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사왔어요 든든하네요

김치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2-08-07 22:16:11
집에 김치 떨어진지 2달은 된듯;;;
집에서 밥을 먹으려해도 두달내내 김치옶이 밥먹기는 쉽진 않더군요-.- 한달정도는 걍 괜찮았으나....

어제 마트갔더니 에고 김치 함 살려면 전 왜케 후덜덜한지
담가 먹을줄도 모르니 걍 할인하는거 기웃거리다
풀xx 전라도 포기김치 4kg+4kg 짜리 3만2천 얼마에 사왔네요. 오늘 먹어봤는데 오잉~ 간만에 김치 먹어서 그러나 왜케 맛있는 겁니까 대체.....@@
사실 풀무원 맛없단 소리를 들은적 있어서
영 아니면 볶아먹고 국끓여먹어야지 했는데
걍 밥에 물말아 김치랑 먹었네요.@@
살찔라고 이러는건가...?

맘은 든든하네요. 김치가 있으니 역쉬 ㅎㅎ
아래 글 보니 김치 소량씩 담가 먹으면 점점 늘어간단말에 귀 쫑긋해지네요. 그 철에 저렴한 채소 사다가 소량으로 하면 가격부담 안들것같긴한데...,
제가 2주전 마트 마감세일때 오이 10개 3천원에 사와 오이지 담궈놨거든요. 이것도 낼 먹어봐야겠어요 두근두근 ㅋㅋ
하지만 포기김치는 고난이도일듯...

맛있는 포기김치 어디회사꺼 추천하시나요?
몇번 더 돌려먹고 맘의준비 살짝 해볼까 싶네요 ^^

IP : 114.203.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7 10:23 P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사먹질 않아 추천은 못 해드리겠구요.
    친정서 갖다먹는데 김장전이라 엄마도 안 담그셔서 저도 두달정도 김치 없이 살았어요.
    평소 김치찌개 외엔 김치 안먹는데도 좀 그렇더라구요.
    김치없으니 김치전이랑 김치볶음밥이 왜 그리 먹고싶던지ㅋㅋ
    김장하고 두 통 받아오는데 맘이 든든했어요ㅎㅎ
    저도 이젠 조금씩 김치 담가보려고요.
    일단 쉬운 깍두기랑 오이소박이부터 시작했답니다^^

  • 2. ...
    '12.8.7 10:28 PM (59.86.xxx.217)

    종가집 김치가 풀무원보단 맛있어요
    종가집 열무김치 사드셔보세요 괜찮아요
    저도 며칠전에 김치담그기싫어서(고추가루도 간당간당하고) 종가집열무김치샀는데 밥도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742 게시판에 "소개로 결혼..' 18 완전 감정이.. 2012/08/23 2,876
142741 2천 만원 이자 계산법 5 궁금해요 2012/08/23 4,604
142740 쿨 "이재훈" 정말 멋있지 않았나요? 3 슬퍼지려하기.. 2012/08/23 4,222
142739 정부, 학생인권조례 막고는 UN엔 조례 자랑 1 세우실 2012/08/23 465
142738 아이유는 피부가 갑자기 어떻게 하얗게 됐을까요? 3 .. 2012/08/23 3,828
142737 해피투게더 지난주 보신분 계세요? 이글떡볶이 1 .. 2012/08/23 985
142736 ROTC 최종선발 (신원조회)에서 떨어졌어요 ㅠㅠ 5 대딩맘 2012/08/23 12,140
142735 가방 색 좀 봐주실래요?? 4 반짝반짝 2012/08/23 1,021
142734 마음이 불안 하면 잠도 안오고 그러나봐요 3 .... 2012/08/23 1,118
142733 개 키우는 도우미-관련 나름 정보라면 정보 6 정원사 2012/08/23 880
142732 부모님 장례시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13 궁금 2012/08/23 5,283
142731 볶음고추장만들었는데...ㅜ.ㅜ 생고기 생고.. 2012/08/23 721
142730 맥주에대해궁금해요 17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755
142729 4인가족 건고추를 얼마나 사야할까요...? 2 궁금 2012/08/23 1,094
142728 아이가 변태라는 말이 뭐냐고 묻는데.. 5 학원 2012/08/23 959
142727 스텐레스 궁중팬 사용후기~ 8 지온마미 2012/08/23 4,121
142726 수서,대치...미용실과 디자이너 샘 추천요~ 1 2012/08/23 1,054
142725 윗집에서 아기가 엄청 뛸꺼라고, 내려왔는데~~ 14 윗집아이 2012/08/23 4,038
142724 친구 장난감을 몰래 가져온 아이 4 고민맘 2012/08/23 1,395
142723 헉~~초4가 중3 수학선행 나간다는데요..... 22 초4엄마 2012/08/23 6,016
142722 누가 차 긁고 도망갔어요. 내차 2012/08/23 962
142721 공지영의 의자놀이를 차마 못 읽겠군요 9 벼리 2012/08/23 2,819
142720 간호조무사 따신 분 알려주세요^^ 20 곧중년 2012/08/23 5,526
142719 저도 글 하나만 찾아 주세요~! 또 하나 부.. 2012/08/23 732
142718 조카에 대한 제 생각이 오바일까요? 55 걱정 2012/08/23 1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