜ
정체기땐 운동량을 늘리거나 아님 우직하게 계속하는 수밖에 없다는데, 운동량은 더 못늘리겠고 그래서 내가 이기나 니가 이기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하던대로 계속하고 있어요.
몸무게는 변화가 없어도 전체적으로 조금은 슬림해진것같은데 지방이 빠진걸까요?
언제쯤 되면 바늘이 움직일까요?
바늘이 안움직이니 맥이 빠지네요.
운동과 소식으로 하고 있는데 레몬디톡이니 덴마크니 하는 다이어트를 병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40대라 목표가 53인데 내가 이기나 살이 이기나 하는 심정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성공하겠죠?
IP : 211.234.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10:57 PM (182.221.xxx.240)

    방법을살짝바꿔보세요..

    소식으로 7키로 빼고 정체기 한달넘게 오더군요..

    이후 팻다운 마시기 시작하니..다시 빠지더라구요..

    방법에 살짝 변화를 줘보세요

  • 2. 그건
    '12.8.7 11:06 PM (1.177.xxx.54)

    정체기때는 운동방법을 바꿔야지 운동양을 늘리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착각을 많이 하는데요
    운동방법을 바꿔야해요
    몸은요.다 기억해요
    그래서 익숙되면 힘들지 않아요
    처음에 살쪄서 운동하면 걷기만 해도 빠지잖아요
    쑥쑥 빠져요
    거기다 좀 적게 먹으면 더 잘 빠져요
    그러다 한달 두달 넘어가면 몸이 현재 운동에 딱 적응해서 안움직여요
    그게 정체기예요.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죠
    생각해보세요
    운동처음할때를.
    그땐 조금만 움직여도 헉헉댔잖아요
    그러나 몇달지나면 그정도로는 힘들지도 않아요
    그럼 이제 강도가 쎄져야죠
    일년이고 이년이고 백날천날 걷기.천천히 걷기해봐야 살빠지는건 한계가 있어요
    많이먹고도 빼는 사람은 운동방법을 아는 사람임..대표적예로 나..ㅋㅋㅋㅋㅋ
    몸이 힘들어야빠집니다.
    것두 지방이.
    지방이 빠지는 자가진단은 헉헉대면서 힘들어야 한다는것
    운동하고 돌아오면 살들이 힘들어하면서 아파요.섬세하게요. 설명하긴 힘드네요.
    암튼 원글님은 몸무게에 촛점을 두고 빼니깐 조언드리긴 애매하구요
    근육도 만드세요
    40대면 벌써 진작에 살들이 쳐지기 시작했을텐데 이런경우 몸무게만 빼도 치수 많이 안줄어요
    얼마전에 50대 정도 되시는분..매우 빼빼하셨음
    나시티 입고 버스 타셧는데 살들이 덜럴덜렁..진짜 가늘었는데 진짜 덜렁대더라구요
    그런걸 원하시는게 아니잖아요.
    근육운동하면서 좀 힘들게 운동하셔야함.
    중요한건 강도임

  • 3. ...
    '12.8.7 11:22 PM (119.64.xxx.151)

    윗님이 중요한 말씀 해주셨네요.
    몸무게 숫자에 연연하면서는 제대로 된 다이어트 못 해요.
    근육이 지방보다 무겁기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해서 근육이 늘고 지방이 늘면
    몸무게 숫자는 증가해도 몸은 훨씬 더 날씬하게 보입니다.

    내 몸무게가 63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남 눈에 어떻게 보이느냐가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숫자는 63이지만 50킬로대로 보이는 사람이 있고 63보다 더 나가게 보이는 사람도 있는 게
    바로 지방과 근육의 차이 때문에 그래요.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증가하면 흔히 말하는 더 먹어도 살이 덜 찌는 몸이 되요.
    근육 1킬로가 약 70킬로 칼로리를 더 소모하거든요.

    저도 운동 시작하고 몸무게 숫자는 3킬로 늘었지만 근육이 4킬로, 지방이 1킬로 늘어서
    옷의 수치는 더 줄었어요.
    기초대사량도 150 정도 늘었구요...

    체중계 바늘은 잊으세요~

  • 4. 산토리니블루
    '12.8.8 2:17 AM (115.22.xxx.19)

    전 헬스했는데 1키로는 바로 빠지더니 그 이상 안 빠지는거에요. 5개월째 계속 같은 숫자를 가리키고....
    인바디해봤는데 인바디가 100%믿을 건 못되지만요. 몸무게는 그대로였지만 체지방은 1.2키로 빠져있고
    근육도 증가해있더라구요. 저도 기초대사량도 더 늘어있었어요. 암튼 기분좋았어요.
    님도 아마 몸의 구성은 달라졌을 거에요. ^^

  • 5. 보험몰
    '17.2.3 8:0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121 전세기한 2개월 남았는데... 전세 2012/08/31 1,031
149120 도시가스도. 카드되나요??? 8 고정 2012/08/31 2,069
149119 흡혈진드기 아시나요? 3 너무가려워요.. 2012/08/31 3,140
149118 깻잎 삭히기 질문 2 보리 2012/08/31 6,769
149117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 갈수있나요 6 여행 2012/08/31 4,362
149116 친구한테 메세지를 하면 꼭 일주일뒤에 답장을 해요. 정상이라고 .. 11 에라잇 2012/08/31 3,545
149115 마이클럽에 사람정말없네요 4 화이트스카이.. 2012/08/31 2,770
149114 밖에서 누가 고추를 말리는데요 4 ... 2012/08/31 1,888
149113 전기료 누진제의 불공평 17 유감 2012/08/31 3,049
149112 아기는 관심없는데 제가 사고 싶은 장난감들이 있어요. 9 아웅 2012/08/31 2,206
149111 뒷물 꼭 해야하는건가요? 5 므므므 2012/08/31 4,548
149110 예쁜 라디오 사고 싶어요 .... 2012/08/31 1,349
149109 (무플절망)금인레이가 떨어졌는데 잇몸에서 고름이나요 3 해바라기 2012/08/31 2,324
149108 우리나라에도 표범이 살았군요 4 억척엄마 2012/08/31 1,616
149107 가슴이 너무 아프고 손이 떨려서 일이 눈에 안들어 오네요.. 12 엘리216 2012/08/31 4,448
149106 응답하라 1997 울면서 웃으면서 보네요. 11 아.. 2012/08/31 3,128
149105 성폭행당한 아이 엄마랑 성폭행범이랑 새벽에 같이 pc방에 있었다.. 159 엄마 2012/08/31 29,868
149104 발등이 스치듯이 아려요.. 증상 2012/08/31 998
149103 나주 성폭행범은 이웃집 20대남 15 2012/08/31 3,747
149102 핸드폰, 유심카드가 인식이 안된다고하는데.. 몹쓸 고장일까요??.. 자장자장잼잼.. 2012/08/31 3,031
149101 걸그룹 섹시댄스추고 포털에 선정적인 떡밥기사들도 꼴보기 싫어요 .. 4 희망2012.. 2012/08/31 1,473
149100 우리나라 여자중에 성추행 안당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118 dd 2012/08/31 32,298
149099 세상에 참 염치없는 사람 많네요. 9 참... 2012/08/31 3,285
149098 과연 실비보험이 좋은 걸까요? 13 실비보험 2012/08/31 3,250
149097 공부방 수업료는 환불이 안되다더데요 6 !.. 2012/08/31 5,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