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 둘째출산. 집에서 산후조리 괜찮을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3,434
작성일 : 2012-08-07 18:23:27
8월말 출산예정이예요 첫애를 제왕절개로 낳아서 둘째도 제왕절개로 출산할 예정인데요 집에서 산후조리할 생각이거든요 산후조리사를 부를까도 했지만 저희집근처론 버스도 안다녀서 포기했어요 신랑이 병원퇴원후 일주일정도 같이 있을예정이구요 친정식구도움은 못받고 시댁에 입원기간에만 첫애를 맡길생각이예요 첫앤 이제 18개월됐답니다 한번도 첫애와 떨어진적이 없어서 시댁에서 산후조리기간에 봐주신다고 하셨어도 못맡기겠어요. 염려되는것은 과연 제왕절개로 둘째출산할경우 첫출산보다 회복이 느리다고 하는데 신랑과 제가 잘 이겨낼수을까?하는 점입니다. 얼마나 회복이 더디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첫출산일때는 병원퇴원하고 한 3일정도 더 아팠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지금이라도 입주형 산후조리사를 불러야할까요? 이제 전업이되시
IP : 180.22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해요
    '12.8.7 6:25 PM (180.229.xxx.148)

    신랑 외벌이라 산후조리로 2ㅡ3백 들어가는것도 너무 아깝네요 ㅜㅜ

  • 2. ...
    '12.8.7 6:31 PM (112.121.xxx.214)

    저는 제왕절개만 해봐서 자연분만이랑 비교는 못하는데요...
    제왕절개는 회복이 느린대신 입원기간도 길어요. 일주일 전후.
    그러니 퇴원후 상태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첫애가 18개월이면...동생 태어나면 첫애가 불안해서 안하던 짓 많이 해요.
    일주일씩 입원하다 퇴원하면 큰애도 엄마 사랑에 목말라서 안아달라 떼를 많이 쓸거 같네요..
    산후조리 아니고 멀쩡한 몸으로 그냥 애 둘을 봐도 힘들거 같은데요...

  • 3. 에구
    '12.8.7 6:43 PM (14.63.xxx.63)

    종종 있는 일도 아니고 일생에 한 번이에요.
    사치품 사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고요.

    입주 도우미 한 달 정도 쓰셨으면 좋겠어요.
    둘째 낳고 첫째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아팠어요.

    첫째는 둘째샘내서 울고불고 떼쓰고
    둘 중 하나라고 어디 아플라치면 병원 데려가는 것도 일이었구요.

    그 와중에 집안 살림까지 어찌 하시려구요..

  • 4. MandY
    '12.8.7 8:41 PM (125.128.xxx.18)

    수술하심 일주일 병원생활 하실꺼고, 일주일만이라도 조리원에서 푹 쉬세요.
    큰아이가 너무 어리긴 하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엄마가 몸이 안좋으면 아이에게 더 안좋아요.
    남편 도움안됩니다. 산후조리 제대로 못하고 몸아프면 남편도 짜증내요.

  • 5. 힘들어요
    '12.8.8 10:59 AM (110.12.xxx.81)

    둘째제왕절개로 낳았는데요
    조리원 2주있다가 집에오는 순간부터 산후조리는 물건너 갔어요
    큰애가 안놔줬거든요

    친정엄마가 집에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큰애때문에 힘들었어요 둘째가 아.니.라 -.-
    그러니. 2주 산후조리원추천하구요 그것도 안되면 한달 산후도우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66 런던 가서 브라질전 관람하려다 취소 3 열받게 하는.. 2012/08/08 1,919
139665 김냉은 언제 사는게 제일 저렴할까요?? 2 이기자 2012/08/08 1,537
139664 천주교 미사 중 '짓밟힌 성체'...문정현 신부 '오열' 20 성체 2012/08/08 3,547
139663 해외우편으로 개인수표 보낼 수 있나요? (급) 5 우편 2012/08/08 3,373
139662 이집트 여행 언제가 좋은가요? 12 꼭가고싶습니.. 2012/08/08 2,673
139661 인테리어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 12 너우바도 2012/08/08 3,952
139660 코치 구매대행 카페 안전한가요? 1 .. 2012/08/08 1,898
139659 뜨는 상품 응모해보세요. 7 pyppp 2012/08/08 1,556
139658 우리아이들방학생활 매미 2012/08/08 837
139657 교통 사고 합의금 좀 알려 주세요.. ^^ 5 합의금 2012/08/08 1,743
139656 중3.. 영세선물 뭐받으면 좋아할까요? 4 천주교신자님.. 2012/08/08 1,462
139655 유치원에서갑자기아이청약통장이가입되있어요 10 2012/08/08 2,689
139654 여자 육상(달리기류) 선수들 보면 기분이 유쾌해져요. 2 얼음 2012/08/08 1,487
139653 아마추어 운동 선수라고 돈 못버는게 절대 아니죠. 2 ... 2012/08/08 1,734
139652 곤지암 리조트는 회원 아니면 객실 예약이 안되나요? 1 납작공주 2012/08/08 3,829
139651 피투성이가 된 노동자들을 보면서 조중동은??? 1 도리돌돌 2012/08/08 1,043
139650 풍성한 머리카락 정말 부러워요. 7 정훈희 2012/08/08 3,165
139649 김포 근방 사시는 분들 이 사진 좀 봐주세요~~ 가여워라 2012/08/08 1,781
139648 음대 입시생 두셨던 분들 조언부탁해요 옷관련해서 5 모나코 2012/08/08 1,967
139647 영어 컴플렉스 극복하신 분 .. 4 .. 2012/08/08 2,185
139646 수내동 피부관리실 추천해주셔요^^ 41살 2012/08/08 1,250
139645 솔직히 양학선선수 여자친구 결혼까지 한다면 땡잡은거 맞죠. 11 ... 2012/08/08 6,078
139644 올케들 정말 왜 그러는지 68 화남 2012/08/08 16,687
139643 기침감기에 닭고기 먹으면 안되나요? 1 2012/08/08 5,791
139642 운동싫어하는 직장맘 요가 or 커브스 어떤게 나을까요? 8 항상 고민만.. 2012/08/08 3,334